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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마음을 사로잡은 불교…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불교 콘텐츠’ 인기 고공행진
    오는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평안’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불교 문화 체험과 관련 도서에 이르기까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무려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는 올해 첫 모집에만 약 1300명의 신청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으며, 2030세대를 겨냥한 ‘선명상’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정원을 채웠다. 출판계에서도 불교 열풍은 여전하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불교 인문서의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4월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9배(1878.6%) 급증했다. 불교 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도서들의 인기가 전 연령층에서 두루 확인되지만, 특히 2030 세대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는 ‘초역 부처의 말’이 있다. 지난해 출간된 이 책은 따뜻한 언어로 전하는 부처의 가르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2025년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1월,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 책을 추천한 이후 판매량이 전월 대비 무려 15배(1418.8%)나 증가하며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 2030 독자 비중도 30%를 기록, 젊은 층의 불교 인문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불교를 주제로 한 고전 문학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자의 43.1%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 도서의 인기는 ‘필사’ 열풍과도 맞물린다. ‘초역 부처의 말 필사집’, ‘초역 붓다의 말’, ‘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등은 마음을 다독이며 사색을 돕는 필사책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불교 인문서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정운스님의 ‘법구경 마음공부’는 쉬운 언어로 경전을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해 6위를 기록했다. 스님들의 신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즉문즉설 강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법륜스님의 신간 『혁명가 붓다』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종교 분야 1위에 올랐으며, 기존의 베스트셀러 『인생수업』과 『지금 이대로 좋다』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의 에세이 『정관스님 나의 음식』은 삶을 정갈히 돌보는 사찰음식의 세계를 담아 가정살림 분야 3위를 기록했다. 예스24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도서 큐레이션 기획전을 마련했다. 불교 문화에 관심을 가진 초심자부터 인문서 애독자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입문서, 에세이, 베스트셀러 등을 엄선해 소개하고, 기획전 도서 구매 시 체크 트레이, 비치 타월, 리유저블컵 등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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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도서출판 SUN, 『하고 싶은 건 다 해봐라』 출간... 창업, 취업, 진로에 대한 해답
    도서출판 SUN이 사회 초년생을 위한 도서 『하고 싶은 건 다 해봐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경북대학교 선배 40인이 후배 6인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취업·창업·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책은 ▲미래 준비와 비전 ▲성공적인 직장생활 ▲네트워킹 전략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창업과 취업 노하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배들이 실패와 도전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삶의 균형과 자아실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AI 시대의 변화, 산업 구조의 재편, 새로운 세대의 가치관 변화 등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태도에 대한 조언도 담아, 실용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책에서는 “도전 없는 삶은 후회를 남긴다”, “최선을 다한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용기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봐라』는 취업과 진로 고민으로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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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김보영] ESG 인사이트
    ‘ESG 인사이트’ 도서는 글로벌 ESG 흐름을 리드하는 주요 규제와 정책, 글로벌 ESG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파트 1에서는 시장, 정부 그리고 ESG 경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SG 개념과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일본 중국의 ESG 정책과 대표기업들의 ESG 경영 사례를 들여다본다. 이어서 변해가는 글로벌 ESG 상황에 우리 정부와 기업이 전개해 나가야 할 정책과 경영 전략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한다. 파트 2는 ‘기업의 ESG 경영 및 그린마케팅’, ‘그린워싱’에 대한 개념및 핵심 요인을 알아보고, 그린마케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본다. 성공적으로 그린마케팅과 브랜드 액티비즘을 행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를 정리해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ESG와 함께 자주거론되는 ‘그린워싱’에 대한 의미와 주의할 점을 짚어준다. 파트 3, 4, 5는 소비자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와 가치에 대한 실증적인 비교 분석을 통해 그린 소비의 차이점 및 유사점에 대해 고찰 했다. 거기에 MZ 세대가 가진 특성과 웰빙Mindfulness에 대한 재해석, 지속가능 먹거리, 미래 식품 소비, 공유 경제의 진화 및 그린슈머 세분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녹색의 음영은 295 가지나 된다고 한다. “녹색이 한 가지가 아니듯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사회 환경적인 가치와 소비 행동 또한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작가는 전한다. 책의 저자 김보영작가는 캐나다 Manitoba대학교에서 2000년-2007년 종신 교수(Ten-ured)로 재직했다. 2007년도에는 한양대학교 경영 대학 교수로 초빙 임용 되어 학자 및 교수, 공기업 비상임 이사 및 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경영 및 ESG에 대한 연구, 자문 및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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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박종철, 한광식] ESG 창업
