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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본격 운영… 교육 취약계층 중심 확대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민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시작되며, 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수탁 운영하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실생활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매년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특히 도내 복지기관과 관련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38회 교육이 진행되며, 각 회당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여자의 연령과 이해도에 따라 책, 미디어, 그림 등을 활용한 체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동행해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거나, 웹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민의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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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민대 미래포럼, ‘AI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 주제로 온라인 개최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이 테크노디자인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8회 국민대 미래포럼을 오는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사흘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으로, 기술의 급변 속에서도 예술과 인간성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포럼 첫날인 4월 21일(월) 저녁 7시에는 ▲이영아 작가가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영아 작가는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로, 슈퍼갤러리 초대그룹전(김현기, 이우환, 쿠사마요이)에도 참여하며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색화의 대가'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이영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현 시대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 ‘인연’을 주제로 예술이 품어야 할 본질적 가치를 작품에 녹여내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 고유의 감성과 작품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22일(화) 저녁 7시에는 ▲정운영 이사장(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대표)이 ‘문화예술작품으로 본 금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 이사장은 문화예술작품속에서 녹아 있는 ‘돈’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금융 개념이 예술과 만날 때 어떤 새로운 해석이 가능한지를 조명한다. 특히 예술 작품에 담긴 ‘부(富)’와 ‘가치’, ‘소유’라는 개념을 통해 금융소비자와 사회가 어떻게 돈에 대한 성찰을 하고 건강한 금융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4월 23일(수) 마지막 날에는 ▲박주성 교수(㈜디자인리담 AI디자인 고문연구소,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AI와 예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해 어떤 유형의 이미지와 시각 예술이 구현 가능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술의 개념과 창작 과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국민대 미래포럼’을 검색해 사전 입장하면 된다. 국민대 미래포럼은 디자인대학원 공간디자인전공, 전시디자인전공, 테크노디자인대학원 크리에이티브인테리어아키텍처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연례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럼 준비 관계자는 “AI 시대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예술과 디자인이 지켜야 할 핵심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 인연, 감성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과 인간 존재 사이의 균형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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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동향] 유럽, 규제 강화와 기업 및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
2025년 2월 현재, 유럽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는 규제 강화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과 투자자들의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ESG에 대한 정치적 반발이 일어나고 있지만, 유럽은 보다 강력한 규제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EU의 ESG 규제 강화 EU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ESG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4년 7월 발효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은 기업들에게 환경 오염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실사 의무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역내뿐만 아니라 역외 기업에도 적용된다. 또한, 2026년 1월 첫 보고 마감을 앞둔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은 이중중요성(Double Materiality) 원칙에 따라 재무적 영향뿐만 아니라 사회·환경적 영향까지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1)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2024년 7월 발효: 환경 오염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실사 의무를 부여하며, 역내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역외 기업에도 적용된다. 2)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2026년 1월 첫 보고 마감: 이중중요성(Double Materiality) 원칙을 적용하여, 기업의 재무적 영향뿐만 아니라 사회·환경적 영향까지 보고를 의무화한다. 3)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2026년 본격 시행 예정: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추가 비용을 부과하며, 철강, 시멘트, 전력, 비료 등 탄소 집약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규제 강화에 따라, 유럽의 자산운용사들은 기후 관련 공개 활동에 더욱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정치적 압력과 법적 위험이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기후 관련 주주 제안에 대한 지지를 줄이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대응과 시장 변화 유럽의 투자자들은 ESG 규제 강화와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녹색' 또는 '지속 가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펀드들은 2025년 5월까지 자산의 80%를 환경, 사회 또는 지속 가능성 목표에 할당해야 하며, 특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한편, CINCO DÍAS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2024년 지속 가능한 투자 펀드에서 240억 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여 10년 만에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ESG 펀드의 수익률이 전통적인 펀드에 비해 낮았던 점과 투자자들의 인식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지속 가능한 투자 펀드는 여전히 5,74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유럽 그린 딜 등의 정책에 힘입어 지속 가능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의 ESG 전략 강화 유럽 기업들은 강화된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과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독일의 지멘스(Siemens)는 2024년 자체 ESG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CSRD에 따른 지속 가능성 보고서 제출 준비의 일환이다. 또한, 유럽의 자산운용사들은 기후 리스크 관리와 규제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의 재무적·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한 투자 전략 수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록 공개적인 기후 옹호 활동은 줄어들었지만, 내부적으로는 기후 리스크 분석과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결론 유럽의 ESG 동향은 규제 강화와 이에 따른 기업 및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특징지어지고 있다. 강화된 규제는 기업들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 노력을 촉진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의 정책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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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동향]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과 투자자들의 대응
