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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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한파 취약계층 위해 한파 응급대피소 운영 [사진=보은군]

 

보은군이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야간, 주말·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시설로 ▲보은읍 이평리 ▲탄부면 매화리 ▲수한면 소계리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군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63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이 가까운 한파 쉼터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한판 응급대피소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파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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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대피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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