    ESG는 기업, 기관, 정부 측면에서의 중장기적인 리스크 헤지 경영(Risk Hedge Management)이다. 글로벌적으로는 규제를 동반하고 국가와 금융, 그리고 기업에는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연계해서 혁신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사업화를 추진하거나 사업에 반영하려는 의지와 행동은 국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ESG창업도 이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ESG와 관련된 사업영역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혁신적인 사고와 기업가정신이 높아져야 한다. 정부차원에서도 ESG 시민 체감 정책과 ESG창업 붐(boom) 조성이 요구된다. ESG 환경 규제로 조선업 등에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ESG 이해관계자들의 ESG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기업,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이 대처하지 못하는 부분을 ESG 스타트업들을 통해 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ESG는 청년세대 특히 MZ세대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한 점이 많다. 책의 저자인 창업전문가 한광식 전문대학창업교육네트워크(CEEN) 회장과 ESG전문가 박종철 미국변호사(법학박사)는 ESG창업의 이론, 실무 및 글로벌 사례 등을 상세하게 제시하였다. 전 세계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ESG창업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ESG 생태계 조성과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프레스 출판사는 이번 책이 ESG 개관, 행정, 금융과 투자, 평가와 공시, 경영, 아이디어와 창의성, 아이디어 발상법, 창업아이템 발굴 및 선정 원칙 및 글로벌 ESG창업 사례 등을 다루고 있어 ESG창업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ESG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ESG 지표 및 표준 개발을 통해 ESG와 관련된 표준화, 규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관련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ESG 국가 경쟁력이 제고되어야 하는데, 저자들은 이 책이 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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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권의 관점으로 바라본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북 발간
    학교 폭력과 교권에 대한 권리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교육 현장에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는 인권 관점에서 바라본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부가 기획하고 ‘인권교육을 위한 교사모임 샘’의 김병성, 김유진, 노효정,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의 최창현, 한정민 5인이 공동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의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은 청소년 보호주의와 사회적 금기로 인해 부정적이고 위험한 것으로 치부되어 왔다. 또한 교육자를 포함한 대다수의 성인들은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다. 지난 4월, 한국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교육자들은 교육현장에서 청소년과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유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민원에 대한 두려움, 과도한 행정 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 스스로 관련 교육의 전문가가 아니라는 생각 등을 꼽았다. 이에 한국지부는 교육현장에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을 교육하기에 앞서 교육자 스스로 이 권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 교육현장에서 청소년에게 이 권리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지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를 제작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은진 이사는 "이 책은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의 의미와 내용, 아동·청소년들과 나눠볼 수 있는 이야깃거리, 관련 교육의 근거와 방향에 대한 제안을 담고 있다"며, "아직은 낯설고 두렵게 느껴지는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교육을 시도하고자 하는 선생님과 교육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 "이 가이드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시나브로 퍼져 나가 인권의 지평이 보다 더 풍성하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배포한 교육자를 위한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 가이드는 성적 권리와 재생산 건강의 의미를 선생님과 학생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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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서대문구, '아동권리와 기후위기' 주제로 교육 자료 제작
    서대문구가 관내 초등학교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자체 시행할 수 있도록 최근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구는 매년 실시하는 아동권리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는 아동 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협력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아동권리 워크북과 교육영상을 만들었다.이 자료는 ‘아동권리와 기후위기’란 주제 아래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방안과 아동이 직접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의 지난해 활동 내용과 아동위원들이 직접 작성한 ‘아동권리와 기후위기’ 정책제안문도 담고 있다.워크북 1600부는 관내 초등학교와 아동 기관에 배포했으며 12분 분량의 교육 동영상은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제별 교육 영상과 자료를 제작해 심화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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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실시간 도서 기사

  • [신현암, 전성률]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ESG와 MZ세대가 촉발시킨 새로운 물결로 인해 우리에게는 새로운 브랜드 언어가 필요해졌다. 새로운 브랜드 언어란 무엇일까? 브랜드 전문가 전성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ESG 전문가 신현암 팩토리8 연구소장이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에 그 해답을 소개한다. 이 책은 ESG 시대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관리 원칙을 담고 있다. 요즘 글로벌 기업들이 금과옥조처럼 내거는 구호가 있다. 바로 ESG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모은 것이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가 기업의 가치와 성과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ESG 열풍을 두고 한때 지나가는 트렌드나 유행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이제는 국가, 정부가 주목하는 중요한 흐름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ESG를 전 세계에 퍼트린 결정적 계기는 무엇일까?블랙록의 래리 핑크가 2020년 1월 14일 보낸 편지 한 통이 이 거대한 흐름을 일으킨 ‘방아쇠’였다. 블랙록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다. 전 세계 자산운용사가 굴리는 자금은 약 100조 달러. 블랙록은 이 중 10조 달러 정도를 운용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시장가치가 1조 달러가 넘는 회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사우디 아람코, 아마존 정도다.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도 1조 달러가 되지 않는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자금이면 이들 중 4곳을 사도 돈이 남는다.이런 규모의 회사가 2020년 연례 서한에서 “ESG를 자산 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화석연료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25퍼센트가 넘는 기업들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ESG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지금의 2배인 150개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ESG를 공부하자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는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지만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ESG의 핵심 내용과 그것이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또한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특성을 ESG와 연결해 브랜드의 미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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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리베카 핸더슨] 자본주의 대전환