2025년 2월, 미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으로 인해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정책적 변화와 규제 완화로 인해 기업과 투자자들의 ESG 관련 활동에 새로운 방향성이 요구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ESG 기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행정부는 ESG 및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 환경 규제 완화와 기업 세금 감면을 추진하면서, ESG와 DEI 이니셔티브를 축소하거나 철회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정치적 압력과 법적 위험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자산 운용사들의 ESG 제안 지지 감소 미국의 주요 자산 운용사들은 ESG 관련 주주 제안에 대한 지지를 크게 줄였다. 2024년, 블랙록(BlackRock)과 뱅가드(Vanguard)는 환경 및 사회 관련 제안에 대한 지지를 대폭 축소했으며, 이는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압력과 ESG 정책이 전통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SEC의 기후 공시 규정과 주별 ESG 입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 공시 규정은 법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새로운 SEC 의장인 폴 앳킨스(Paul Atkins) 하에서 이러한 규정의 철회 또는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기후 관련 위험을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데이터 수집 및 보고 체계의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투자에 대한 전망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반ESG 기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지속 가능 투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투자자들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투자에 대한 의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 일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미국 내에서는 정치적 분위기에 따라 ESG 관련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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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2월 7일(금) 2025 금융소비자보호 국회포럼 개최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오는 2월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 금융사기대응 가능한가?'를 주제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를 활용한 금융사기 대응 방안과 그 외 다양한 디지털 금융사기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국회의원실과 유동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정관계 주요인사와 금융기관, 산업계 주요인사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과 금융감독원 김미영 부원장이 축사를 맡고, 발표는 국제변호사인 세종대 최승재 교수가 'Interacation: AI & Digital Finacial Fraud' 에 대해, 씽크풀 김정민 전무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사기예방 체험형 서비스 개발에 대한 발표와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을 좌장으로 3PROTV 김동환 대표, 더치트 김화랑 대표,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 통신대안평가 문재남 대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청년 플랫폼 열고닫기 원규희 대표, 자이랜드 Raymond Chetti,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윤송이 사무관 등이 패널로 참석해 AI을 통한 금융사기 대응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기술적으로 개발되고 그 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 지향적으로 설명되며 구현될 수 있는지, 최적의 개인화된 AI 서비스로 평가되고 상용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통찰이 공유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기업, 금융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아래 QR을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02-721-9885) 또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02-3775-1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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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SG 주요 국내 뉴스, 'ESG 공시 의무화·배출권거래제도 변화 중심으로'
2024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 해 동안 국내 주요 이슈가 되었던 '2024 ESG 주요 국내 뉴스'를 정리해 봤다. 2024년은 국내 ESG 경영이 한층 강화된 해였다. ESG 공시 의무화 확대, 배출권거래제도 변화,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조정 등 주요 이슈가 부각되면서, 기업들은 ESG 경영에 대한 대응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ESG 공시 의무화, 대기업 중심으로 확대 2024년, 국내 기업들의 ESG 공시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거래소 및 금융감독원 주도로 ESG 공시 기준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보고서 공시율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204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율 공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63%, 시가총액 10조 원 이상의 대기업 88%가 ESG 보고서를 공시하는 등 ESG 공시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도 변화, 기업 부담 증가 2024년에는 배출권거래제도(K-ETS)가 강화되며 기업들의 탄소 배출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 배출권 할당량 축소로 인해 기업들은 추가적인 배출권 구매가 필요해졌고, 유상할당 비율이 증가하며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졌다. 배출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탄소 감축 기술 투자와 에너지 효율 개선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기업들은 탄소 포집·저장(CCUS) 기술 도입, 신재생에너지 전환, 탄소 배출 절감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배출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조정 논의 정부는 2035년까지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조정안을 검토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에게 보다 엄격한 배출 감축 목표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친환경 경영 및 저탄소 기술 도입이 더욱 중요한 경영 과제가 되고 있다. 2025년 ESG 경영 방향 전망 2024년은 기업들의 ESG 공시 강화와 배출권거래제도 변화가 ESG 경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해였다. 대기업들은 ESG 공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면서, ESG 투자 및 평가 기준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배출권 가격 변동성 및 유상할당 증가로 인해, 기업들은 탄소 감축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2025년에는 중견·중소기업 대상 ESG 공시 의무화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구체적 시행이 예상되며,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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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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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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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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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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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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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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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마음을 사로잡은 불교…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불교 콘텐츠’ 인기 고공행진
