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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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뉴스 검색결과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안전등급 획득… 전기차 시대의 ‘안전’과 ‘친환경’을 동시에 증명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전 세계적인 전환 속에서 전기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친환경과 안전성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V3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등을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을 기준으로,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유로 NCAP 측은 EV3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에도 승객 공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요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평가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사고 자동 신고 시스템,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기능 등 첨단 안전 장치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EV3에 초고장력 강판 및 핫스탬핑 부품을 대폭 적용하고, 충돌 에너지 분산을 고려한 차체 설계와 승객실 구조 보강을 통해 소형 SUV라는 차급의 한계를 넘어선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 유럽법인의 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상무는 “EV3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전기차로, 이번 유로 NCAP 최고 등급은 EV3가 운전자, 탑승자, 그리고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EV3는 환경과 안전 모두를 중시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앞서 ‘2025 세계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세계 여성 올해의 차(컴팩트 SUV 부문)’등 각국 유수의 자동차 시상식을 휩쓸며 뛰어난 상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는 시대이다. 기아 EV3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소비자의 안전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결코 타협하지 않는 새로운 전기차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ESG뉴스
    • 환경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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