    하버드 석학 리베카 헨더슨의 저서 『자본주의 대전환』이다. 저자의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강의 ‘자본주의 다시 상상하기(Reimagining Capitalism)’를 토대로 쓴 책으로, 극심한 불평등과 생태적 과부하를 낳은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는 길을 제시한다. 〈포천〉이 “COVID-19가 이 책에 담긴 논의의 시급성을 일깨워주었다”라고 평했듯, 저자가 강조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 경영’ 등은 이제 당장의 경제·환경·사회 위기를 타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키워드가 되었다. 개설 당시 수강생이 28명에 불과했던 강의가 이제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학생 2명 중 1명이 듣는 필수강의로 자리매김한 것 역시 이를 방증한다. 경제학·심리학·조직행동학을 아우르는 엄밀한 연구와 더불어 그녀 자신이 기업들의 변화를 이끌고 참여해온 최전선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게 담겼으며, 기업·투자자·정부 등 전방위적 차원에서 도입 가능하고 시민이 요구할 수 있는 실질적 혁신 전략들을 전한다. 1장 주주 자본주의는 이미 시효가 끝났다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 주주 가치 극대화의 이면 | 시카고학파의 ‘아름다운 생각’ | 주주 자본주의가 급부상했던 이유 | 시장 실패 원인 1: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외부 효과 | 원인 2: 평등한 기회의 파괴 | 원인 3: 기업이 만드는 게임의 규칙 | 자유 시장에는 자유 정치가 필요하다 | 파이를 키우고 잘 분배하는 체제로의 전환2장 자본주의 대전환의 다섯 가지 요소공유 가치-기업의 친사회적 목표 | 목적 지향 기업-비전에서 행동으로 | 재무 재설계-투자를 바꾸다 | 협력-공익에는 공동으로 | 시장과 정부의 균형3장 그들은 어떻게 변화에 성공했을까-립톤, 월마트, CLP 그리고 나이키립톤의 반직관적 제안 | 올바른 것이 이롭다는 증거 | 지속가능해진 티백 | 시장점유율이 말해주는 것 | 공유가치가 한계 수요를 바꾼다 | 내부자의 월마트 vs 외부자의 월마트 | 공급 사슬 괴물에서 뉴올리언스 영웅으로 | 전략적 비전이 낳은 뜻밖의 성과 | CLP가 주목한 기후 리스크 | “나는 2050년에도 우리 기업이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 | 그런데도 왜 공유가치는 아직 주류가 되지 못했을까 | 완벽한 나이키에 없던 단 한 가지 | 4만 4492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돈 | 퍼즐 조각이 아닌 퍼즐 조립 방식의 변화 | 영국군은 보지 못한 아키텍처 혁신의 힘 | 기회는 아주 가까이에 있다4장 우리 기업의 목적은 무엇입니까집단적 자각의 중요성 | 에트나를 바꾼 두 가지 사건 | 건강할 확률을 높이는 보험사 | 최저 임금 인상이라는 전략 | 목적 지향 기업의 두 가지 특징 | 목적은 어떻게 전략이 되는가 | 킹아서의 직원들은 모두가 대차대조표를 읽는다 | 토요타라는 강력한 사례 | 왜 경영자들은 변화를 주저하는가 | 100년을 지배해온 노동자에 대한 불신 | GM의 가짜 모방 | 목적 지향 기업의 등장-캐드버리가의 형제들 | 테일러 노선을 이탈한 헤이그무어 광산 | P&G가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 목적 지향 기업은 더 이상 유별난 선택이 아니다5장 ESG 지표부터 임팩트 투자까지, 재무를 재설계하는 길단지 단기 성과주의의 문제일까 | 재무제표가 말해주지 않는 것들 | ESG 지표의 탄생 | SASB 보고서, 실질적 지표를 향한 한 걸음 | 제트블루의 데이터 전략 | 후생연금펀드는 왜 ESG에 주목했을까 | “시장을 이기는 것이 아닌 개선하는 것이 목표” | 목적을 공유하는 ‘임팩트 투자자’ | 가장 헌신적인 투자자는 가장 가까이에 있다 | 투자자 권력 축소라는 양날의 검 | 기업이 바뀌면 투자가 바뀌고 투자가 바뀌면 기업이 바뀐다6장 무임승차 없는 협력은 가능한가건물 위의 오랑우탄 | 자율 규제, 무임승차 없는 협력은 가능한가 | 검은 도시의 화이트시티 프로젝트 | 글로벌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팜유를 위한 도전 | 공급 사슬의 잘못된 고리를 끊어라 | 소비재포럼의 좌절이 의미하는 것 | 콩과 쇠고기 모라토리엄이 보여준 가능성 | 무엇이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지역과의 협력 | 집행자로서의 투자자7장 시장과 정부를 다시 생각하다정부 없이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들 | 왜 정부를 불신하는가 | 포용적 제도 vs 착취적 제도 | 포용적 제도의 역사 | 기업이 포용적 제도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 | LGBTQ 차별에 반대한 애플과 월마트 | 더 강한 기후 정책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들 | 파타고니아는 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시작했을까 | 기업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가 | 노사협력으로 다시 일어선 독일 | 덴마크, 복지와 유연한 규제의 절묘한 조합 | 불가능에 가까웠던 모리셔스의 성공담 |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8장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2040 자본주의 | 12조 달러의 기회 | 개인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 세상을 바꾸는 6단계 한편, 리베카 헨더슨은 명망 높은 학자들이 특정 학과에 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강의할 수 있도록 하버드대학교가 임명하는 특별교수(university professor) 25인 중 한 명이다. 전미경제연구소 연구원이자 영국과 미국의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이며, MIT 슬론스쿨 석좌교수를 지냈다.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를 모색해온 세계적 석학으로, 이를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방법을 폭넓게 연구해왔다. 비영리단체 CERES와 동물진단기업 아이덱스(Idexx Laboratories)의 사외이사이며, IBM, P&G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자문을 맡았다. 또한 아이덱스를 일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파이낸셜타임스> 뛰어난 디렉터상(Outstanding Director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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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용석광]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우리나라 경제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면서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라 기업의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로인해 새로운 윤리와 준법 기준의 정립이 필요한 때이며, ESG와 같은 기업의 윤리·준법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될 것이다. 또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적발과 처벌이 아니라 예방 차원의 자발적 준법 통제 장치다. 이 장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착한 기업은 성장의 기회를 가지나 그렇지 않은 기업은 이해관계자들에 의하여 나쁜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다. 「ESG와 윤리·준법경영.ZIP」은 저자의 실무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간된 책으로, 관련 분야의 실무자와 종사자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지침서다. 용석광 저자는 살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고 한다. 규칙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 선조들은 많은 사건·사고와 시행착오 끝에 규칙을 만들었고 모두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언론과 행정·사법부 등은 질타와 처벌을 내렸다. 그리고 그 책임은 당사자가 모두 떠안아야 했다.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진 규칙을 스스로 깰 필요는 없다.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7살 아이도 유치원의 공통된 규칙을 따라야 한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인격人格이 있고, 청자생존淸者生存처럼 맑고 투명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저자는 윤리Ethics와 준법Compliance을 활용하여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이끄는 기업에게는 ESG사회가 기회가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대한민국에 ESG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ESG관련 서적도 많이 출간되고 있지만, ‘컴플라이언스’ 실무 서적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ESG와 윤리·준법경영.ZIP』 도서는 조직 내에 필수적인 존재인 컴플라이언스 전문 서적으로, 컴플라이언스의 개념부터 궁극적인 목적까지 세밀하게 서술하고 있다. 