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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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베오플레이 일레븐’ 내추럴 알루미늄, 코퍼 톤 [사진=Bang & Olufsen]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신제품 무선 이어버드 ‘베오플레이 일레븐(Beoplay Eleven)’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인 ‘베오플레이 EX(Beoplay EX)’를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트랜스퍼런시(Transparency) 모드, 음성 선명도 개선 등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음향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저주파 대역에서의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두 배로 높였으며, 다양한 귀 모양과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뱅앤올룹슨의 이어버드 중 가장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6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외부 잡음을 대폭 줄여 보다 자연스러운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제공한다. 외부 마이크 스템(Stem) 부분은 바람의 압력을 완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 있는 소리를 전달한다.


개선된 연결성과 음성 통화 성능베오플레이 일레븐은 멀티포인트(Multipoint) 기능을 지원해 기기 연결성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추가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 통화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웨어 기반 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정확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뱅앤올룹슨이 출시한 이어버드 중 가장 뛰어난 통화 품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착용감베오플레이 일레븐은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출시된다. ‘내추럴 알루미늄(Natural Aluminium)’ 컬러는 블랙과 내추럴 톤의 알루미늄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디자인 미학을 반영했다. 또한, ‘코퍼 톤(Copper Tone)’ 컬러는 뉴트럴 그레이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버드는 프리미엄 실리콘 소재의 부드러운 인이어 피스를 적용해 어떤 귀 모양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템 기반의 구조는 마이크 위치를 최적화하여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IP57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혁신적인 오디오 경험 제공뱅앤올룹슨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프란체스코 토논(Francesco Tonon)은 “베오플레이 EX는 뛰어난 음질과 최첨단 디자인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며 “새로운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트랜스퍼런시 기능을 통해 더욱 정교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 혁신적인 이어버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베오플레이 일레븐은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리테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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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새로운 무선 이어버드 ‘베오플레이 일레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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