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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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에너지 혁신...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서 개최 예정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는 인류 문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으며,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맞춰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X Japan Ltd.가 주최하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국내외 에너지 분야의 리더와 업계 관계자가 집결해 3일간 개최하는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최신 에너지 혁신을 전시하고 획기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50년까지의 세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한 신재생 에너지의 가치에 대한 신뢰 아래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풍력, 바이오매스, 제로 에미션 화력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에서는 1600개 이상의 참가사, 7만2000명 이상의 참관객, 200명 이상의 강연자가 8만 3,060㎡의 넓은 전시장에 전시된다.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은 에너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주목하는 7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및 연료전지 전문 전시회인 ‘H2 & FC EXPO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는 생산·운송·저장 및 사용을 위한 최신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을 선보인다. ‘PV EXPO (태양광 발전 엑스포)’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일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산업 전시회로, 최고급 태양전지 생산업체, 태양광 발전소 건설업체, 유지관리 및 운영업체가 한자리에 집결한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배터리, 부품, 소재 및 이차전지의 소싱은 ‘Battery Japan (이차전지 엑스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충전식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전기자동차(EV)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Smart Grid Expo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의 에너지 분배를 위한 전문 구역에서는 VPP, DR 관련 기술,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이차전지 및 전기차(EV) 활용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전력 생산 및 분배를 위한 스마트 그리드와 IT 기반 솔루션을 다룬다. ‘Wind Expo (풍력 발전 엑스포)’는 풍력 터빈, 풍력 발전소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 해상 풍력 기술과 같은 기술을 포함한 풍력 발전의 최신 개발 기술을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Biomass Expo (바이오매스 엑스포)’에서는 바이오매스 발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뤄 바이오매스 연료, 발전 시스템, 열 활용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Zero-E Thermal Expo (제로 에미션 화력 발전 엑스포)’를 통해 일본 최대 규모의 제로 에미션 화력 발전 기술을 살펴보고, 발전 시스템·플랜트 장비·유지관리 및 운영 기술·수소 및 암모니아 활용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전시회에는 혼다 R&D 주식회사의 수석 엔지니어인 토가사와 슈이치(Shuichi Togasawa),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상무이사 겸 파트너인 신지 타이라(Shinji Taira) 등 업계 주요 인사가 강연자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는 제라, 미쓰비시 전기, 도요타, 혼다, 파워 엑스등 유명 브랜드가 전시회를 지원하고 참가하므로 최고의 기업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 또한 무료입장 배지에는 동시 개최되는 두 개의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어 ‘탈탄소 엑스포’와 ‘순환 경제 엑스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탈탄소 엑스포’는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탈탄소화 개발 및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순환 경제 엑스포’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순환 경제 창출 및 지속 가능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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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10
  •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 모집
    경기도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26기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경기도의 제도적 기구이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24세의 청소년으로 위 조건에 해당되는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할 청소년 위원은 총 20명으로 하며, 선발된 위원은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해당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청소년에게 남다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대외활동으로 청소년 참여율이 매우 높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5일 토요일까지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등을 이메일(gypc2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 내용과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주최기관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청소년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위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청소년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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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ESG코리아뉴스 환경챌린지⑱]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 20도로 유지하기’
    그리스 철학자 파르메니데스(Parmenides)는 기원전 450년에 프리뭄 프리기둠(primum frigidum)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프리뭄 프리기둠은 모든 추위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가상의 물질을 말한다. 추위에 대한 문제는 고대를 넘어 현재까지 인간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추위에 의해 결정되는 계절이라는 어원도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홍수철, 경작철, 수확철이라는 개념으로 계절을 세 계절로 나누어 관리했다. 이처럼 추위는 인간 생활에 밀접하게 관계되어왔다. ESG코리아뉴스의 2월 둘째 주 환경 챌린지는 ‘겨울철 실내온도 20° 맞추기’를 제안한다. ‘겨울철 실내온도 20° 맞추기’는 필요 이상의 실내온도 설정을 낮춰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는 챌린지이다. 이러한 챌린지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 ‘가스료를 줄일 뿐 아니라 탄소 절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일석이조 (一石二鳥) 챌린지’이다. 이러한 챌린지는 비용도 절감하고 지구 환경에 이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한 번쯤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해 볼만한 챌린지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온도를 설정하면 약간 추울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가정은 23°~24°도 까지 온도를 높게 설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고 있다. 우선 ‘실내에서 두꺼운 옷을 걸치고 생활하는 것’이다. 우리보다 훨씬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할까? 우리보다 훨씬 추운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현재 우리가 얼마나 높은 온도에서 생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실내 난방으로 라지에이터를 사용한다. 우리처럼 바닥 난방이 아니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난방으로 작은 라지에이터를 사용한다. 우리처럼 바닥 난방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방 기구는 방의 온도를 높인다기 보다 약간의 온기만을 실내에 내보낸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추운 나라에서 어떻게 실내온도를 낮추고도 생활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것에 대한 답은 하나이다. 실내 침구류를 아주 두껍고 따뜻한 침구를 사용하면 된다. 이런 침구류를 사용하면 실내온도가 낮아도 잠을 자는데 아무런 추위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겨울철 침구류를 두껍게 쓰고, 두꺼운 옷을 입고 생활하면 겨울철 실내온도 20° 유지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글을 보고 있는 모든 ESG코리아뉴스 구독자 및 챌린저분들은 2월 둘째 주 환경 챌린저에 동참해 보기를 권한다. 지구를 살리고 탄소중립을 이루는 날까지 우리 모두 겨울철 실내온도 20° 유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길 바란다.