사례를 통한 자세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이다. 한편, 용석광 저자는 현재 한국준법진흥원 사업이사이자 ESGi 대표이사이며, 대학교와 기업에서 컴플라이언스, ESG 관련 심사, 강의,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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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유영만]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나무는 인간의 영원한 스승이다. 삶의 깊이와 방식을 묻고자 할 때 우리의 시선은 늘 나무에게 가 닿는다. 세상에서 가장 느리게 자라지만 가장 높이 자라는 나무, 맨몸으로 우뚝 서서 자신에게 맡겨진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나무! 인간이 절대 가질 수 없는 포용력과 깊이로 나무는 사람들을 위로하기도 하고, 꾸짖기도 하고, 때로는 나아갈 방향을 넌지시 알려주기도 한다.나무는 늘 우리와 함께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무를 다 알지 못한다.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나무의 존재는 어느 날은 사람들에게 불쑥 다가오는 듯하다가도 어느 날은 훌쩍 멀어져 있다. 가벼운 듯 무겁고, 약한 듯 강하고, 무심한 듯 애정이 지극하다. 이에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오랫동안 흠모하고 연구해온 나무의 본질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로부터 삶의 원리와 방식이 무엇인지 책에 담았다.자연을 착취하고 환경을 탓하며 살아가는 인간과는 달리 나무는 그 누구도 착취하거나 나무라지 않는다. 묵묵히 자신의 의무를 다하며 살 뿐이다. 그래서 유영만 교수는 나무를 ‘나무(裸務)’라 개념 짓는다. 나무는 새봄의 새싹을 녹음으로 바꾸고, 불타는 단풍과 낙엽으로 한 시절을 정리하면서 맨몸으로 겨울맞이를 하는 자신의 의무를 다할 때 진정한 존재 가치가 있다.나무는 맨몸으로 세상과 마주한다. 그에 반해 사람은 자신을 위장하거나 포장하지 않고는 몹시 불안해하기에 본질보다는 겉모습에 자꾸만 매달리게 된다. 존재는 자기중심을 가지고 본래의 모습을 드러낼 때 오히려 고유한 경쟁력을 지닌다. 자기 본래의 모습, 즉 나력(裸力)으로 자신의 존재의 근원을 보여주려는 나무의 치열한 몸부림에서 외형에 치중하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나무를 통해 삶의 근본, 삶의 원리,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야 말로 ESG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신이 아닐까 싶다. 유영만 교수는 스스로를 지식생태학자라고 표현한다. 낯선 곳에서 색다른 깨우침을 얻으며, 삶으로 앎을 증명하며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는 지식생태학자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를 사랑한다. 새로운 지식을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잉태하고 출산하도록 이끄는 ‘지식산부인과 의사’이자 즐거운 학습을 방해하는 각종 학습 질환을 진단하고 처방해서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는 ‘학습건강전문의사’이기도 하다. 인간 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오늘도 학문적 칸막이를 부수고 종횡무진 경계 넘나들기를 즐긴다. 책상에서 얻은 지식이 무력한 관념의 파편임을 뒤늦게 깨닫고, 책을 읽고 실천하고, 몸이 말하는 쓰기를 시작했다. 《책 쓰기는 애쓰기다》도 이런 와중에 태어난 삶의 부산물이다.지금까지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곡선으로 승부하라》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智)》 등의 저서를 포함해 총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이를 극복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유 실험과 읽기와 쓰기, 그리고 강연을 하고 있다.
    • 스터디
    • 도서
    2022-08-03
  • [오병호] ESG스퀘어
    ESG 스퀘어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ESG를 독자에게 쉬운 언어로 다가가 스며들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 오병호는 27년간 환경 사랑을 실천해 온 작가로 「ESG 스퀘어」를 통해 대중적 ESG를 이끌고자 한다. 기존의 ESG 서적이 ESG 자체를 기업의 비재무재표적 기법으로 다가가 기업이 행해야 하는 바로 제시하고 있다면, 이 책은 기업과 정부가 알아서 해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함께 연대해서 외쳐야 진정한 ESG적 변화가 생길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환경을 지켜야 인간이 살 수 있다는 근본 진리를 토대로 지구를 살리는 저자 본인의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ESG가 주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미래지향적 키워드로 정리했다. 끝이 없는 개발로 인해 양극화는 더욱더 심각해지고, 환경도 나빠지고, 그에 적응하느라 사람들의 정신 또한 피폐해져 가고있다. ESG는 그 갈등구조를 이겨내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내놓은 대안이다. 미래세대가 활용한 자원을 최대한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다. 현재 우리의 패턴은 인구증가로 수요가 확대되면 과잉개발이 일어나고 훼손은 빨라지며 독점당한 자본으로 양극화의 격차가 심화된다. 결국 성장은 한계에 이르고 이에 편승하지 못한 서민의 삶은 빈곤함을 벗어나기 어렵다. ESG는 이에 대한 해법을 가지고 있다. E(Environment)는 기후 변화·자원고갈·환경파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의 개발 야욕이 낳은 파멸을 끝내고자 함에 있다. 석탄, 석유, 희토류 등 인간의 삶만을 위한 무리한 개발이 기후 변화를 촉진하였기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끌어 보자는 공론을 이끌었다.S(Social)는 사회구성원들의 일과 삶에 있어서 균형을 이끌어 주고 있다. 주주 중심에서 기업, 근로자, 지역사회, 정부를 포함한 사회구성원 전체의 균형 잡힌 생태계를 이끄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근로자의 인권, 환경, 고용, 복리후생을 포함해 고객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공론화를 끌어냈다.G(Governance)는 단순히 오너의 입장이나 주주의 입장을 넘어 이에 얽힌 이해관계자의 권한, 책임, 관계, 과정, 결과 등을 다루어 지역사회와 기업과 정부의 지배구조를 선순환 구조로 바꾸고 있다. 소수의 자본가가 독식하고 있는 부와 자원의 독점을 다 양한 사회적 이해관계를 반영하여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공헌하는 형태의 성과 배분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꾀하고 있다.ESG는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 정체에 이르는 저성장과 폭발하듯 증가하는 인구 문제에 대안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균형 잡힌 상생 협력은 형식보다 내용, 방식보다 본질에 주목하게 된다면 사회문제 해결에 참고할 만한 열쇠가 된다.『ESG 스퀘어』는 표지와 본문에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했다. FSC는 산림자원 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만든 산림 관련 친환경 국제 인증이다. ESG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보증하여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인증제도다. 친환경 콩기름 잉크와 친환경 종이로 사용한 제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관리된 나무를 선택해 생태계를 보존하여 후손에 보전할 수 있다. FSC 인증은 제작비가 더 들고 공정 자체가 더 번거롭지만 환경을 위해 일평생 노력해 온 저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한편, 저자는 1995년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까지 시민사회를 위한 정책 제안과 환경정화 봉사, 환경교육, 음악교육, 소프트웨어 및 코딩 재능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환경, 생활 등 정책과 관련 KBS, MBC, SBS, 연합뉴스, YTN,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등 언론사 기고, 라디오 방송, 방송 출연 등 60회 이상의 언론활동도 하고 있다. 2003년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자대회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대통령직속 위원회 위원장상 및 춘천시장상, 2021년 환경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시민단체 등에서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올해에는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등단해 더 많은 독자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소통하고 있다.