- 오는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평안’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불교 문화 체험과 관련 도서에 이르기까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무려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는 올해 첫 모집에만 약 1300명의 신청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으며, 2030세대를 겨냥한 ‘선명상’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정원을 채웠다. 출판계에서도 불교 열풍은 여전하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불교 인문서의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4월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9배(1878.6%) 급증했다. 불교 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도서들의 인기가 전 연령층에서 두루 확인되지만, 특히 2030 세대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는 ‘초역 부처의 말’이 있다. 지난해 출간된 이 책은 따뜻한 언어로 전하는 부처의 가르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2025년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1월,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 책을 추천한 이후 판매량이 전월 대비 무려 15배(1418.8%)나 증가하며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 2030 독자 비중도 30%를 기록, 젊은 층의 불교 인문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불교를 주제로 한 고전 문학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자의 43.1%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 도서의 인기는 ‘필사’ 열풍과도 맞물린다. ‘초역 부처의 말 필사집’, ‘초역 붓다의 말’, ‘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등은 마음을 다독이며 사색을 돕는 필사책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불교 인문서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정운스님의 ‘법구경 마음공부’는 쉬운 언어로 경전을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해 6위를 기록했다. 스님들의 신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즉문즉설 강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법륜스님의 신간 『혁명가 붓다』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종교 분야 1위에 올랐으며, 기존의 베스트셀러 『인생수업』과 『지금 이대로 좋다』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의 에세이 『정관스님 나의 음식』은 삶을 정갈히 돌보는 사찰음식의 세계를 담아 가정살림 분야 3위를 기록했다. 예스24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도서 큐레이션 기획전을 마련했다. 불교 문화에 관심을 가진 초심자부터 인문서 애독자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입문서, 에세이, 베스트셀러 등을 엄선해 소개하고, 기획전 도서 구매 시 체크 트레이, 비치 타월, 리유저블컵 등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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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마음을 사로잡은 불교…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불교 콘텐츠’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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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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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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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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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기] 별이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
- 세상에서 가장 아득한 목소리로 그리움을 담아 불러보고 싶은 사람, 할머니. 어릴 적, 할머니의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진 사람은 할머니를 향한 아득하고 그리운 정서를 쉽게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별이 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의 저자 고영기 박사는 어린시절 어머니처럼 자신을 키워주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책을 엮어 냈다. 저자는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지만 어릴 적 자신을 희생하며 키워 주신 할머니가 없었다면 오늘의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을거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소개한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방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저자에게 할머니는 시처럼 세상 모든 것을 받아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이었다. 저자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표현하고 할머니를 향한 '효'의 마음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학으로 유학하여 행정학 석사, 국제정치학 석사, 교육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그의 교육적 성과와 더불어 그의 직업 세계는 박애(博愛)와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과장, 국장, 본부장, 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인도법연구소장과 교수부장으로 활동했다. 또 한양직업전문학교 학장과 효와 행복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자신을 키워 주신 분께 인간의 마땅한 도리인 '효'를 행하여야 진정한 행복과 성공이 온다는 것을 모든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효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후일 후회가 되지 않도록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효를 행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 제목도 《별이 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로 정했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이 있게 해 주신 할머니 영전에 바친다고 말한다. 책의 구성은 1장에서 그리운 그 사람 / 나의 할머니, 기념컵에 얽힌 이야기 / 나를 살려 준 할머니의 현몽 / 나를 슬프게 하는 할머니의 절망 / 나의 모든 성공은 / 나의 수호신 / 날이 갈수록 그리워지는 할머니 / 노년의 삶에 대한 단상 / 당신이 그립습니다 / 보이지 않는 할머니의 힘 / 40주기를 맞아 / 생신일을 맞이하여 / 10분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 어버이날에 띄우는 감사편지 / 자연의 따사로움 같은 할머니의 사랑 / 죄송합니다, 할머니! / 추억 다섯 가지 / 할머니와 화롯불 / 할머니의 삶에 대하여 2장에서는 할머니와 보낸 33년 / 고기 한 점에 얽힌 회한 / 군불과 약손 / 그 많던 고추잠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 끝없는 자손 사랑 / 나무껍질 같던 할머니의 발 / 나에게 주신 봉사와 희생정신 / 눈물의 떡 한 조각 / 딸기밭 추억과 따뜻한 조약돌 / 100년 된 농(화초장)과 옷 한 벌 / 붕어빵과 할머니 / 손톱이 닳아 없어진 손 / 썩어 버린 수박 / 어릴 적 고향을 그리며 / 65년 전 대홍수를 떠올리며 / 장독대에 담긴 할머니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 / 추억의 도시락 /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과 흔적 / 할머니 집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 효도는 가족을 사랑으로 뭉치게 만드는 울타리 3장에서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글쓰기를 통해 새로 발견한 나! / 나부터 행복해야 효하게 된다 / - 적성에 맞는 직업 찾기의 중요성 / 나의 후반부 인생 / 내가 효교(孝敎)의 신도가 된 이유 / 내 마음속에 살아 계신 할머니 / 눈 내리는 밤에 할머니를 생각하다 / 롱펠로우(Longfellow)의 ‘인생예찬’ /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 ‘불효자는 웁니다’의 가사를 읊으며 / 설날에 나의 소명을 생각하며 /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까? / 여보게, 100년도 못 사는 인생이건만 / 2022년 새해 다짐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친구들보다 효와 가족에 더 많은 시간을 이다. 현대사회는 '효가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하는 시대'가 되었다. 효는 인간이 인간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다. 저자의 할머니에 대한 실천적 삶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평생 할머니를 잊지 못하고 절절한 사모곡처럼 글을 써 내려가는 저자의 마음이 많은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효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점점 부족해지는 시대에 '효의 마음'을 깨워주는 책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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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기] 별이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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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터디] ESG가 무엇인가요?