    • 기획 / 탐방
    2025-02-10
  • [지속가능한 지구 ①]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의 ‘지금 안전한 물(Safe Water Now)’
    ESG코리아 뉴스는 ‘지속가능한 지구’라는 첫 번째 기획 기사로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을 선정했다. 이 단체는 ‘지금 안전한 물(Safe Water Now)’이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인류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물질 중 하나는 ‘물’이다. 물은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도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오염된 물을 마시면서 생명에 치명적 손상을 입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은 ‘지금 안전한 물(Safe Water Now)’이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은 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기구이며, 엄격한 증거와 실험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에 개입하는 단체이다. 이 기구는 세계 벌레 퇴치 이니셔티브(Deworm the World Initiative), 지금 안전한 물(Safe Water Now), 동등한 비타민 접근(Equal Vitamin Access), 매독 없는 시작(Syphilis-Free Start)의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은 ‘지금 안전한 물’의 실천을 위해 염소 처리를 통한 물 공급을 지원하며 약 1,0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비던스 액션은 1인당 연간 약 1.50달러 미만의 비용을 소비하면서도 안전한 물 공급에 성과를 내고 있다. 염소를 통한 물 처리 기술은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와 병원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며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없는 환경에 속한 사람들 중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오염된 물로 사망하고 있다. 오염된 물로 인한 사망 원인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A형 간염과 같은 질병 등이 있다. 특히 오염된 물을 마셔 일으키는 빈번한 병중 하나가 설사이다. 설사는 약 5세 미만 어린이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사망하는 주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한 개입 에비던스 액션은 두 가지 다른 타입의 개입을 통해 오염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에비던스 액션은 물 공급소에 직접적으로 염소를 공급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방법이다. 둘째, 에비던스 액션은 공동 수도 시스템이 있는 지역에 한 해 물탱크에 직접 염소화 장치를 사용해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물이 파이프를 통해 흐르면서 올바른 용량의 염소가 자동 첨가되면서 오염된 물을 안전한 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에비던스 액션의 염소 분배기 네트워크는 케냐, 말라위, 우간다의 농촌 지역 사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 지역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사회 구성원은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분배기 아래에 양동이를 놓고 밸브를 돌려 올바른 양의 염소를 분배한 다음 양동이에 물을 채우는 방식으로 물을 제공받는다. 이렇게 제공된 염소는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물을 소독하므로 도착할 때쯤이면 마셔도 안전한 물로 바뀌게 된다. 에비던스 액션(Evidence Action)의 ‘안전한 물' 개입 에비던스 액션의 ‘안전한 물 개입’은 효과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이 제공하는 장치는 간단할 뿐 아니라, 안전한 물 제공을 위한 모든 설비는 지방 정부와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에비던스 액션의 ‘안전한 물 개입’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원칙은 인간중심 디자인이다. 인간중심 디자인은 최종 사용자에게 행동 변화를 쉽게 만들거나 빠른 인식이 가능하도록 만든다. 밝은 파란색 디스펜서는 물 공급원 바로 옆에 설치하여 사람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인라인 염소 처리의 경우 물이 파이프를 통과할 때 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했다. 두 번째 원칙은 지역 사회와의 협업이다. 에비던스 액션은 염소 소독 장치를 설치하기 전 지역 지도자와 지역 사회 구성원을 참여시켜 공동체의 의미를 중시했다. 특히 이러한 장치를 설치하면서 주민들과의 회의를 통해 사회참여 의미를 부여했다. 염소 디스펜서가 사용되는 곳에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디스펜서의 리필 또는 수리에 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원칙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공급망 인프라이다. 에비던스 액션은 안전한 물 공급이 소외된 지역까지 도달하기 위해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공급망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도로가 없거나 접근이 힘든 곳을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를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서킷 라이더 팀을 운영했다. 네 번째 원칙은 프로그램의 현실 진단 및 개선이다. 에비던스 액션은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소량의 데이터에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동적으로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게 했다. 매월 샘플을 선정하여 물의 염소를 테스트하고 프로그램 도입을 측정했다. 이러한 조사는 사람들이 안전한 물 공급의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다섯번째 원칙은 탄소 크레딧이다. 물 염소화는 온실가스를 방지하고 안전한 물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탄소 크레딧을 생성한다. 물을 끓여서 처리하려면 일반적으로 나무나 숯을 태워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가난한 가정에 재정적으로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과도한 탄소배출과 함께 연기 노출로 인해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염소화를 통한 물 공급은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인증을 통해 탄소 크레딧으로 거래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 협약(UNFCCC)은 엄격한 감사 절차를 통해 안전한 물을 위한 디스펜서(Dispensers for Safe Water)에 탄소 크레딧을 승인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 직접 투자를 하기도 했다. 노벨상 수상자 마이클 크레머와 연구자들은 안전한 물 처리로 인해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이 약 25%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밝혀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물 염소화 투자만으로도 많은 아동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단 40달러로 건강한 삶을 1년 더 살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내놓았다. 에비던스 액션이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염소는 설사를 유발하는 병원균을 죽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WHO에서 염소의 사용을 승인함으로써 건강과 안전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에비던스 액션의 ‘지금 안전한 물(Safe Water Now)’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인류 공동체의 약속이다.
    • 기획 / 탐방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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