    • 스터디
    • 도서
    2022-07-26
  • [고영기] 별이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득한 목소리로 그리움을 담아 불러보고 싶은 사람, 할머니. 어릴 적, 할머니의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진 사람은 할머니를 향한 아득하고 그리운 정서를 쉽게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별이 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의 저자 고영기 박사는 어린시절 어머니처럼 자신을 키워주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책을 엮어 냈다. 저자는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지만 어릴 적 자신을 희생하며 키워 주신 할머니가 없었다면 오늘의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을거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소개한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방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저자에게 할머니는 시처럼 세상 모든 것을 받아주고 사랑해주는 그 사람이었다. 저자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표현하고 할머니를 향한 '효'의 마음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학으로 유학하여 행정학 석사, 국제정치학 석사, 교육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그의 교육적 성과와 더불어 그의 직업 세계는 박애(博愛)와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과장, 국장, 본부장, 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인도법연구소장과 교수부장으로 활동했다. 또 한양직업전문학교 학장과 효와 행복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자신을 키워 주신 분께 인간의 마땅한 도리인 '효'를 행하여야 진정한 행복과 성공이 온다는 것을 모든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효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후일 후회가 되지 않도록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효를 행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 제목도 《별이 되어 지켜주시는 할머니》로 정했다. 끝으로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이 있게 해 주신 할머니 영전에 바친다고 말한다. 책의 구성은 1장에서 그리운 그 사람 / 나의 할머니, 기념컵에 얽힌 이야기 / 나를 살려 준 할머니의 현몽 / 나를 슬프게 하는 할머니의 절망 / 나의 모든 성공은 / 나의 수호신 / 날이 갈수록 그리워지는 할머니 / 노년의 삶에 대한 단상 / 당신이 그립습니다 / 보이지 않는 할머니의 힘 / 40주기를 맞아 / 생신일을 맞이하여 / 10분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 어버이날에 띄우는 감사편지 / 자연의 따사로움 같은 할머니의 사랑 / 죄송합니다, 할머니! / 추억 다섯 가지 / 할머니와 화롯불 / 할머니의 삶에 대하여 2장에서는 할머니와 보낸 33년 / 고기 한 점에 얽힌 회한 / 군불과 약손 / 그 많던 고추잠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 끝없는 자손 사랑 / 나무껍질 같던 할머니의 발 / 나에게 주신 봉사와 희생정신 / 눈물의 떡 한 조각 / 딸기밭 추억과 따뜻한 조약돌 / 100년 된 농(화초장)과 옷 한 벌 / 붕어빵과 할머니 / 손톱이 닳아 없어진 손 / 썩어 버린 수박 / 어릴 적 고향을 그리며 / 65년 전 대홍수를 떠올리며 / 장독대에 담긴 할머니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 / 추억의 도시락 /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과 흔적 / 할머니 집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 효도는 가족을 사랑으로 뭉치게 만드는 울타리 3장에서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글쓰기를 통해 새로 발견한 나! / 나부터 행복해야 효하게 된다 / - 적성에 맞는 직업 찾기의 중요성 / 나의 후반부 인생 / 내가 효교(孝敎)의 신도가 된 이유 / 내 마음속에 살아 계신 할머니 / 눈 내리는 밤에 할머니를 생각하다 / 롱펠로우(Longfellow)의 ‘인생예찬’ /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 ‘불효자는 웁니다’의 가사를 읊으며 / 설날에 나의 소명을 생각하며 /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까? / 여보게, 100년도 못 사는 인생이건만 / 2022년 새해 다짐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친구들보다 효와 가족에 더 많은 시간을 이다. 현대사회는 '효가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하는 시대'가 되었다. 효는 인간이 인간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다. 저자의 할머니에 대한 실천적 삶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평생 할머니를 잊지 못하고 절절한 사모곡처럼 글을 써 내려가는 저자의 마음이 많은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효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점점 부족해지는 시대에 '효의 마음'을 깨워주는 책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본다.
