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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클린, ESG 기반의 섬유 재생 및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체결
    순환형 섬유 재생 자원 시스템 스타트업 제클린이 장애인기업 춘강장애인근로센터와 함께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춘강에서 'ESG 기반의 섬유 재생 및 업사이클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 호텔과 기업에서 버려지는 침구, 타월 등의 섬유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재생 원단 및 제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다음 세 가지 핵심 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폐섬유 기반 제품의 공동 개발 및 생산 제클린의 리사이클 원단 브랜드 'REFeaT' 소재를 활용해 춘강에서 기존 제품의 원단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다. ▲장애인 고용 연계 봉제 생산 체계 구축 봉제 및 제품 샘플,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의 제작과 영업 등을 춘강장애인 근로센터에서 수행해 제주 내 'Made in JEJU'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ESG 연계 마케팅 및 순환 경제 모델 확산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내 순환자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섬유 재생은 단순한 친환경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모델이 돼야 한다."며, "춘강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또 하나의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강장애인근로센터 고승희 원장은 "제클린과의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넘어 환경이라는 보편적 가치까지 연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제주 지역 기반 기업 간의 협력 모델이 새로운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ESG차원을 넘어 새로운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B2B∙B2E(Business to Eco)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생 제품 원사, 원단 공급, 브랜드 개발은 제클린이 담당하고 봉제 생산과 협력 업체 확장은 춘강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클린은 제주도 내 연간 300억원 규모의 베딩 교체 시장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을 재생 섬유로 전환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협력이 업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공공구매 시장 확대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클린(JeCLEAN)은 폐기 섬유 자원의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섬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섬유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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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7
  • 현대차그룹,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서 2관왕… 탄소중립 미래 선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한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5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전기차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동화 기술력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차량 성능을 넘어,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현대차그룹의 주도적 역할을 보여주는 쾌거로 평가된다.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아이오닉 9(IONIQ 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로 선정됐다.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19인치 휠 2WD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며 “현대차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완벽히 결합했다”고 극찬했다.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3는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에 이름을 올렸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시 60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LED 램프, V2L 기능,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갖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탑기어 수석 에디터 올리 큐(Ollie Kew)는 “EV3는 중형차 수준의 여유로운 주행감과 정숙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8차례의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코나 일렉트릭(2020), 아이오닉 5(2021), 아이오닉 5 N(2024), EV9(2024) 등 다양한 전기차가 지속적으로 수상하며 친환경 차량 개발에 대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는 화석연료 기반 내연기관차에 비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소형 크로스오버부터 대형 SUV, 고성능 차량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탈탄소 사회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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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0
  • 적층제조녹색무역협회(AMGTA), 2025 연례 멤버 서밋 성료…지속 가능 제조 기술 공유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제조를 촉진하는 글로벌 무역 단체인 적층제조녹색무역협회(AMGTA)가 지난 4월 7일 미국 디트로이트 시놀라 호텔에서 2025 연례 멤버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80명이 넘는 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관련 기술과 실무 사례를 공유하며 자원 효율성과 환경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리치 보르버그지멘스 에너지 노스아메리카 사장은 적층 제조 기술이 예비 부품 재고 관리, 리퍼비싱, 유지보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공급망 간소화를 통한 가치 창출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AMGTA 전무이사 셰리 먼로는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디플로이먼트 그룹(MTDG) 딘 바틀스 박사와 함께 미국 및 세계 적층 제조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 서밋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속 가능 제조, 기술 통합 시의 조직적·기술적 과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패널 토론 및 소규모 그룹 세션을 통해 다뤄졌다. AMGTA는 지속 가능성에 크게 기여한 13개 회원사에 총 25개의 상을 수여하며 노력을 인정했다. 수상 부문은 ▲환경 관리 시스템(ISO 14001 인증 유지) ▲지속 가능성/ESG 보고서 공개 ▲환경 지속 가능성 연구 ▲AM 지속 가능성 우수성 등 4개 카테고리다. 수상 기업에는 아헨 적층 제조 센터, 아르케마, 컨티뉴엄 파우더스, 아이드로/데스크톱 메탈, 이오에스, 헨켈, 호가나스, 허벨, 머티리얼라이즈, 러셀스미스, 신타비아, 스트라타시스, 스트라이커등이 포함됐다. 올해 수상 트로피는 스트라타시스의 혁신 기술 SAF 리라이프(ReLife)를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기술은 PA12 폴리머 파우더 폐기물을 3D 프린팅에 재활용해 폐기물 저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제조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고급 열 제어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재사용이 불가능했던 재료를 고품질 부품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순환 경제 촉진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AMGT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의 미래는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에 달려 있다”며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 나은 글로벌 제조 생태계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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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KB금융,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선제적 주주환원으로 거버넌스 모범 보인다
