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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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검색결과

  • 진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수요조사 실시
    충북 진천군이 지역 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태양광·태양열·지열 발전설비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진행된다. 군은 접수된 수요를 토대로 6월 중 공모 신청을 하고, 공개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 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치 비용의 일부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태양광·태양열의 경우 총사업비의 약 30%, 지열은 약 20% 수준이다. 다만 국비 지원 비율에 따라 최종 자부담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월 400㎾h의 전력을 사용하는 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약 7만~8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자부담 금액은 약 24개월 내 회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자가 소비용 설비로, 건축물대장상 주택·건물 소유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관내 거주 여부와 현장 여건, 전기 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한다. 불법 건축물, 미등기 건물, 기존 동일 에너지원 지원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설치 희망자는 주관기업인 금강전기산업㈜을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최가람 진천군 경제과 주무관은 “군민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더 많은 주민이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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