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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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그래픽=ESG코리아뉴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대폭 강화한 신형 갤럭시 S 시리즈와 함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한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이를 보다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월 구독료 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최신 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을 1년 또는 2년 단위로 교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기존의 단말기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구독 모델을 통한 소비 패턴을 제시한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혜택으로는 최대 50%의 잔존가 보장이 제공된다. 구독 가입자는 12개월 사용 후 제품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 사용 후 40%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반납 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전원 미작동, 외관상 심각한 파손, 계정 미삭제를 제외한 단말기는 모두 반납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서비스를 통해 가입 기간 동안 파손 보상, 수리비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유지·보수 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케이스, 배터리팩 등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 시리즈에 AI 기반 카메라 기술, 실시간 번역 및 음성 인식, 배터리 성능 최적화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의 제품 소유 개념을 벗어나 스마트폰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최신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AI 기능이 탑재된 최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구매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가입은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등 공식 판매처에서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통신사 모델의 경우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이동통신사별 정책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월 구독료 5,900원은 삼성카드 결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일부 경로에 따라 결제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도입은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AI 혁신과 결합된 구독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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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혁신 담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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