- ESG는 영어의 앞글자를 따온 단어로, '환경적'을 뜻하는 Environmental, '사회적'를 뜻하는 Social, 지배구조를 의미하는Governance를 줄인 단어입니다.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지니스를 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로, 기업의 중장기적인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재무적 성과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그동안 사업활동을 영위해오는 과정에서 발생되었던 탄소배출, 폐기물배출 등의 환경파괴, 또 근무현장에서 발생된 사건사고 속에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등과 같은 환경적, 사회적 이슈를 최소화하고, 고용창출, 사회 공헌 등과 같은 긍정적 결과들을 극대화 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해 진 것입니다. 기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의사결정 시스템도 물론 빠질 수 없습니다. 2004년 발표된, UN 'Who cares wins' 보고서에는 ESG가 이렇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은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에 관한 이슈를 잘 대응해야 주주에게도 도움이 되고 평판과 브랜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버는 가만 중요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벌고 있는지 까지도 중요해졌습니다. ESG 경영은 이제 기업에게는 피할 수 없는, '경영 체질 혁신 가이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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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터디] ESG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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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필] ESG 혁명이 온다
-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제목 : ESG 혁명이 온다 ✔ 분야 : 경제/경영>경영전략/경영혁신 ✔ 지은이 : 김재필 ✔ 출간일 : 2021년 3월 30일 ✔ 면수 : 400쪽 ✔ 판형 : 신국판형(152*224) 책 소개 왜 전 세계의 글로벌 리더들은 ESG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단순하다. ESG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전 세계 기업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단 하나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우리 삶의 미래까지 ESG에 대한 고민이 이 책속에 담겨있다. 산업사회의 기술 혁명 시대에서 ESG 혁명의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지금 모든 기업은 ESG 경영과 투자에서 ICT와 ESG가 결합한 ESG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나아가야한다. 지구의 팬더믹을 불러온 코로나가 사라지면 우리들의 생활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덮여졌었던 많은 사회, 경제적 문제들이 다시 떠오를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해법이 바로 ‘ESG’라고 말하고 있다. 책 속으로 ESG가 뜨고 있다. 2∼3년 전부터 투자자 및 금융, 컨설팅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다가 2021년 들어서부터는 신문, 잡지, 뉴스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ESG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ESG라는 키워드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국내 관심도 변화를 보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ESG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재무제표나 현금흐름과 같은 금전적 이익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투자하겠다고 만든 기준이 바로 ESG이다. (중략) 그러자 투자자들도 변화했다. 2020년 1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ESG 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d Traded Fund)는 가치 평가 방식에 ESG를 접목시킨 ESG 통합(Integration)을 통해 투자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개 서신을 통해 “앞으로 투자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삼겠다”라고 밝히면서 ESG 투자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이제 투자자들은 투자결정 과정에 있어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게 됐다. - <1장 ESG가 뜨고 있다> 중에서 전 세계에서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하는 평가기관은 무려 125개 이상이다. 글로벌 ESG 표준, 프레임워크, 데이터 공급업체까지 포함하면 ESG 관련 기관은 600개가 넘는다(2020년 2월 기준). (중략) 이들 기관들이 발표하는 ESG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수에 편입되느냐 퇴출되느냐에 따라 글로벌 머니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2020년 12월에 국방수권법 1237조항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소유 및 통제 기업 35개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MSCI를 비롯해 영국 FTSE, S&P 다우존스인다이시스(DJI) 나스닥은 제재 받는 중국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앞서 11월 12일에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 13959호를 통해 미국 기업과 미국인이 중국 군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 행정명령에서 중국 군부를 지원한다고 명시한 기업은 화웨이, 중국항공, 중국선박 등 대형 국유기업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도 포함하고 있다. - <3장 ESG는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가> 중에서 대다수 언론이나 투자자, 경영진들은 ESG 중에서 E(환경)나 S(사회)와 관련한 이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상당수 ESG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G, 지배구조라고 말한다. 투자자들은 그린, 환경 분야에 돈이 몰리는 ‘E’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이슈나 기업 이미지에 민감한 언론 및 경영진들은 ‘S’에 관심이 몰린다. 하지만 E와 S를 위한 기업의 모든 활동은 결국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서 비롯되는데,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민주적인 구조로 짜여야만 여러 이해관계의 충돌을 극복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CEO의 독선적 경영,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갑질 경영을 막으려면 지배구조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고, 그래야만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얻을 수 있다. G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E와 S, 두 요소는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추진되기 어렵다. - <4장 위기에 강한 찐 기업 가려내기> 중에서 경영자 입장에서 ESG를 경영에 도입함에 있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이것을 비용으로 보느냐,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로 보느냐이다. 일반적으로 ESG에 관련돼 들어가는 돈(직원들에 대한 복지 및 교육비, 환경 보전을 위한 재활용 및 폐기물 설비, 사회공헌 활동 홍보비 등)은 대부분 비용으로 인식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장기적 관점에서 ESG 도입의 중요성은 인지하면서도 당장의 제무제표상에는 그 효과가 바로 가시화되지 않기에 ESG 도입을 주저하는 CEO들이 적지 않다. 