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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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로컬푸드 소비,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 [사진=거제시]

 

거제시가 정식 개장한 ‘거제로컬 누리센터’에서 오는 6월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참여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로컬푸드 소비를 포함한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는 지역 내에서 생산·소비되기 때문에 운송 거리가 짧고, 과도한 포장과 냉장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친환경 재배 방식이 많아 토양 건강을 유지하고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소비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에도 부합하는 실천 방안”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로컬푸드를 적극 이용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가입해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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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로컬푸드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누리센터에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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