    • 스터디
    • 도서
    2022-07-20
  • [김재필] ESG 혁명이 온다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제목 : ESG 혁명이 온다 ✔ 분야 : 경제/경영>경영전략/경영혁신 ✔ 지은이 : 김재필 ✔ 출간일 : 2021년 3월 30일 ✔ 면수 : 400쪽 ✔ 판형 : 신국판형(152*224) 책 소개 왜 전 세계의 글로벌 리더들은 ESG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단순하다. ESG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전 세계 기업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단 하나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우리 삶의 미래까지 ESG에 대한 고민이 이 책속에 담겨있다. 산업사회의 기술 혁명 시대에서 ESG 혁명의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지금 모든 기업은 ESG 경영과 투자에서 ICT와 ESG가 결합한 ESG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나아가야한다. 지구의 팬더믹을 불러온 코로나가 사라지면 우리들의 생활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덮여졌었던 많은 사회, 경제적 문제들이 다시 떠오를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해법이 바로 ‘ESG’라고 말하고 있다. 책 속으로 ESG가 뜨고 있다. 2∼3년 전부터 투자자 및 금융, 컨설팅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다가 2021년 들어서부터는 신문, 잡지, 뉴스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ESG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ESG라는 키워드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국내 관심도 변화를 보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ESG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재무제표나 현금흐름과 같은 금전적 이익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투자하겠다고 만든 기준이 바로 ESG이다. (중략) 그러자 투자자들도 변화했다. 2020년 1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ESG 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d Traded Fund)는 가치 평가 방식에 ESG를 접목시킨 ESG 통합(Integration)을 통해 투자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개 서신을 통해 “앞으로 투자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삼겠다”라고 밝히면서 ESG 투자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이제 투자자들은 투자결정 과정에 있어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게 됐다. - <1장 ESG가 뜨고 있다> 중에서 전 세계에서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하는 평가기관은 무려 125개 이상이다. 글로벌 ESG 표준, 프레임워크, 데이터 공급업체까지 포함하면 ESG 관련 기관은 600개가 넘는다(2020년 2월 기준). (중략) 이들 기관들이 발표하는 ESG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수에 편입되느냐 퇴출되느냐에 따라 글로벌 머니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2020년 12월에 국방수권법 1237조항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소유 및 통제 기업 35개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이에 MSCI를 비롯해 영국 FTSE, S&P 다우존스인다이시스(DJI) 나스닥은 제재 받는 중국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앞서 11월 12일에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 13959호를 통해 미국 기업과 미국인이 중국 군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 행정명령에서 중국 군부를 지원한다고 명시한 기업은 화웨이, 중국항공, 중국선박 등 대형 국유기업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도 포함하고 있다. - <3장 ESG는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가> 중에서 대다수 언론이나 투자자, 경영진들은 ESG 중에서 E(환경)나 S(사회)와 관련한 이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상당수 ESG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G, 지배구조라고 말한다. 투자자들은 그린, 환경 분야에 돈이 몰리는 ‘E’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이슈나 기업 이미지에 민감한 언론 및 경영진들은 ‘S’에 관심이 몰린다. 하지만 E와 S를 위한 기업의 모든 활동은 결국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서 비롯되는데,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민주적인 구조로 짜여야만 여러 이해관계의 충돌을 극복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CEO의 독선적 경영,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갑질 경영을 막으려면 지배구조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고, 그래야만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얻을 수 있다. G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으면 E와 S, 두 요소는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추진되기 어렵다. - <4장 위기에 강한 찐 기업 가려내기> 중에서 경영자 입장에서 ESG를 경영에 도입함에 있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이것을 비용으로 보느냐,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로 보느냐이다. 일반적으로 ESG에 관련돼 들어가는 돈(직원들에 대한 복지 및 교육비, 환경 보전을 위한 재활용 및 폐기물 설비, 사회공헌 활동 홍보비 등)은 대부분 비용으로 인식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장기적 관점에서 ESG 도입의 중요성은 인지하면서도 당장의 제무제표상에는 그 효과가 바로 가시화되지 않기에 ESG 도입을 주저하는 CEO들이 적지 않다. 이런 허들을 해소하기 위해 ESG를 비용인 아닌 장래 기업 가치를 올리는 투자 요소로 인식해 수치화시키는 모델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ROE와 ESG를 연동시킨 ROESG 모델이다. ROESG 모델은 일본의 제약회사인 에자이의 CFO 야나기 료헤이 전무가 제시한 것으로, ESG에 투입된 비용을 미래 투자로 간주해 이를 이익에 반영시켜 ESG 스코어를 산출하는 모델이다. - <5장 ESG 경영으로 경쟁우위를 만들어라> 중에서 ESG는 크게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 활동 내용을 수집・분석해 등급을 매기는 ESG 평가와 기업 입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행하는 ESG 경영 활동으로 구분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두 분야에서 ICT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중략) ESG DX는 ESG 평가나 ESG 경영을 수행함에 있어 비용적・효율적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지만, MS의 ESG 사례처럼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신규사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SG 경영을 추진하고 싶은 기업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ICT를 도입하기를 권한다. 복잡하거나 어렵지도 막대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과거와 달리 DX를 지원해줄 회사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CEO가 해야 할 일은 ESG를 정확히 이해하고, ESG 경영을 추진하면 될 뿐이다. - <6장 ICT로 가속화되는 ESG DX> 중에서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국내 통신기업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17년간 ICT 트렌드와 경영전략, 신규 BM 및 산업동향,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연구를 해왔고 앞으로도 쉬지 않고 계속할 생각이다. 새로운 디바이스와 영화, 음악, 게임, 웹툰에 관심이 많고, AI·사물인터넷·블록체인·5G·AR/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 전기차로 눈을 돌려 미래를 그리고 있고, 아내의 인맥을 총동원해 어렵게 가입한 클럽하우스에서 고급 정보를 들으며 식견을 넓히는 중이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스마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ICT를 활용해 노후를 대비하는 스마트 실버 산업 연구에도 조금씩 손을 대고 있다. 언론에 자주 인용되는 보고서로는 〈ICT로 진화하는 스마트 렌탈 시장의 미래〉, 〈웹툰, 1조 원 시장을 꿈꾸다〉, 〈인공지능, 완생이 되다〉 등이 있다.
    • 스터디
    • 도서
    2022-07-16
  • [김용섭] ESG 2.0
    책소개 기업의 초격차 전략을 결정하는 ESG 2.0,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제적으로 나설것인가? 떠밀리듯 할 것인가? 이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만약, ESG 2.0 전략이 없는 리더라면 당장 사표 써라! Part 1 기업의 존재치, 기업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Part 2 투자자본의 존재가치, 투자기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Part 3 ESG, 견고하게 구축된 금융자본의 리스크 관리체계 Part 4 ESG 2.0: ESG 본격적 투자와 비즈니스 전환단계 Part 5 글로벌 선두 기업의 초격차 전략이 되는 ESG 2.0 Part 6 NEXT Leadership, ESG leadership은 무엇일까?