이런 허들을 해소하기 위해 ESG를 비용인 아닌 장래 기업 가치를 올리는 투자 요소로 인식해 수치화시키는 모델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ROE와 ESG를 연동시킨 ROESG 모델이다. ROESG 모델은 일본의 제약회사인 에자이의 CFO 야나기 료헤이 전무가 제시한 것으로, ESG에 투입된 비용을 미래 투자로 간주해 이를 이익에 반영시켜 ESG 스코어를 산출하는 모델이다. - <5장 ESG 경영으로 경쟁우위를 만들어라> 중에서 ESG는 크게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 활동 내용을 수집・분석해 등급을 매기는 ESG 평가와 기업 입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행하는 ESG 경영 활동으로 구분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두 분야에서 ICT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중략) ESG DX는 ESG 평가나 ESG 경영을 수행함에 있어 비용적・효율적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지만, MS의 ESG 사례처럼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신규사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SG 경영을 추진하고 싶은 기업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ICT를 도입하기를 권한다. 복잡하거나 어렵지도 막대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과거와 달리 DX를 지원해줄 회사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CEO가 해야 할 일은 ESG를 정확히 이해하고, ESG 경영을 추진하면 될 뿐이다. - <6장 ICT로 가속화되는 ESG DX> 중에서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국내 통신기업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17년간 ICT 트렌드와 경영전략, 신규 BM 및 산업동향,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연구를 해왔고 앞으로도 쉬지 않고 계속할 생각이다. 새로운 디바이스와 영화, 음악, 게임, 웹툰에 관심이 많고, AI·사물인터넷·블록체인·5G·AR/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 전기차로 눈을 돌려 미래를 그리고 있고, 아내의 인맥을 총동원해 어렵게 가입한 클럽하우스에서 고급 정보를 들으며 식견을 넓히는 중이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스마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ICT를 활용해 노후를 대비하는 스마트 실버 산업 연구에도 조금씩 손을 대고 있다. 언론에 자주 인용되는 보고서로는 〈ICT로 진화하는 스마트 렌탈 시장의 미래〉, 〈웹툰, 1조 원 시장을 꿈꾸다〉, 〈인공지능, 완생이 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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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필] ESG 혁명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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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ESG 2.0
- 책소개 기업의 초격차 전략을 결정하는 ESG 2.0,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제적으로 나설것인가? 떠밀리듯 할 것인가? 이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만약, ESG 2.0 전략이 없는 리더라면 당장 사표 써라! Part 1 기업의 존재치, 기업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Part 2 투자자본의 존재가치, 투자기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Part 3 ESG, 견고하게 구축된 금융자본의 리스크 관리체계 Part 4 ESG 2.0: ESG 본격적 투자와 비즈니스 전환단계 Part 5 글로벌 선두 기업의 초격차 전략이 되는 ESG 2.0 Part 6 NEXT Leadership, ESG leadership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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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ESG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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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 책소개 ESG시대가 다가왔다. 기업의 리더와 실무자 모두에게 필요한ESG 경영의 A to Z! 미래 기업의 생존 무기가 될 ESG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지금 세계는 ESG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 있다. 글로벌 ESG 관련 규제는 2010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ESG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법규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ESG 경영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기업의 리더라면 ESG 경영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고, 실무자라면 ESG를 위한 실무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이 책은 미래 기업의 생존 무기가 될 ESG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ESG가 급부상한 근본적인 원인을 통해 미래 전망을 예측하며, 전략기획 마케팅, HR 재무 등 부서별 ESG 적용방법뿐 아니라 대기업 스타트업 비영리기관 등 조직별 ESG 경영 관점을 담고 있다. 1장 ESG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다 비즈니스 경영의 절대 키워드 ESG ESG 경영을 시작하기 위한 세 가지 질문 ESG 경영이 한국에서 급부상한 이유 How to ESG - 목적이 조직을 이끄는가? 2장 잘나가는 기업의 무기 ESG조직에서 ESG를 내재화시키는 방법 ESG로 기존의 역할을 뛰어넘어라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ESG 경영 How to ESG - 조직의 비즈니스 전략 및 방향성은 무엇인가? 3장 ESG 경영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CEO가 ESG 경영을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까닭 조직의 현실을 진단하는 ESG 지표·평가에 대한 모든 것 더 효율적인 ESG 경영 프로세스 How to ESG - 우리 조직의 ESG 이슈와 이해관계자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4장 현장의 맥을 짚는 ESG 인사이트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패러다임 ESG 미래 기술과 ESG의 시너지 효과 How to ESG - 측정 가능한 타깃을 설정해 꾸준하게 관리하는가? 에필로그 개인과 기업의 목적 있는 삶을 꿈꾸며 부록1 ESG에 대한 FAQ 부록2 현장에서 통하는 ESG 정보 바로가기 저자소개 저자 : 신지현글로벌 ESG·CSR 전문가.현재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스타트업 웰로’의 CSO를 역임 중이다. 20년간 글로벌 IT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기업의 ESG·CSR 임팩트 투자 소셜벤처 정부 및 비영리기관 등 이른바 ‘소셜섹터’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며 축적한 경험들을 나누기 위해 페이스북 커뮤니티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또한 ESG·CSR·SDGs와 같은 키워드에 집중하며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찾아 알리고 ESG를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하는 방법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어떤 위치에서든 기업과 개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과 행동을 할 것이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Sustainfluencer(지속가능성을 위해 영향을 미치는 사람)’로 정의하고 ‘지속가능성’ 키워드 안에서 공존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지식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co)에서 스토리북 <마케팅팀도 인사팀도 알아야 하는 ESG>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연재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ESG 선언을 하는 이유는? ESG 바람이 거세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ESG’는Environmental·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다.