    KB금융그룹이 오는 5월 15일, 역대 최대 규모인 1,206만 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매입한 자사주 총 1조2백억 원 규모에 해당하며, 국내 금융지주사 중 유례없는 수준의 선제적 주주환원 조치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단순한 주가 부양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중심 경영 철학을 반영한 모범적 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특히 자사주를 취득한 뒤 단순 보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소각까지 진행한 점은 이사회와 경영진이 책임 있는 자본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사례다. KB금융은 앞서 발표한 ‘밸류업 프레임워크’에서 보통주자본비율이 일정 수준(전년도말 13%, 연중 13.5%)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 전부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투명하고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지배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책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미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시그널”이라며, “KB금융의 이번 결정은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 금융지주사 중에서도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각 절차는 법인등기사항 변경 및 한국거래소 상장 변경 등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총발행주식수 감소는 MTS·HT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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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퍼시스-삼우,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사회적 책임 강화에 앞장
    오피스 전문 기업 퍼시스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와 손잡고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퍼시스는 29일, 삼우와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우 미래사업 쇼룸에서 개최됐으며, 퍼시스 박광호 대표, 삼우 손창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제품 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삼우의 AI 기반 탄소회계 솔루션 ‘카보노미(Carbonomy)’를 기준으로 삼은 저탄소 가구를 공동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양사는 이를 통해 친환경 가구 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 고객들의 환경경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퍼시스는 제품 기획부터 설계 및 디자인을, 삼우는 공정별 탄소배출 저감 기술 및 친환경 소재 연구를 각각 담당한다. 나아가 인테리어와 건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단순히 저탄소 제품 공급을 넘어 공간과 건축물 전반의 녹색 전환을 위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삼우가 추진 중인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카보노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함으로써, 건물 전체의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퍼시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 에코디자인 규정(ESPR) 및 제품 전과정 평가(LCA) 기반 배출량 공개 등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 사무가구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디자인과 품질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환경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사무환경 구축은 기업의 ESG 경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친환경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고객사의 환경경영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 퍼시스와 삼우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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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관리가 핵심… 두산에너빌리티-한전KDN,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에너지 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필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DN이 손을 잡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8일 분당 두산타워에서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 혁신 부문장(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확산 ▲사이버보안 강화 ▲송·변전 및 배전 제어시스템 개발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관리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소 현장에서 쌓아온 디지털 역량과 한전KDN의 ICT 전문성이 결합되면, 에너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용진 사장은 “두산의 디지털 기술력과 한전KDN의 ICT 전문성이 만나 에너지 분야의 AI 적용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미 2013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예측 진단 솔루션 ‘Prevision’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발전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태국, 인도 등 해외 발전소에서도 활용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에 대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DN의 디지털 협력은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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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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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 및 유럽 지수에 15회 연속 편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 및 유럽 지수에 15회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 벤치마크 지수는 장기적인 경제, 환경 및 사회적 기준에 따라 S&P 글로벌 브로드 마켓 지수에 속한 2500개 대기업 중 상위 10%를 나타낸다. 반도체는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디지털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제품은 수명 동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45배나 절감한다. 인피니언은 더욱 에너지 효율적인 지능형 반도체 솔루션으로 이 비율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첨단 전력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생산, 데이터센터 및 전기자동차에서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언은 자체적으로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더욱 줄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인피니언은 이미 scope 1 및 2 배출량을 3분의 2까지 줄였으며, 2025년까지 기준 연도인 2019년 대비 70%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인피니언은 이미 동종 업계에서 가장 낮은 scope 1 및 scope 2 배출량과 가장 낮은 물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과학 기반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인피니언의 목표에는 공급망(scope 3)도 포함된다. 2024년에는 개별 제품의 제품 탄소발자국(PCF)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또 다른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탄소발자국에 대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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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투썸플레이스, 연말 홀리데이 특수 힘입어 ‘홀케이크’ 판매 사상 최대 기록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아 12월 ‘홀케이크’ 판매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디저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으며, 전국 점포당 평균 약 870개의 케이크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24~25일에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1분당 평균 80개 이상의 홀케이크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완판 사례가 속출하며 높은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스초생’과 ‘화이트 스초생’을 포함한 라인업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12월 홀케이크 판매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동안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선제적인 마케팅 전략에 있다. 