    • 스터디
    • 도서
    2022-07-16
  • [신지현]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책소개 ESG시대가 다가왔다. 기업의 리더와 실무자 모두에게 필요한ESG 경영의 A to Z! 미래 기업의 생존 무기가 될 ESG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지금 세계는 ESG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 있다. 글로벌 ESG 관련 규제는 2010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ESG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법규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ESG 경영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기업의 리더라면 ESG 경영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고, 실무자라면 ESG를 위한 실무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이 책은 미래 기업의 생존 무기가 될 ESG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ESG가 급부상한 근본적인 원인을 통해 미래 전망을 예측하며, 전략기획 마케팅, HR 재무 등 부서별 ESG 적용방법뿐 아니라 대기업 스타트업 비영리기관 등 조직별 ESG 경영 관점을 담고 있다. 1장 ESG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다 비즈니스 경영의 절대 키워드 ESG ESG 경영을 시작하기 위한 세 가지 질문 ESG 경영이 한국에서 급부상한 이유 How to ESG - 목적이 조직을 이끄는가? 2장 잘나가는 기업의 무기 ESG조직에서 ESG를 내재화시키는 방법 ESG로 기존의 역할을 뛰어넘어라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ESG 경영 How to ESG - 조직의 비즈니스 전략 및 방향성은 무엇인가? 3장 ESG 경영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CEO가 ESG 경영을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까닭 조직의 현실을 진단하는 ESG 지표·평가에 대한 모든 것 더 효율적인 ESG 경영 프로세스 How to ESG - 우리 조직의 ESG 이슈와 이해관계자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4장 현장의 맥을 짚는 ESG 인사이트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패러다임 ESG 미래 기술과 ESG의 시너지 효과 How to ESG - 측정 가능한 타깃을 설정해 꾸준하게 관리하는가? 에필로그 개인과 기업의 목적 있는 삶을 꿈꾸며 부록1 ESG에 대한 FAQ 부록2 현장에서 통하는 ESG 정보 바로가기 저자소개 저자 : 신지현글로벌 ESG·CSR 전문가.현재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스타트업 웰로’의 CSO를 역임 중이다. 20년간 글로벌 IT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기업의 ESG·CSR 임팩트 투자 소셜벤처 정부 및 비영리기관 등 이른바 ‘소셜섹터’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며 축적한 경험들을 나누기 위해 페이스북 커뮤니티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또한 ESG·CSR·SDGs와 같은 키워드에 집중하며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찾아 알리고 ESG를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하는 방법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어떤 위치에서든 기업과 개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과 행동을 할 것이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Sustainfluencer(지속가능성을 위해 영향을 미치는 사람)’로 정의하고 ‘지속가능성’ 키워드 안에서 공존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지식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co)에서 스토리북 <마케팅팀도 인사팀도 알아야 하는 ESG> <‘착한 기업’의 시대가 온다>를 연재했다. 출판사 서평 지금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ESG 선언을 하는 이유는? ESG 바람이 거세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ESG’는Environmental·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다.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이며 기업의 재무제표에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기업의 지속가능성 기업 가치와 연관된 비재무적 성과지표라고 할 수 있다. 용어도 생소한 ESG 때문에 글로벌 투자기관에서 국내 대기업에 ‘경고장’을 보내기도 하고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종교단체 음식점까지 ESG 경영을 선언하며 정부 역시 각종 ESG 가이드와 인센티브 정책을 내놓고 있다. 도대체 이토록 ESG가 뜨거운 화두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제1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ESG가 각국 자금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된 원인을 ‘BBC’라고 설명한다. 첫 번째 ‘B’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2021년 초 투자자들과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거의 모든 투자에 ESG 평가를 반영할 것’이라는 연례서한을 보냈다. 두 번째 ‘B’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으로 취임과 동시에 파리기후협정 복귀를 선언했고 친환경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마지막 ‘C’는 코로나19다. 팬데믹의 원인 중 하나로 기후 변화가 지목되었는데 이는 국제 사회에 ESG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개인에게는 기후 위기를 더 체감시킨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투자자 정부 소비자의 변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은 선택을 넘어 필수가 되었다.《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한국형 ESG 경영을 안내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은 리더와 실무자라면 지금 당장 이 책과 함께 ESG 경영을 시작해보자.파타고니아 유니레버 다이슨 등지속가능한 시장(Market)을 위한 적극적인 비즈니스 승리 코드 ESG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 생태계는 더욱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ESG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표로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임직원과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그 이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미쉐린 유니레버 다이슨 SK텔레콤 등 풍부한 국내외 기업 사례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ESG 경영을 생생하게 설명한다. 이 책의 1장 ESG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다에서는 ESG가 등장한 배경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돈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왜 ESG 경영이 화두인지 그 근본적 원인을 분석한다. 2장 잘나가는 기업의 무기 ESG에서는 전략기획 마케팅 HR 등 부서별 ESG 경영 사례와 스타트업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조직별 ESG 경영 가이드를 통해 ESG 경영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 3장 ESG 경영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에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어려운 ESG 경영을 단계별로 세분화해 실행하는 법과 PDCA 디자인 싱킹 등 활용하면 좋은 효율적 프로세스를 안내한다. 4장 현장의 맥을 짚는 ESG 인사이트에서는 자본주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ESG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ESG의 시너지 효과를 살핀다. 특히 부록으로 수록한 ESG에 대한 FAQ는 가장 궁금해하는 ESG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현장에서 통하는 ESG 정보 바로가기는 ESG 경영에서 유용한 각종 웹사이트 정보를 모아서 당장 ESG 경영을 시작해야 하는 실무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혹자는 ESG가 당장의 내 업무와 직결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뉴노멀 속 급부상한 ESG는 이미 당면한 메가트렌드다. 마케팀팅이든 인사팀이든 리더든 실무자든 지구에 살면서 사회 속에서 협업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ESG와 어떻게든 연관될 수밖에 없다. 크나큰 변화를 위기로 만들지 기회로 만들지는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추천사>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그 구체적 실행 방법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 나 역시 관련된 책의 추천을 자주 부탁받았는데 국내에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없어 늘 답변이 궁색했다. 