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이며 기업의 재무제표에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기업의 지속가능성 기업 가치와 연관된 비재무적 성과지표라고 할 수 있다. 용어도 생소한 ESG 때문에 글로벌 투자기관에서 국내 대기업에 ‘경고장’을 보내기도 하고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종교단체 음식점까지 ESG 경영을 선언하며 정부 역시 각종 ESG 가이드와 인센티브 정책을 내놓고 있다. 도대체 이토록 ESG가 뜨거운 화두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1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ESG가 각국 자금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된 원인을 ‘BBC’라고 설명한다. 첫 번째 ‘B’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2021년 초 투자자들과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거의 모든 투자에 ESG 평가를 반영할 것’이라는 연례서한을 보냈다. 두 번째 ‘B’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으로 취임과 동시에 파리기후협정 복귀를 선언했고 친환경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마지막 ‘C’는 코로나19다. 팬데믹의 원인 중 하나로 기후 변화가 지목되었는데 이는 국제 사회에 ESG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개인에게는 기후 위기를 더 체감시킨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투자자 정부 소비자의 변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은 선택을 넘어 필수가 되었다.《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한국형 ESG 경영을 안내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은 리더와 실무자라면 지금 당장 이 책과 함께 ESG 경영을 시작해보자.파타고니아 유니레버 다이슨 등지속가능한 시장(Market)을 위한 적극적인 비즈니스 승리 코드 ESG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 생태계는 더욱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ESG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표로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임직원과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그 이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미쉐린 유니레버 다이슨 SK텔레콤 등 풍부한 국내외 기업 사례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ESG 경영을 생생하게 설명한다. 이 책의 1장 ESG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다에서는 ESG가 등장한 배경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돈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왜 ESG 경영이 화두인지 그 근본적 원인을 분석한다. 2장 잘나가는 기업의 무기 ESG에서는 전략기획 마케팅 HR 등 부서별 ESG 경영 사례와 스타트업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조직별 ESG 경영 가이드를 통해 ESG 경영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 3장 ESG 경영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에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어려운 ESG 경영을 단계별로 세분화해 실행하는 법과 PDCA 디자인 싱킹 등 활용하면 좋은 효율적 프로세스를 안내한다. 4장 현장의 맥을 짚는 ESG 인사이트에서는 자본주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ESG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ESG의 시너지 효과를 살핀다. 특히 부록으로 수록한 ESG에 대한 FAQ는 가장 궁금해하는 ESG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현장에서 통하는 ESG 정보 바로가기는 ESG 경영에서 유용한 각종 웹사이트 정보를 모아서 당장 ESG 경영을 시작해야 하는 실무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혹자는 ESG가 당장의 내 업무와 직결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뉴노멀 속 급부상한 ESG는 이미 당면한 메가트렌드다. 마케팀팅이든 인사팀이든 리더든 실무자든 지구에 살면서 사회 속에서 협업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ESG와 어떻게든 연관될 수밖에 없다. 크나큰 변화를 위기로 만들지 기회로 만들지는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추천사>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그 구체적 실행 방법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 나 역시 관련된 책의 추천을 자주 부탁받았는데 국내에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없어 늘 답변이 궁색했다. 이제 그 궁색함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 책 한 권으로 ESG 경영의 원스톱 이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_ 류영재 대표 서스틴베스트이 책은 ESG 경영을 개념만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각 장에서 소개하는 ESG 경영 실천 방안들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확장하는 데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SG 경영을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_ 윤진수 본부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ESG에 진심인 CEO와 실무자에게 ‘How to Do’를 알려 줄 수 있는 책이 절실하던 차에 정말 반가운 책이다. 특히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이 ESG를 어떻게 바라보고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내용은 이 책만의 강점이다. 이 책은 막막한 ESG 경영의 길을 함께하는 좋은 벗이 될 것이다._ 유훈 센터장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ESG도 나이테 성장이 필요하다. 최근 급격한 ESG 열풍은 부피 성장을 가져왔지만 촘촘함은 부족했다. 기울어진 추를 투자자 중심에서 이해관계자 관점으로 성과를 위한 ‘What’ 중심에서 ‘Why’와 ‘How’에 대한 질문으로 대기업 중심을 넘어 사회 조직 전반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은 ESG 현장의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_ 서진석 연구위원 이노소셜랩ESG 경영을 시작하려는 스타트업 기업 공공기관의 리더와 실무자에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SG의 기본에 대한 해답부터 미래 기술 활용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총괄해 온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생생하게 전한다._ 김재구 명지대 교수 한국경영학회 제68대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 원장<책속으로>“죽은 행성에서는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브로워의 이 메시지가 어떻게 보면 ESG의 등장배경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시장(Market)이 기후 위기와 사회 문제들로 무너지면 기업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터를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전 지구적 경고를 ESG A+ 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했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을까? ‘Back to the Basic’.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업이란 무엇인가?’ ‘기업이란 왜 존재하는가?’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 _‘1장 ESG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다’ 중에서ESG 경영은 기업 내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내재화’다. 