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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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부금과 헌혈증 전달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 기업 새천년카(대표 김선호)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가족을 위한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가족과 함께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새천년카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헌혈증과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2014년부터 대를 이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새천년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건강한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ESG뉴스
    • 사회
    2024-12-24
  • 헬셋, 멕시코 의료 시장 공략… 손떨림 및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 계약 체결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 헬셋이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E-stable P) 및 틱증상 완화기기(E-stable 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셋은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첫걸음을 내디디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에서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는 헬셋의 제품 성능과 효과성을 확인한 후 높은 시장성을 평가했고, 제품 양산 시점에 맞춰 공급을 받기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수출 계약이 최종 확정됐다. 헬셋은 중남미 의료 환경과 환자들의 치료 방식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해당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헬셋의 손떨림 및 틱증상 완화기기는 정중신경과 요골신경에 미세전류를 전달하여 신경조절 작용을 유도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상운동질환을 겪는 환자들의 증상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제품은 한국 KC 인증을 완료했으며, 멕시코 현지에서 요구하는 NOM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인증 비용은 HIFI System사가 부담하며, 향후 북미 및 중남미 시장에서의 추가 인증 획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헬셋의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 기기는 국내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서도 도입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용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역시 의료기기와 동일한 프로토콜을 적용해 신뢰성을 높였다. 헬셋 관계자는 “이번 HIFI System사와의 계약을 계기로 멕시코 시장뿐만 아니라 북중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현지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셋은 생체신호이론과 전자기장 미세조절 기술을 접목해 이상운동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균일전하 전기장을 활용한 고유의 미세전류 조절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본태 떨림, 뚜렛증후군 등 신경계 질환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를 연구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라이프
    • 건강
    2024-12-24
  •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15주간의 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3기는 지난 9월 5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20분까지 ESG경영, 환경과 기후, 에너지, ESG금융, 건강과 과학, 사회와 인권, 거버넌스, 투자, 철학, 지속가능경영 사례, 저출산과 인구 정책, 창업, ESG트렌드 등 ESG와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1기와 2기 수료생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줬으며,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기 원우회 임삼진 회장의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와 사회적 책임이 얼마만큼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껴 왔다"며, "한국ESG경영 최고위 과정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과정 동안 ▲CXP목재 나무 컵 ▲다회용 젓가락 ▲ 손수건 ▲종이 도시락 ▲디지털 강의자료 등을 사용하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섰다. 그 결과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기부터 3기까지 보이지 않는 작은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뤘다. ▲4,380여개의 종이컵 미사용(1기 1,960개, 2기 1,520개, 3기 900개) ▲3700여개의 플라스틱 용기 미사용(1기 1,680개, 2기 1,120개, 3기 900개) ▲6,370여장의 물티슈 미사용(1기 2,520장, 2기 2,500장, 3기 1350장) ▲1200여개의 나무젓가락 미사용 (2기 753개, 3기 450개) ▲141,890장의 A4용지 미사용(1기 61,680장 2기 53,820장 3기 26,390장) 또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거부했던 노력은 상점 몇 곳의 변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 샌드위치 전문점은 샌드위치 용기를 플라스틱에서 종이용기로 바꾸는 변화가 있었고, 또 다른 김밥전문점은 혼합재질로 재활용이 불가한 플라스틱 용기에서 재활용 가능한 PET(페트)재질의 플라스틱으로 변경했다. 수료식을 마치며 ESG코리아뉴스 유연정 대표는 "그동안의 공부를 통해서 ESG는 한때 유행하는 규제가 아니라, 지구를 구성하는 한 인간으로서 ‘더 나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추구해야하는 마땅한 가치이며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배움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삶에 적용될 때 진정한 앎이 시작된다. 지난 15주간의 배움을 원우님들의 삶과 기업에 녹여내어 모두가 ESG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스터디
    • 교육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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