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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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로 성남시 지하철역 이용 지역 확대
    서울시가 5월 3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 구간을 확대해 총 20개 역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한 역은 성남시 구간인 수인분당선 가천대역~오리역 10개 구간과 경강선 이매, 성남, 판교 3개 역이다.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역)는 이미 성남시 구간에서 이용 가능한 역사로 적용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성남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인 302번, 333번 등 11개 노선도 이미 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이다. '기후동행카드' 요금 권종도 ▲일반 30일 권종(6만2천원, 6만5천원) ▲만 19~39세 청년은 7천원 할인된 청년할인(5만5천원, 5만8천원) ▲단기권(1일권 5천원, 2일권 8천원, 3일권 1만원, 5일권 1만5천원, 7일권 2만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간편하게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아 30일권, 단기권을 선택하여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신림선∙우이신선설 등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한 후 1~9호선, 신림선∙우이신선설 역사 내 충전기에서 '기후동행카드' 요금 권종을 선택 및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충전이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를 발급받을 경우, 일반결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실물 카드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구매 후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후 이용해야 한다. 등록된 카드에 한해 따릉이 이용, 잔액 환불, 청년할인 및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월 부담한도 등을 먼저 적용받아야 한다. 또한, 청년할인의 경우 청년 본인이 아닌 타인이 카드를 사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1인 1카드 등록∙이용을 원칙으로 6개월마다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단기권은 충전 당일부터 바로 사용이 개시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은 "서울과 인접한 도시인 성남시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지역 확대로 많은 서울과 성남을 오가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성남시 외에도 협약이 완료된 하남시와 의정부시도 조속하게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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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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