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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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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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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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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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2030 마음을 사로잡은 불교…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불교 콘텐츠’ 인기 고공행진
    오는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평안’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불교 문화 체험과 관련 도서에 이르기까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무려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는 올해 첫 모집에만 약 1300명의 신청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으며, 2030세대를 겨냥한 ‘선명상’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정원을 채웠다. 출판계에서도 불교 열풍은 여전하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불교 인문서의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4월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9배(1878.6%) 급증했다. 불교 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도서들의 인기가 전 연령층에서 두루 확인되지만, 특히 2030 세대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는 ‘초역 부처의 말’이 있다. 지난해 출간된 이 책은 따뜻한 언어로 전하는 부처의 가르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2025년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1월,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 책을 추천한 이후 판매량이 전월 대비 무려 15배(1418.8%)나 증가하며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 2030 독자 비중도 30%를 기록, 젊은 층의 불교 인문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불교를 주제로 한 고전 문학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자의 43.1%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 도서의 인기는 ‘필사’ 열풍과도 맞물린다. ‘초역 부처의 말 필사집’, ‘초역 붓다의 말’, ‘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등은 마음을 다독이며 사색을 돕는 필사책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불교 인문서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정운스님의 ‘법구경 마음공부’는 쉬운 언어로 경전을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해 6위를 기록했다. 스님들의 신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즉문즉설 강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법륜스님의 신간 『혁명가 붓다』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종교 분야 1위에 올랐으며, 기존의 베스트셀러 『인생수업』과 『지금 이대로 좋다』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의 에세이 『정관스님 나의 음식』은 삶을 정갈히 돌보는 사찰음식의 세계를 담아 가정살림 분야 3위를 기록했다. 예스24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도서 큐레이션 기획전을 마련했다. 불교 문화에 관심을 가진 초심자부터 인문서 애독자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입문서, 에세이, 베스트셀러 등을 엄선해 소개하고, 기획전 도서 구매 시 체크 트레이, 비치 타월, 리유저블컵 등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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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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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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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실시간 스터디 기사

  • KBO,전국 25개 대학 LINC3.0 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과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최
    KBO와 10개 구단 및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14일(수) ‘KBO NINE 시즌 2024’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KBO NINE 시즌 2024’은 KBO 리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0개 구단 및 중앙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을 체결하여 약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그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ESG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00명의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역 정주 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해당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필요성 등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구단의 멘토들이 직접 의견을 주었고, 학생들은 이를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KT위즈 팀 대표 아주대학교 김도웅 학생은 “구단의 마케팅 방향 및 ESG경영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긴 시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KBO가 펼칠 ESG 활동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팬으로서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KBO 총재상인 대상을 차지한 KT위즈 26조는 구장 내 사용된 나무젓가락을 미니 테이블로 업사이클링하는 사업을 아이디어로 제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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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8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개소식 및 환경교육포럼 성공리에 마쳐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지난 6일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개소식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서울시 관내 기초환경교육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환경교육 강사(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개소 축하와 환경 교육 포럼을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특강과 포럼, 개소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위기와 환경교육'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의 의미와 방향' 발제와 광역∙기초 환경교육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 참석자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중 김동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장, 문경은 용인시환경교육센터장, 서울특별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중 서대문구(2호) 환경교육센터의 강대길 주임, 김민지 중랑구환경교육센터장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서진하 국가환경교육센터 팀장도 함께 참여해 기초와 광역단위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센터 주요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유미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남수 녹색서울시민 위원회 환경교육분과 위원장(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손연아 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단국대학교 교수), 최경희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환경교육팀 장학사 등이 개소 기념 축사를 전했다.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개소식 행사와 환경교육 포럼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지역사회와 환경교육을 잇는 허브 역할과 더불어 거점기관으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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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제3회 2024 서울 ESG 경영포럼 개최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와 공동주관하는 제3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서울특별시 및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의 후원을 받아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의무화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ESG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ESG 경영포럼은 지난 6월, ‘ESG 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 방향’으로 시작해 지난 7월, ‘서울시 ESG 경영평가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탄소국경조정제도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어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의 ‘자발적탄소시장과 기후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제1부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이주영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장 등 학계‧전문가가 참석하여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김녹영 대한상공회의소 탐소감축인증센터장의 ‘국내외 자발적탄소시장(VCM) 동향과 기후테크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와 배영임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의 ‘기후테크, 넷제로와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신지웅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장, 양은영 KOTRA 지역통조사실장 등의 ESG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의무화 시행에 대비하는 서울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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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광주시, 여름방학 맞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계속 구강 관리 사업’,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집중 안내’ 등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 교실’은 방학을 맞이해 운영하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및 