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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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공원을 거닐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Nacionalni park Plitvička jezera)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지리적 위치는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에 숲, 호수, 폭포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 라이프
    • 여행
    2022-07-14
  • ESG에 대해 공부합시다!
    최근 ESG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ESG경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든 기업이 앞을 다투어 ESG혁신을 기업의 정신으로 내건다. ESG란 무엇인가? ESG는‘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나타내며, 친환경 기반에서 탄소중립에 기여 한다는 기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기업 가치 측정은 회계나 재무에 기반한 수량적 판단기준에 의존하였다. 하지만 ESG는 이런 기존 이론을 벗어나 다르게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이다. ESG에서 [환경] 기후변화,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경영이 포함. [사회]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투명한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투명경형, 공정경쟁이 포함. [지배구조]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가 포함. ESG와 관련한 개념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공유가치창출(Created Social Value), 기업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Triple Bottom Line2) 등이 있다. 위의 내용은 ESG를 비롯한 관련 개념들이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은 기업과 그 외 조직의 사회적 경영에 해당된다.
    • 스터디
    • 교육
    2022-07-14
  • ESG가 사회적 관심을 받는 중요한 주제인가?
    ESG가 사람의 관심을 받을 만큼 중요한 주제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답은 ‘예’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환경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기후 온난화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반성 없는 생활을 해왔습니다. 18세기 중엽 산업혁명은 이러한 기후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대량생산에 대량소비는 자본주의의 미덕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물론 풍족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사는 이 지구는 우리의 손에 의해 지켜지고 지속되어야 합니다. 현대사회는 이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동해야 합니다. 더 이상 시간이 업습니다. 이러한 지구 위기에 어린 한 소녀가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그레타 툰베리’입니다. “저는 여기 위가 아니라, 바다 반대편 학교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갔어요.” - 그레타 툰베리,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 16살 스웨덴 소녀의 말 한마디가 2019년 가장 큰 글로벌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는 ‘기후변화’라는 주제를 2020년 다보스포럼의 주요 문제로 쟁점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는 비단 오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문제는 ‘기술이 산업에 기여하고 산업이 생산에 기여’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풍족한 사회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ESG’가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이 지구환경을 비롯한 ESG 문제에 관심을 두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때문입니다. ‘과거 기업은 경제적 성과만을 중요한 목표’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의 생산과 수익은 환경과 투명경영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분별한 생산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은 ESG 기반의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지구가 살고,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 사람들
    • 서스테인플루언서
    2022-07-14
  • ‘아일랜드’ – 기네스 맥주 향에 취해 그래프턴 스트리트를 걷다.
    여행이 가져다주는 가장 큰 선물은 설렘이다. 설렘을 안고 떠나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낮선 나라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체크 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 그 첫 번째가 비자이다. 아일랜드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무비자로 최대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시차는 아일랜드의 표준시간이 한국에 비해 8시간 늦기 때문에 한국의 오전 9시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오전 1시가 된다. 아일랜드의 통화는 유로(EUR)를 쓰고 있으며, 세계 보편적 통용 화폐가 아니므로 환전이 어려울 수 있고, 환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 국내보다는 현지에서 달러로 환전하는 게 좋고 최소한만 바꾸는 것이 좋다. 사용언어는 일반적으로 영어를 사용한다. 날씨는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서 주변 국가에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각종 축제와 이벤트 등이 여름철에 집중되기 때문에 관광하기 좋은 계절은 특히 5~9월이다. 아일랜드는 미국과 달리 팁을 의무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1~2유로 정도를 올려놓고 가는 문화가 일반적이다. 고급 레스토랑의 경우 음식값의 약 10% 정도를 지불하기도 한다. 전체적인 물가는 한국에 비해 비싼 편이며, 식료품은 저렴하다. 전원은 220V, 50Hz이며 전원 플러그는 한국과 달리 3구 형태를 사용한다. 여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멀티탭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더블린을 방문한다면 가장 먼저 권해보는 것이 기네스 맥주 체험이다. 검은 흑 맥주에 진한 거품이 맥주잔을 꽃피우며 웨이터에 의해 서빙되는 맥주는 아일랜드를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기네스 맥주 한잔에 취해 그래프턴 거리를 거니는 것은 여행의 별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더블린에서 꼭 봐야 할 핵심 BEST 5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위치한 대학으로 가장 오래되고 유서 깊은 명문 국립종합대학이다. 1592년에 설립되었으며, 아일랜드 국내에서 1위, 유럽에서 TOP 10에 링크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트리니티 칼리지 캠퍼스에 발을 내딛는 순간 역사성을 느낄 수 있는 석조 건물, 목공예품, 인상적인 도서관이 있다. 그래프턴 스트리트(Grafton Street) 그래프턴 스트리트는 아일랜드 대표적인 쇼핑거리이다. 거리에는 많은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한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원스(Once)의 배경이 되었던 거리이기도 하다. 이 거리는 방문자 중심의 거리로 관광객들은 많은 상점 사이를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Guinness Brewery) 검은색의 짙은 거품이 배어 나오는 기네스 맥주는 아일랜드의 대표 맥주이다. 더블린은 진짜 기네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네스 맥주는 자체 기네스 양조장을 가지고 있다. 250여 년 동안 맥주 양조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다양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기네스 투어가 끝나면 더블린 도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옥상 그래비티 바(Gravity Bar)에서 기네스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성 스테판 그린 공원(St. stephen’s green) 유럽의 공원과 같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신선한 공기와 녹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내 중심의 그래프턴 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어 오후 쇼핑을 마치고 들리기에 좋은 위치다. 큰 호수 옆에서 책을 읽거나 남쪽의 탁 트인 들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공원 안에는 시와 문학을 통해 아일랜드 유산에 대한 공헌을 기념하는 기념관이 있다.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Ireland) 아일랜드 및 유럽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14세기에서 20세기까지의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정기적으로 작가, 무용가, 화가의 강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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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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