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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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거제시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측정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로, 허약하거나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어르신이다. 단,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1~5등급) 대상자 2024년 동일 사업 참여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허약 정도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맞춤형 건강측정기기가 제공된다. 이 기기들은 건강관리 전용 앱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건강 데이터를 전송하며, 담당 간호사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 확대에 따라, 효율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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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서조절 교육 지원 확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이하 교육청)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서조절 프로그램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은 2021년 서울센터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정서조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2022년부터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교육여론조사’에서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자기관리 능력’이 중요하게 언급된 가운데, 서울센터는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센터는 서울시 6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중구)와 협력하여 총 8개의 교원 학습 공동체에서 교직원 연수를 진행하고, 14개 학급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교직원 연수에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보건교사, 상담교사가 참여했으며, 교육 후 교사들은 정서조절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공감하며 추가적인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학급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역시 감정 인식 및 조절 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역량이 점차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편, 서울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새로운 프로그램 ‘관계의 균형잡기, 시소’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목표로 DBT 기반의 정신건강 자기관리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관계의 균형잡기, 시소’는 2025년 시범 운영과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울센터는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정신건강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장기적으로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예방적 개입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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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스쿼시,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최적의 스포츠
    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빠른 움직임과 강한 타격이 특징인 스쿼시는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전신 운동 효과가 뛰어난 스포츠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2024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며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연맹은 대회의 발전을 위해 드롭 타겟 경기 도입,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운영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XR체험존을 마련해 VR스쿼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스쿼사이클(Squash+Recycle)’ 챌린지를 통해 스포츠와 환경 보호 의식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쿼시의 건강 효과 스쿼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 증진과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에 따르면, 스쿼시는 시간당 600~9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심혈관 건강 개선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급격한 방향 전환과 짧은 반응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균형 감각 향상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스쿼시는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빠른 경기 진행 속에서 순간적인 판단력이 요구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스쿼시는 상대와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로서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 스포츠로서의 스쿼시 2028년 LA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쿼시는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전문선수와 일반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쿼시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건강을 위한 운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스쿼시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심폐지구력 향상, 체력 증진, 정신 건강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을 지닌 스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앞으로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며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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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강원특별자치도, 「제2회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2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내용으로는 '암 환자 치유 인프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변정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 박사가 한국수력원자력(원전본부 부속의원)과 강원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 간의 원격 협진 가능성을 평가했던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암 환자 치유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통증 관리 솔루션과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영양관리 솔루션, 암 환자 데이터 수집 및 적재 연계 솔루션 개발 현황도 발표됐다.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강원도의 강점인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안해 '23년부터 추진 중인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강원대학교병원 암병동 51개 병상을 활용해 입원 암환자 및 암 치료를 마친 환자,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통증, 식단, 심리 등) 개발, 데이터 연계 솔루션 개발, 수도권 주요병원과 원격의료 협진, 인공지능 의료 실증과제 테스트 베드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암 치유센터 조성지가 작년 11월 말에 강원대학교 병원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한편 「제1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은 올해 2월에 ▲암 환자 영양관리 임상 연구와 적용(이정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암 환자 치료와 관리에 있어 환자 자기평가 결과 사용(윤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 교수) ▲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 암 데이터 센터 및 결합 전문기관의 역할 (김현진 국립안센터 국가 암 데이터 결합 팀장) 의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강원대학교 병원에 조성되는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사업이 차근차근 추진 중이며, 특히 암 환자의 개인 맞춤형 치유와 일상 생활 조기 복귀를 위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춘천시,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 정보 문화산업 진흥원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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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청주시 "신발 아닌 맨발, 도심 속 힐링 황톳길 탄생"
    청주시는 수곡동 1순환로 변 완충녹지(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일원에 ‘맨발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약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한다. 왕복 약 2km의 황톳길이 조성되는 것이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한다. 일부 구간에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을 충분히 마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개신고가차도 옆 매봉 민간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화장실을 조성한다. 아울러, 소규모 광장 쉼터를 황톳길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즐길 거리와 쉴 거리가 있는 시민여가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에 착공,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수곡동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으로 황톳길 조성을 늘려 힐링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황톳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토사 유실 등의 문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 명품 힐링로드 황톳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연항생제라고 불리는 황토는 해독 및 제독 능력이 뛰어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맨발 걷기가 만성 통증, 스트레스, 염증으로 인한 노화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조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어싱족’(Earthing+族) 또한 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수곡동 수곡중학교부터 산남사거리까지 총 360m 구간에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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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중랑구에서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주민 호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자체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사업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20년, 중랑구가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함께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부터 3년간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중랑구의 특성에 맞게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다학제팀을 구성해 대상자의 사전건강평가를 진행하고, 건강평가 결과와 대상 어르신의 요청을 반영해 영양·운동·정서 지원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총 12주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월 1회씩 총 3회 대상자를 방문해 교육 및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간호사가 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구 보건소에서 직접 양성한 어르신 건강리더의 역할이 크다. 어르신 건강리더는 구 보건소에서 50세 이상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직접 양성한 건강 서포터즈로, 대상 어르신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고 전화해 말벗이 되어 줌은 물론,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뿐만 아니라 걷기 걸음 수 모니터링, 에코백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버섯 키우기 등 정서 꾸러미 활동,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2023년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총 109명의 인력을 투입, 1,006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2월 실시한 사업평가회 결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93.2%로 나왔으며, 사업 참여 당시와 참여 후를 비교했을 때, 걷기 참여율은 59.7%에서 79.1%로, 우울감 경험률은 42.1%에서 28.2%로 개선됐다.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45.4%에서 90.2%로, 혈압 인지율은 50.5%에서 64.3%로, 혈당 인지율은 43.9%에서 91.2%로 향상됐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한 중랑구만의 특색있는 건강 증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써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올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기존 8개 동에서 12개 동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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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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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보건소, 걷기 활성화에 주력한다!
    상주시 보건소는 건강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8월 1일부터 2일까지 1일 7시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6일 문화회관에서 실시한 건강 걷기 전문가 초청 강연회에 이어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읍·면별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스마일 걷기 동호회 리더와 상주건강마을 건강위원을 대상으로 (재)대한걷기 연맹과 연계하여 2일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건강걷기의 올바른 자세 및 걷기의 효과, 바른 자세로 걷기 실습, 보행습관 평가 및 교정, 전·후 비교 등으로 실시했다교육을 이수한 29명의 건강지도자들은 한결같이 걷기가 사람의 건강수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각 동호회에 돌아가 이 울림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걷기 분위기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나타냈다.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에서 이동 수단의 걷기가 아닌 건강을 위한 걷기로 만들기 위해 바른 자세와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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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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