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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뉴스 검색결과

  • 경북도, 산불 속 국가유산 보호 총력…수목 제거·방염포 등 긴급 조치 실시
    경상북도가 대형 산불로부터 지역 내 세계문화유산과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목 제거와 방염포 설치 등 긴급 조치를 단행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6일, 산불 확산 우려가 큰 북부지역 국가유산 주변의 수목을 신속히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결정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현상변경 행위에 해당하는 조치로, 법적으로는 허가까지 15~30일의 절차가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산불의 급박한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보고하고 국가유산청장·산림청장과 협의를 거쳐 예외적으로 긴급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7일에는 병산서원, 봉정사, 대전사, 도산서원 등 주요 국가유산 주변의 수목 제거가 완료됐으며, 하회마을은 28일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방염포 활용도 병행됐다. 경북도는 문화유산 관리 기관 및 소방당국과 협조해 건축물과 석탑 등 이동이 불가능한 구조물에 방염포를 씌워 화재 확산을 막는 조치를 취했다. 실제로, 안동의 만휴정은 화재 초기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염포 설치와 사전 예방조치 덕분에 피해를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불로 일부가 소실된 의성 고운사 내 삼층석탑 역시 방염포 덮개 덕분에 보존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효과에 따라, 경북도는 봉정사, 대전사 등 지역 주요 사찰과 유적지에 방염포 적용을 확대했다. 문화유산돌봄 사업단도 현장에 투입돼 방염포 설치를 지원했으며, 국가유산청은 경북도에 방염포 300롤을 긴급 지원했다. 이외에도 산불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동산문화재 일부는 사전에 안전지대로 옮겨 피해를 막았다. 대표적으로, 의성 운람사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기 이동 조치를 통해 화재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목조 건축이 많은 국가유산은 대형 산불 상황에서 특히 취약하다”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담대한 행정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만큼, 앞으로도 복구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환경
    2025-03-28
  • 영국의 자존심 히드로 공항 폐쇄이후... 항공편 착륙 재개
    화재가 처음 발생한 21일(현지시간) 아침 런던 서부 헤이즈에 있는 변전소에서 불이 나 수천 채의 주택에 전기가 끊겼으며 주변 건물에 있던 약 150명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이 있었다. 이 화재로 인해 공항의 주요 전력 공급이 차단되었으며, 공항 운영이 큰 타격을 받았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진압 작업을 시작해 22일 현재 공항은 정상 운항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이 사태는 정전으로 인해 히드로 공항의 주요 시스템이 작동을 멈추면서 공항 운영이 중단된 것이다. 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해졌으며, 대규모 혼란이 발생했다. 승객 수천 명이 공항에서 발이 묶였고, 공항 측은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피해는 엄청났다. 히드로 공항 CEO인 토마스 울드비(Thomas Woldbye)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설명하며, 단순한 소규모 화재가 아니라 공항 전체 운영을 위협하는 큰 사고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항 내 3개의 변전소가 있지만, 정전이 발생한 후 다른 변전소로 전력을 전환하는 과정이 쉽지 않으며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소방대는 변전소 화재 진압을 계속 진행했으며, 사고 발생 16시간이 지난 금요일 오전 기준으로 약 95%의 화재를 진압한 상태였다. 그러나 일부 고립된 핫스팟에서 여전히 약 5%의 불길이 남아 있었다. 런던 소방대(LFB)는 총 212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10대, 대용량 폼 장비 2대, 대용량 펌프 1대 등 총 70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공항 및 인근 지역에서 29명이 대피했으며, 경찰과 협력해 약 150명을 인근 휴게소로 이동시켰다. 런던 경찰청과 소방청은 이번 화재가 고의적인 방화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어느 정도 진압된 후, 히드로 공항은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유럽에서 도착하는 항공편의 착륙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며, 승객들이 국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후 저녁에는 일부 항공편이 이륙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제한된 수준이었다. 영국 정부는 공항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에 제한되었던 야간 항공편 운항을 일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히드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철도 티켓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정전 발생 이후 백업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공항 전체를 완벽히 운영할 만큼의 용량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항 운영을 완전히 정상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히드로 공항 CEO 토마스 울드비는 공항이 토요일 아침까지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영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총 1,3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업계 분석에 따르면, 약 145,000명 이상의 승객이 이번 정전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며, 항공 산업 전반에 걸쳐 수천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영국 민간 항공청(CAA)은 승객들에게 항공사로부터 환불이나 대체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국 및 EU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지연 기간 동안 식사, 간식 및 호텔 숙박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CAA는 이번 사태가 "특별한 상황(extraordinary circumstances)"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크므로, 승객들이 추가적인 보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CNN에 따르면 에너지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히드로 공항 전체를 위한 별도의 백업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약 6,500만 달러(약 5,000만 파운드)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항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는 소규모 데이터 센터와 동일한 2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며, 일반적인 데이터 센터는 이러한 사태를 대비해 전체 백업 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히드로 공항도 보다 강력한 백업 전력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히드로 공항 인근 변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공항이 정전되었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대규모 혼란이 발생했다. 소방대의 대응과 공항 측의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부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었으며, 영국 정부는 야간 항공편 제한을 완화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공항은 토요일 아침까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항공편 수천 편이 영향을 받고 수만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는 등 여파는 계속될 전망이다.
    • ESG뉴스
    • 지구촌
    2025-03-22

