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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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내 전 사업장 1시간 소등하는 '어스아워2025' 캠페인 동참 [사진=볼보그룹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2일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5'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켐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소등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스아워' 캠페인은 매년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비롯해 전 세계 180여 개국의 시민과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어스아워 2025'를 맞아 지난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경남 창원의 굴착기 생산공장을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에서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햇살을 담은 전구, 지구를 밝히다' 사내 캠페인을 기획해 임직원에게 태양광 전구로 빛을 밝힐 수 있는 무드등을 증정하여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임직원은 가정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친환경적인 태양광 무드등으로 빛을 밝힌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며, 가족과 함께 일상 속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볼보그룹코리아 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스아워2025'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동참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비전 아래 1970년대에 선도적으로 환경보호를 기업 가치로 도입했다. 이후 디자인에서 제조, 유통, 서비스와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중시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 또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을 통해 전동화 로드맵 달성을 가속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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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어스아워2025' 소등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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