영어로는 ‘Integrate(통합시키다)’를 쓰기도 한다. ‘내재화’는 여러 가지 습관이나 생각 타인이나 사회의 기준 가치 등을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하는 일이며 충분히 내재화가 이루어지면 자기 것으로 행동화한다. 경영진에서 ESG 경영을 강조하며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임직원 개개인이 ESG 경영에 대한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이러한 개인들이 모여 조직문화로 자리 잡게 된다면 그 조직의 ESG 경영은 분명 ESG 지표만 따라잡기에 급급한 조직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가 나올 것이다. _‘2장 잘나가는 기업의 무기 ESG 중에서ESG 경영은 기업 전체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의 여러 부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또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 위기나 사회문제와 같은 범지구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 ESG 경영을 정말 잘한다고 하는 기업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을 넘어 ‘사회 혁신’까지 이뤄낸다. ‘혁신’은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들어가 사회의 관습 조직 방법을 바꾸어 놓는 것이다. 1996년부터 모든 면 제품을 유기농 면으로 대체한 파타고니아 지속가능한 팜유를 위한 원탁회의(RSPO)를 설립한 유니레버처럼 말이다. 이들은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직과 방법을 바꾸고 생태계 전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_‘3장 ESG 경영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 중에서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투자가의 98%가 기업 투자를 결정할 때 ESG 및 지속 가능성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83%는 효과적 평가에 대한 장애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부족’을 꼽았다고 한다. ESG와 관련한 비재무적 지표나 데이터는 취합 측정 평가에 대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영역에 대한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 우리나라 정부도 자가 진단 및 ESG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ESG 평가를 하고 있는 평가기관들도 있다. 기업에서 공시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외부 미디어 데이터 소셜상의 기업 평판 등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기업별 ESG 경영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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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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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도서]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 19세기 석탄, 20세기 석유… 인류, 산업, 투자의 역사가 뒤바뀐 결정적 순간 뒤에는 늘 에너지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는 단순히 산업의 주요 요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적 요소이자 국제관계를 좌우하는 ‘숨은 권력’으로 존재해왔다. 2050 탄소중립, ESG 강화의 움직임으로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거대한 대전환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석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인간 활동이 탄소를 내뿜고 있고 점점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경제 활동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의 저자들은 “향후 30~50년간 인류는 어떤 형태로든 에너지 분야에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말한다. 석유·가스 분야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현장에서 바라본 석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려준다. 석유는 여전히 일상의 많은 것을 결정하고 만들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인류의 당면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현재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재생에너지와 가장 관심 높은 ‘수소’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에너지원들의 가능성과 한계, 주변국 및 유럽의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들어가며 | 미래를 결정지을 두 가지 요소, 에너지와 탄소 제1부 석유의 탄생, 현재, 미래 제1장 오늘의 에너지, 석유를 말하다 석유는 부(富)의 원천이다| 우리 일상과 꿈을 지배하는 석유| 석유는 여전히 많은 것을 결정한다 제2장 국제유가를 움직이는 요인들 陰모론과 예측 사이에 놓인 국제유가| 핵과 석유가 얽혀 있는 미국-이란 관계| 러시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석유와 천연가스| 아프가니스탄은 왜 제국의 무덤이 되었을까| 시장의 주인공이 된 셰일오일과 OPEC+ 제3장 석유는 언제까지 주요 에너지원일까 미국과 유럽의 엇갈리는 석유 수요 예측| 석유 공룡 BP는 왜 석유 시대가 끝났다고 할까| 재생에너지가 늘어도 석유 소비는 줄지 않는 이유| 석유 고갈, 지금부터 대응해야 한다 제2부 ‘검은 황금’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제4장 재생에너지는 한국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이유| 유럽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속셈| 메이저 석유회사가 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인 이유| 한국은 어떻게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것인가 제5장 환상적 스토리의 주인공, 수소 수소가 세계를 지배할까| 일본 수소 전략의 넘버와 내러티브| 호주와 중동, 한국의 수소시장을 노린다 제3부 탄소중립이 바꿀 미래의 패권 지도 제6장 기후변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탄소중립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 탄소감축의 첫째 목표가 탈석탄인 이유| 탄소감축 속도는 중국에 달려 있다| 게임체인저가 될 탄소국경조정, 어디까지 왔나 제7장 에너지와 탄소가 결정할 미래 탄소감축은 산업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 탄소감축은 도시와 교통을 어떻게 바꿀까| 탄소감축 시기에 석유가 더 중요한 이유| 탄소중립은 의무와 불만 사이의 예술 나오며 | 에너지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특별 대담 | 포스트 석유의 시대,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최준영 박사, 저자 양수영) 주 [2] NFT 비즈니스, 지금이 타이밍이다 마스다 마사후미 (지은이), 석주원 (옮긴이), 이종협 (감수) / 디이니셔티브 ‘2022 세계경제포럼’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NFT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을 몰라도 OK! 일러스트를 보기만 해도 NFT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된다! * 국내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더마르스’ NFT 사업총괄 고광현 이사 추천 * 블록체인 회사 ‘파이랩테크놀로지’ CTO · 가천대학교 이종협 교수 감수 세상에 알려진 지 얼마 안 된 NFT 시장은 불안정한 모습도 보이지만 폭발적인 성장성을 내포하고 있다. NFT 비즈니스는 단순한 유행어로 쏘아 올린 불꽃처럼 사라져 버리지 않고, 여러 가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확실하게 영역을 확대하여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회를 크게 바꿀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NFT가 도대체 무엇인지, NFT로 돈을 벌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진 않은지.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가장 확실한 NFT 비즈니스 입문서로 기본기를 탄탄히 하자. 『NFT 비즈니스, 지금이 타이밍이다』는 NFT의 기본 개념에서 수익화 테크닉까지, NFT 비즈니스의 전체 모습을 복잡하고 긴 설명 대신 간결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여 준다.