ESG경영 검색결과

  • AI·전기차 시대, 급증하는 전력 수요… ‘BYD Chess Plus’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해답될까?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고,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산업 전반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ESS)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이자 BYD Company Limited(BYD Auto)의 에너지 사업 부문인 BYD 에너지 스토리지(BYD Energy Storage)가 상업용 및 산업용(C&I)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Chess Plus’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Chess Plus는 셀-투-시스템(CTS) 보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설계된 고성능 ESS다. 핵심에는 세라믹 단자를 장착한 ‘두꺼운 블레이드 배터리(Thick Blade Battery)’ 셀이 있어 누출 위험 없이 내식성이 뛰어나며, -25℃에서 55℃의 극한 온도, 260% 과충전 등의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2시간 내화성 배터리 케이스, 에어로졸 화재 진압 시스템, AI 기반 위험 예측 알고리즘 등이 포함돼 열 이상을 사전 감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오늘날, 단순히 전기를 저장하는 기능을 넘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에너지 운용이 가능한 ESS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Chess Plus는 고성능 에지 컴퓨팅을 통해 실시간 SOC(충전상태) 최적화 및 장애 예측이 가능하며, 스마트 강제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병행하는 듀얼 모드 냉각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설계는 부품 수명을 최대 30% 연장시키고, 보조 전력 소비를 20%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BYD 에너지 스토리지의 Wang Xiaoye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 전력 수요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셀 수준의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Chess Plus는 BYD의 17년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력과 혁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BYD는 실제로 중국 장쑤성의 상업 시설에 ESS를 적용해 하루 두 번의 충방전 사이클을 통해 연간 3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 단 3년 만에 투자 회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처럼 Chess Plus는 EV 충전 허브, 산업 단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에너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AI 기술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 패턴이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전력 생산만이 아닌, 스마트한 전력 저장 및 운용이 가능한 ESS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BYD의 Chess Plus는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ESG경영
    • 기업
    2025-04-01
  • 광명시, ‘어스아워’ 캠페인 성료…시민과 함께한 지구를 위한 60분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시청 본관, 보건소, 도시통합운영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의 소등을 진행했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전 세계적 환경 캠페인으로, 광명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에 따라 올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명대교 미디어 파사드와 한내천 은하링 등 주요 랜드마크의 소등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케아 등 ESG 실천을 위한 지역 단체들도 참여했다. 롯데몰, 광명스피돔,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도 자발적으로 불을 껐다. 시민들 역시 자택에서 소등에 참여하고, 타임랩스 영상이나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캠페인에 동참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자택에서 소등을 실천하며 캠페인에 함께했다. 박 시장은 “올해 어스아워는 시민과 기관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잠시의 어둠이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이어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3-25
  •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에너지 활용한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추진… 탄소중립 실현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월 11일 경기 화성 동탄 자연앤자이 아파트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에너지비용 제로(Zero) 아파트’란 광역상수도의 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기존 에너지 비용의 50%를 절감하고, 나머지 50%는 태양광 등을 활용한 자가 소비 에너지원으로 충당하는 친환경 아파트를 의미한다. 수열에너지는 댐, 호수, 하천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수온 특성을 활용해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수열에너지 도입 아파트 시범사업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조성되는 1,797세대 아파트 중 604세대가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례로, 성공적인 도입 시 국내 주거 공간의 에너지 구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기존 대비 에너지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역시 약 5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외기 설치가 불필요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및 실외기 화재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주거 공간 활용성이 증대되는 것은 물론,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 협력 강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및 안정적 공급 △경기도는 행정적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시범사업 추진 및 태양광 에너지 설치를 맡게 된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권 1, 2단계 광역상수도에서 분기된 관로를 활용해 약 20년간 개별 세대마다 냉난방에 필요한 수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 주거 공간에 수열을 도입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수열에너지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연관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열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원으로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수열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수열에너지가 다양한 건축물과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되며,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 ESG경영
    • 기업
    2025-03-11
  •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안전동행 공감 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의지 다져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3월 6일 대전시 둔산동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안전동행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안전·품질 최우선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H 본사 안전총괄, 지역본부 소속 직원, 건설현장 근로자, 임대주택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관리소 직원, 관할 소방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둔산소방서의 화재안전 컨설팅 △LH 안전기획처의 2025년 안전보건방침 소개 △지역본부 안전관리단의 경영방침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안전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그간 건설현장 안전문화 행사, 임대주택 화재 및 동파 예방 점검, 해빙기 안전점검 등 예방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LH와 자회사, 현장 근로자, 입주민, 지역사회,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보건을 실천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3-07