지난 11월 초, 대세 배우 고민시를 ‘스초생’ 단독 모델로 발탁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콘셉트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개성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샤인 마이 윈터(Shine My Winter)’를 테마로 10종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출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했다. 아울러 자사 앱 ‘투썸하트’를 통해 홀케이크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모바일 교환권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도 판매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 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와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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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4-12-27
  • 슈나이더 일렉트릭, 엔비디아와 협력해 AI로 인한 에너지 문제 해결 솔루션 발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에 대한 높은 수요로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AI 기술이 몰고 온 에너지 수요 급증 속에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탈탄소화 및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시대를 맞아 ▲적합한 에너지 전략 ▲고급 인프라 솔루션 ▲지속 가능성 컨설팅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 확보와 현장 발전 최적화(풍력, 태양광, 수소 등)를 지원하며, 데이터 센터 운영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기반의 최신 데이터센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NVL72 플랫폼 및 블랙웰(Blackwell) 칩에 최적화돼 최대랙당 132kW의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며, 대규모 액체 냉각 시의 문제를 해결한다. 해당 디자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툴(Tool)인 Ecodial 및 EcoStruxure™ IT Design CFD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전력 및 열부하 분석을 통해 AI 워크로드의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기계적 및 전기적 설계 방안을 제공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 센터 운영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지속 가능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에너지 전략 수립, 디지털화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AI와 가속 컴퓨팅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기반이 필수적이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프라에서 기술적인 발전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사는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기업과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사업부 총괄 부사장인 판가즈 샤르마(Pankaj Sharma)는 "AI로 인한 에너지 수요와 환경적인 영향은 전례 없는 속도록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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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삼성전자,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 공개 예정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EHS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클라이밋 허브 모노(Climate Hub Mono)’, 콤팩트한 사이즈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Hydro Unit Mono)’의 실내기 2종과 ‘모노 R32 HT 콰이어트(Mono R32 HT Quiet)’ 실외기 1종이다. 단, 미국에 출시하는 제품의 기능, 성능 등 상세 사양은 양산과 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실내기 2종은 7형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AI 홈’을 통해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집안에 연결된 기기 제어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3D 맵뷰(Map View)’를 통해 실내 온도 설정도 가능하며, 태양광발전(photovoltaic, PV)을 사용하는 경우 스마트싱스에 PV 모듈을 연동하면 태양에너지 사용 현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실내기 2종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600mm 깊이의 슬림핏 사이즈가 적용돼 집 안 빌트인 가구와도 잘 어우러진다. 특히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는 보일러실과 같은 별도의 공간이 없더라도 주방·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는 강력한 성능과 건물 외부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에너지 효율은 최고 등급인 SCOP (Seasonal Coefficient of Performance) A+++보다 10%나 높게 설계됐으며, 기존의 R410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2% 수준인 ‘R32’ 냉매가 적용됐다. 난방을 위한 최대 70℃의 온수 공급이 가능하고, 영하 25℃의 극한에서도 100%의 난방 성능을 구현한다. 성능 관련 실험 모델은 AE120BXYDGG로 ‘최대 70℃ 온수’는 외기온도 -15℃~43℃의 환경, ‘100% 난방 성능 구현’은 외기온도 영하 25℃·출수온도 55℃ 기준 자체 테스트 결과이며, 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최항석 상무는 “고성능·고효율은 기본이고 ‘AI 홈’과 스마트싱스가 탑재돼 더욱 편리하게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으로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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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엑스씨글로벌홀딩스,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엑스씨글로벌홀딩스(대표 박시병)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엑스씨글로벌홀딩스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기부가 지정한 기관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엑스씨글로벌홀딩스의 ‘샹츠마라’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호평을 받았다. 샹츠마라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마라의 맛으로 대중에 선보여 4년 3개월여 만에 총 36곳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샹츠마라는 마라 프랜차이즈 최초로 중기부로부터 ESG 경영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마라문화를 선도하고, 소비자·가맹점·본사가 함께 성공 동행을 이룰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박시병 엑스씨글로벌홀딩스 대표는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 문화를 형성하겠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마라맛을 즐길 수 있는 대중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우리 기업만의 협력 노하우로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가 건강한 음식 문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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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슈니테크, 2024 IP혁신기업 통합투자유치 설명회