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에 친숙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창업하지 않고 내 자산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쌓는 시간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추천의 글 들어가며 CHAPTER 1 / 디지털 데이터를 자산으로! NFT 비즈니스의 무한한 가능성 01 NFT란 도대체 무엇인가 02 급격하게 가속되는 NFT 비즈니스 시장 03 NFT를 활용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요 분야 04 NFT의 시작은 블록체인 게임 05 디지털 아트에 불을 붙인 NFT 06 SNS 게시물이 수십억 원에 거래 - 고가에 거래된 NFT의 예 ① 07 초등학생이 제작한 NFT - 고가로 거래된 NFT의 예 ② 08 뱅크시의 그림을 불태워서 NFT로 - 고가에 거래된 NFT의 예 ③ 09 NFT의 4가지 특징 10 NFT의 가능성 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IP 비즈니스 11 NFT의 가능성 ②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12 NFT의 가능성 ③ 아트의 진화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① CHAPTER 2 / NFT 비즈니스의 대전제! 블록체인의 기초 知識 01 블록체인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02 블록체인의 특징 ① 관리자인 중앙기관이 없다 03 블록체인의 특징 ② 분산된 컴퓨터로 운영된다 04 블록체인의 특징 ③ 변조가 지극히 어렵다 05 블록체인의 3가지 종류 06 가상자산의 대표인 비트코인으로 블록체인을 해석하다 07 거래를 의미하는 트랜잭션의 역할과 내용 08 블록체인 기술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해시함수란 09 NFT 거래에 필수불가결한 지갑의 구조 10 거래 창구 기능을 하는 지갑 앱 11 블록체인의 장단점 12 NFT와 가상자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3 NFT를 새롭게 발행하는 행위인 민트란 14 NFT에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 콘트랙트와 이더리움 15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결정적인 차이 16 NFT에서 이더리움을 이용할 때의 과제 17 NFT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개발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② CHAPTER 3 / 실전 돌입! NFT로 이익을 내는 최단 스텝 01 NFT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 02 NFT를 견인하는 오픈시와 라리블 03 일본의 아트계 NFT 마켓플레이스 04 오픈시에서 살 수 있는 것, 팔리는 것 05 오픈시에서 NFT 거래의 전체 모습을 이해하다 06 NFT에 사용하는 가상자산이란 무엇인가 07 가상자산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08 가상자산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 09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알아 두자! 거래소와 판매소의 차이 10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1 메타마스크 설치 절차 12 메타마스크에 이더리움을 송금하는 방법 13 오픈시에서 NFT를 효율적으로 찾는 방법 14 오픈시에 NFT를 출품하는 순서 15 NFT 관련 종목의 가상자산에 투자하기 16 해외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할 때 위험 요소는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③ CHAPTER 4 / 트러블 피하기! NFT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법률과 회계 知識 01 NFT의 발행(NFT화)이란 무엇인가 02 오해하기 쉬운 아트 NFT와 NFT 아트의 차이점 03 저작권이란 무엇인가 04 이용약관에서 본 아트 NFT의 취급 05 아트 NFT를 보유하면 NFT 아트를 소유하게 될까 06 아트 NFT를 보유하면 NFT 아트 저작권을 보유하게 될까 07 아트 NFT를 보유한다는 의미 08 NFT에 관한 금융 규제 09 NFT는 가상자산에 해당될까 10 NFT는 선불식 지급수단에 해당될까 11 NFT를 서비스 경품으로 볼 수 있을까 12 NFT와 유가증권의 관계 13 블록체인 게임으로 특히 문제가 생기기 쉬운 賭博죄 14 판매할 때 조심해야 할 경품표시법 15 NFT 토큰 발행자는 판매 시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까 16 NFT의 토큰 제작 시 유념해야 할 비용 처리 17 NFT 토큰 취득자는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까 18 NFT의 거래에 관한 세무상의 처리는 어떻게 할까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④ CHAPTER 5 / 음악, 패션, 스포츠… 다양한 NFT 비즈니스의 세계 01 NFT×메타버스 ①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02 NFT×메타버스 ② NFT가 이끌 오픈 메타버스의 시대 03 NFT×메타버스 ③ 크립토복셀 04 NFT×메타버스 ④ 컬렉터블 NFT 05 NFT×스포츠 ① 팬 베이스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 06 NFT×스포츠 ② 칠리즈 07 NFT×트레이딩 카드 ① NFT로 생기는 장점 08 NFT×트레이딩 카드 ② 전통 업체의 진출과 신흥 업체의 혁신적 서비스 09 NFT×패션 ① NFT가 해결하는 패션업계의 문제 10 NFT×패션 ② 아트와의 융합 11 NFT×패션 ③ 메타버스에서의 활용 12 NFT×패션 ④ 현실과의 콜라보 13 NFT×음악 ① 구독 서비스의 미래 14 NFT×음악 ② 음악 업계의 NFT 현황 15 NFT×음악 ③ 대표적인 음악 NFT 서비스 16 NFT×음악 ④ 음악 업계와 NFT의 미래 17 NFT×게임 ① NFT 게임과 기존 게임의 차이 18 NFT×게임 ② 게임을 키워 나가 자산가치를 높게 19 NFT×게임 ③ 메타버스×게임(더 샌드박스)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⑤ CHAPTER 6 / 격변하는 세상! 미래의 NFT 비즈니스 예측도 01 NFT와 밀접하게 관련된 디앱이란 무엇인가 02 미래에는 은행의 형태가 바뀔까 디파이라는 혁명 03 NFT는 생활 수단의 하나로 04 5G가 본격적으로 퍼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05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 세계, 디지털 트윈 06 프라이버시의 개념도 바꾸는 NFT의 미래 07 출판 비즈니스에 NFT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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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도서]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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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대해 공부합시다!
- 최근 ESG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ESG경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든 기업이 앞을 다투어 ESG혁신을 기업의 정신으로 내건다. ESG란 무엇인가? ESG는‘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나타내며, 친환경 기반에서 탄소중립에 기여 한다는 기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기업 가치 측정은 회계나 재무에 기반한 수량적 판단기준에 의존하였다. 하지만 ESG는 이런 기존 이론을 벗어나 다르게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이다. ESG에서 [환경] 기후변화,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경영이 포함. [사회]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투명한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투명경형, 공정경쟁이 포함. [지배구조]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가 포함. ESG와 관련한 개념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공유가치창출(Created Social Value), 기업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Triple Bottom Line2) 등이 있다. 위의 내용은 ESG를 비롯한 관련 개념들이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은 기업과 그 외 조직의 사회적 경영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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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대해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