실습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스케일링,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를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 계속 구강 관리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 내소 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를 제공하며 검진 시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및 동 연령 아동 대상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로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검진받을 수 있도록 관내 치과 의료기관 및 학교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외에도 12~17세(06~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97~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HPV(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접종 완료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 및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들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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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강서구, 경력보유 여성 취업·창업 교육 과정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여 이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경력 보유 여성 중 취·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4개 과정에 총 105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회계기초와 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 ▲코딩&GPT 1급 자격증 교육 ▲일러스트&포토삽 GTQ 1급 자격증 ▲가죽공예 기초&활용 자격증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과정은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는 IT 핵심기술인 코딩과 챗 GPT 과정, 포토샵 및 일러스트 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육과정은 작년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모집인원도 기존 55명에서 105명으로 확대되었다. 현재 직업이 없는 여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교육과정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여성 등은 면접 시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접수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서울 강서로 420) 3호관 504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 달 14일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많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취·창업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출산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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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한국언론진흥재단, 2024년도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개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지역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공동으로 8월부터 11월 까지 4개월 간 2024년도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공동 주관하며, 매체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미디어 이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정보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와 정보판별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참가자격은 충청북도 소재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학년 청소년으로 원데이 클래스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대회주제는 우리 지역의 허위정보‧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이며, ▲원데이 클래스 ▲예선(활동계획서 제출‧심사) ▲본선(팩트체크 보고서 및 콘텐츠 제출‧심사) ▲PT발표‧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초등부(초4~6)와 중등부(중1~고1) 각 5팀, 총 10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팀에는 프로젝트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강사 튜터링과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결과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및 최우수 지도교사 2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참가신청 마감은 8월 22일 목요일 18시이며, 원데이 클래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언론인‧미디어교육 플랫폼 KPF-meca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김병구 과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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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4
  • 충북도, ESG경영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추진
    충북도는 산업부 ‧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와 함께 도내 중소 ‧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은 ESG 최신 트랜드와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적 전략 학습, ESG공시 규제와 ISSB 기준의 주요내용 등을 담았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지역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7월 24일~25일 2일간 교재비와 중식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우상식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장은 "지역의 기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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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7-26
  • 한전KPS,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 실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7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및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강사로 나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강화 방안에 대해 전했다. 교육을 통해 전년도 경영평가 및 청렴도평가 결과 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하는 반부패‧청렴 및 ESG경영의 주요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임감사는 부패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상임감사는 “ESG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야한다”며 덧붙였다. 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창립 40주년을 맞아 ‘신(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신성장 비전으로 선포하면서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CEO 주관 ‘청렴혁신 소통회의’, ‘CEO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상임감사 주재 ‘부서장 대상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 ‘MZ세대 버거 청담회(淸談會)’ 등 경영진이 주도하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전KPS는 ESG경영을 바탕으로 2024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3년 연속 수상 및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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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세종시, 느린학습자와 가족 위한 ‘차근토닥’ 천천히 함께 가는 즐거움 사업 진행
    세종시 느린학습자 놀위터(play we learn)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길선미, 이하 놀위터 조합)이 세종시 유·초등 학령기의 느린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차근토닥’ 천천히 함께 가는 즐거움 사업을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경계선지능(DSM-Ⅳ기준 지능지수가 71~84사이)과 이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천천히 배우는 특성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체 인구의 약 13.6~14%가 경계선상에 놓여 있고 이는 지적장애의 6배 수준이며, 한 학급당 평균 2~3명으로 추정된다고 말한다. 느린학습자는 학업 수행이나 사회 적응 면에서 어려움은 있으나 장애 등록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놀위터 조합은 이번 ‘차근토닥’사업을 통해 교육 및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느린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를 구축,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느린학습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9월 7일부터 28일 매주 토요일에는 느린학습자&발달장애 전문 자전거 교육기관인 무지개자전거 송민기 대표의 특수체육 자전거 교실이 열린다. 송민기 대표는 “기존 특수체육은 아동발달센터 및 운동발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배울수는 있으나 실외에서 자전거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며 “느린학습자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두발 자전거를 힘들게 가르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더러는 아이들이 평생 배워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 대표는 “이번에 진행되는 차근토닥 자전거 프로그램은 사전검사를 통해 아이의 운동능력과 성향을 파악한 후 무지개자전거 7단계 학습법으로 지도해 아이 스스로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데 의미가 아주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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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1
  • 천안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으로 새로운 환경교육 시행
    충남 천안시가 지난 16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을 개최했다. 나사렛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인형극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이 인형극 공연 상영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23·24일 일 2회 총 8회 2,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순 기후정책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불러오는 환경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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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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