    수산양식기술 전문기업 슈니테크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IP혁신기업 통합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IP혁신기업 통합투자유치 설명회'는 앞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2024 IP-IR DAY'에서 투자사 심의를 거쳐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된 회차별 1위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슈니테크는 6회차 1위 기업이다. 슈니테크는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김 종자 배양을 위해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배양필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 해양수산창업 콘테스트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8월에는 중소벤쳐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배양필름'은 기존 김 종자 양식을 위해 사용된 굴패각을 대체하는 획기적인 수산기자재로 기존 굴패각을 통해 발생하는 배양 효율성, 인건비∙운송비 부담, 굴패각 수급문제,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김 종자 생산 어민과 김 양식 어민 간의 마찰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니테크 정승호 대표는 "이번 통합투자유치 설명회가 각 산업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기업에게 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김 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니테크는 2023년 1월에 설립된 수산양식기술 전문기업으로 특허 국내 등록 1건, 출원 7건, 상표 2건과 해외 PCT 출원 2권, 상표 2건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제품과 서비스로는 스마트 양식장 구출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친환경 해양수산 기자재가 있으며 최근 프리A(Pre-A) 라운드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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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5
  • 한국체육산업개발-KB국민은행,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8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민 삶의 풍요로움과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상호 인식하고,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공공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문화콘텐츠로 국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행사를 통한 문화나눔 실천, 기부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지향하는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멘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 본부장은 “스포츠와 문화공간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사는 대한민국 대표 ESG·브랜드 콘텐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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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우리은행,‘2024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선정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우리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대환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환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전국 7곳에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 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해 총 10개의 전담 센터에서 우리나라 대표 신성장 유망업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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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블록오디세이 ‘SilverKiosk’,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 획득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한 단계 발전했다. 블록오디세이가 개발한 ‘SilverKiosk’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에서 시행하는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SilverKiosk는 총 71개 항목 중 66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조치, 시스템 안전성, 보안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SilverKiosk는 고령층을 위해 설계된 스마트 경로당 키오스크로,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인증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얼굴인식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된 후 즉시 폐기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 키오스크는 여가활동,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관적인 터치 조작과 큰 글씨, 명확한 아이콘을 적용해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블록오디세이는 PbD 인증서와 함께 공식 인증 마크를 받았다. 행사장 내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SilverKiosk의 시연이 진행됐으며, 실시간 얼굴인식 기능과 간편한 사용자 환경이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블록오디세이 황학선 대표는 “SilverKiosk가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령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한 SilverKiosk는 향후 노인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국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로의 보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블록오디세이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이노베이션 서비스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및 기관에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맞춤형 인프라 구축, 솔루션 개발, 위탁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의 블록체인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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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녹차원, 탄자니아 주민 위한 식수대 설치… 안전한 물 공급 앞장
    아프리카 탄자니아 미코체니(Mikocheni) 지역 주민들이 이제 더 이상 오염된 물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녹차원(대표 김재삼)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해당 지역에 식수대를 설치하며 안전한 식수 공급을 지원했다. 그동안 미코체니 지역 주민들은 식수를 얻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야생동물의 습격 위험에 노출되는 등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또한, 부족한 식수 위생시설로 인해 아동과 주민들의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높아 식수위생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한 지역이었다. 미코체니는 에야시 호수와 가까운 지역이지만, 호수의 높은 염분 함량으로 인해 식수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식수대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수인성 질병 발병률 감소도 기대된다. 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탄자니아 주민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함께 식수위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차원은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건강한 한국의 차’를 모토로 1992년 설립됐다. 현재 세계 42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의 식음료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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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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