라이프 검색결과

  • 서울시, 병물아리수 90만 병 공급…재난 대응과 친환경 실천 동시 추진
    서울시가 기후 위기로 인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90만 병의 병물아리수를 공급해 폭염·단수 등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환경 페트병 사용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병물아리수는 재난 시 민방위 대피시설 내 비상 음용수로 제공되는 물로,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67만 병을 공급했으며, 이 중 27만 병은 쪽방촌 주민, 노숙인, 결식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지원됐다. 탑골공원 내 아리수 냉장고 설치 등 현장 중심의 대응도 이어졌다. 2023년 12월부터는 민방위 대피시설 2,181곳에 약 25만 병이 비치돼 재난 시 시민들이 생존용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됐다. 서울시는 타 지자체와의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경기 이천 수질사고, 인천 전기차 화재, 충남 단수사고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병물아리수 5만 병을 지원해 재난 상생 협력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도 총 15만 병 이상의 아리수를 긴급 공급한 바 있다. 환경 보호 실천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페트병 경량화, 라벨 제거, 레이저 각인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병물아리수 전량을 100% 재생 PET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통해 약 21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일체형 마개 도입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향후 질소 충전 기술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는 일반 생수보다 탄소 배출량이 639배 낮은 친환경 물”이라며 “재난 대응과 더불어 생산 과정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일상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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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은 칼럼]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
    최근 경북 의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 진화의 어려움과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산불은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산불 진화를 위해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산불 진화 헬기 추락으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을 복원하는 데는 ‘최소 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산림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저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다. 따라서 국가가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사후 대책이 아닌 실질적인 예방과 복원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불 진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과 거리’이다. 불은 초기에 빠르게 진압되지 않으면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피해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산불 초기 진압이 어려운 이유는 물 공급의 문제이다. 소방 헬기를 활용하더라도 '먼 거리'에서 물을 길어와 산불 현장에 투하해야 하므로 불의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 만약 산불 진화용 물이 발화지점 가까이에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면, 소방 헬기가 보다 신속하게 물을 공급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따라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산불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한 '실질적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산불 진압 ‘임시 저수조’ 설치이다. 각 지자체에서 산불 임시 저수조를 설치하고 관리하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물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불 진압 임시 저수조가 설치되면, 평상시에는 농업용수나 생태 보전용 수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그 실효성이 높다. 둘째, 지자체와 소방청의 소방 헬기 확보이다.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소방청과 산림청에서 보유한 소방 헬기가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방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우선적으로 소방 헬기를 충분히 확보하고, 산불 초기 대응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셋째, 임도(산불 방지용 도로) 확대가 필요하다. 산림 내 임도를 조성하여 산불 저지선을 확보하면 소방차와 진화 장비 접근이 용이해져 신속한 산불 진압이 가능해진다. 넷째, 드론과 AI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 강화가 필수적이다. 드론 및 감시 카메라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기상청, 산림청, 소방청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여섯째,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 교육 및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 교육을 강화하고, 위반 시 강력한 처벌이 따른다는 점을 인식시켜야 한다. 또한, 지역 단위 산불 감시 체계를 운영하여 마을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산불 감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불은 기후 변화와 맞물려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서는 초기 진압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산불 임시 저수조 설치, 임도 조성, 감시 시스템 강화, 지역 주민 협력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산불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산불 예방 및 진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국민들 역시 불법 소각 행위 금지 및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윤재은 / Jaeeun Yoon 예술, 문학, 철학적 사유를 통해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공간철학자이자 건축가이다. 현재 다가올 미래도시와 기후위기를 고려한 ESG에 대해 연구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간디자인학과, 테크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 학사, 미국 뉴욕 프랫대학 인테리어디자인 석사,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 이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이사회 의장, LH ESG 소위원회 위원장, 2022년 대한민국 ESG소통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미국의 UC버클리대학 뉴미디어 센터에서 1년간 방문학자로 있었다. 저자는 ‘해체주의 건축의 공간철학적 의미체계’ 박사 논문을 통해 공간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영역을 개척하였다. ‘공간철학’이란 반성을 통해 지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관을 통해 무형의 공간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비트의 안개나라’, 시집 ‘건축은 나무다’, ‘건축은 선이다’, 건축 전문서적 ’Archiroad 1(Hyun), Archiroad 2(Sun), Archiroad 3(Hee)‘, 철학 인문 서적 ‘철학의 위로’, 미래도시 연구 시그널코리아 2024(공저), 시그널코리아 2025(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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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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