이제 그 궁색함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 책 한 권으로 ESG 경영의 원스톱 이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_ 류영재 대표 서스틴베스트이 책은 ESG 경영을 개념만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각 장에서 소개하는 ESG 경영 실천 방안들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확장하는 데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SG 경영을 고민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_ 윤진수 본부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ESG에 진심인 CEO와 실무자에게 ‘How to Do’를 알려 줄 수 있는 책이 절실하던 차에 정말 반가운 책이다. 특히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이 ESG를 어떻게 바라보고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내용은 이 책만의 강점이다. 이 책은 막막한 ESG 경영의 길을 함께하는 좋은 벗이 될 것이다._ 유훈 센터장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ESG도 나이테 성장이 필요하다. 최근 급격한 ESG 열풍은 부피 성장을 가져왔지만 촘촘함은 부족했다. 기울어진 추를 투자자 중심에서 이해관계자 관점으로 성과를 위한 ‘What’ 중심에서 ‘Why’와 ‘How’에 대한 질문으로 대기업 중심을 넘어 사회 조직 전반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은 ESG 현장의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_ 서진석 연구위원 이노소셜랩ESG 경영을 시작하려는 스타트업 기업 공공기관의 리더와 실무자에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SG의 기본에 대한 해답부터 미래 기술 활용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총괄해 온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생생하게 전한다._ 김재구 명지대 교수 한국경영학회 제68대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 원장<책속으로>“죽은 행성에서는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브로워의 이 메시지가 어떻게 보면 ESG의 등장배경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시장(Market)이 기후 위기와 사회 문제들로 무너지면 기업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터를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전 지구적 경고를 ESG A+ 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했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을까? ‘Back to the Basic’.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업이란 무엇인가?’ ‘기업이란 왜 존재하는가?’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 _‘1장 ESG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다’ 중에서ESG 경영은 기업 내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내재화’다. 영어로는 ‘Integrate(통합시키다)’를 쓰기도 한다. ‘내재화’는 여러 가지 습관이나 생각 타인이나 사회의 기준 가치 등을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하는 일이며 충분히 내재화가 이루어지면 자기 것으로 행동화한다. 경영진에서 ESG 경영을 강조하며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임직원 개개인이 ESG 경영에 대한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이러한 개인들이 모여 조직문화로 자리 잡게 된다면 그 조직의 ESG 경영은 분명 ESG 지표만 따라잡기에 급급한 조직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가 나올 것이다. _‘2장 잘나가는 기업의 무기 ESG 중에서ESG 경영은 기업 전체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의 여러 부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또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 위기나 사회문제와 같은 범지구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 ESG 경영을 정말 잘한다고 하는 기업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을 넘어 ‘사회 혁신’까지 이뤄낸다. ‘혁신’은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들어가 사회의 관습 조직 방법을 바꾸어 놓는 것이다. 1996년부터 모든 면 제품을 유기농 면으로 대체한 파타고니아 지속가능한 팜유를 위한 원탁회의(RSPO)를 설립한 유니레버처럼 말이다. 이들은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직과 방법을 바꾸고 생태계 전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_‘3장 ESG 경영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 중에서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투자가의 98%가 기업 투자를 결정할 때 ESG 및 지속 가능성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83%는 효과적 평가에 대한 장애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부족’을 꼽았다고 한다. ESG와 관련한 비재무적 지표나 데이터는 취합 측정 평가에 대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영역에 대한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 우리나라 정부도 자가 진단 및 ESG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ESG 평가를 하고 있는 평가기관들도 있다. 기업에서 공시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외부 미디어 데이터 소셜상의 기업 평판 등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기업별 ESG 경영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도 가능하다.
    • 스터디
    • 도서
    2022-07-16
  • [ESG도서]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19세기 석탄, 20세기 석유… 인류, 산업, 투자의 역사가 뒤바뀐 결정적 순간 뒤에는 늘 에너지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는 단순히 산업의 주요 요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적 요소이자 국제관계를 좌우하는 ‘숨은 권력’으로 존재해왔다. 2050 탄소중립, ESG 강화의 움직임으로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거대한 대전환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석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인간 활동이 탄소를 내뿜고 있고 점점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경제 활동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의 저자들은 “향후 30~50년간 인류는 어떤 형태로든 에너지 분야에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말한다. 석유·가스 분야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현장에서 바라본 석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려준다. 석유는 여전히 일상의 많은 것을 결정하고 만들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인류의 당면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현재 대체에너지로 주목받는 재생에너지와 가장 관심 높은 ‘수소’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에너지원들의 가능성과 한계, 주변국 및 유럽의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들어가며 | 미래를 결정지을 두 가지 요소, 에너지와 탄소 제1부 석유의 탄생, 현재, 미래 제1장 오늘의 에너지, 석유를 말하다 석유는 부(富)의 원천이다| 우리 일상과 꿈을 지배하는 석유| 석유는 여전히 많은 것을 결정한다 제2장 국제유가를 움직이는 요인들 陰모론과 예측 사이에 놓인 국제유가| 핵과 석유가 얽혀 있는 미국-이란 관계| 러시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석유와 천연가스| 아프가니스탄은 왜 제국의 무덤이 되었을까| 시장의 주인공이 된 셰일오일과 OPEC+ 제3장 석유는 언제까지 주요 에너지원일까 미국과 유럽의 엇갈리는 석유 수요 예측| 석유 공룡 BP는 왜 석유 시대가 끝났다고 할까| 재생에너지가 늘어도 석유 소비는 줄지 않는 이유| 석유 고갈, 지금부터 대응해야 한다 제2부 ‘검은 황금’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제4장 재생에너지는 한국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이유| 유럽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속셈| 메이저 석유회사가 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인 이유| 한국은 어떻게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것인가 제5장 환상적 스토리의 주인공, 수소 수소가 세계를 지배할까| 일본 수소 전략의 넘버와 내러티브| 호주와 중동, 한국의 수소시장을 노린다 제3부 탄소중립이 바꿀 미래의 패권 지도 제6장 기후변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탄소중립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 탄소감축의 첫째 목표가 탈석탄인 이유| 탄소감축 속도는 중국에 달려 있다| 게임체인저가 될 탄소국경조정, 어디까지 왔나 제7장 에너지와 탄소가 결정할 미래 탄소감축은 산업 구조를 어떻게 바꿀까| 탄소감축은 도시와 교통을 어떻게 바꿀까| 탄소감축 시기에 석유가 더 중요한 이유| 탄소중립은 의무와 불만 사이의 예술 나오며 | 에너지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특별 대담 | 포스트 석유의 시대,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최준영 박사, 저자 양수영) 주 [2] NFT 비즈니스, 지금이 타이밍이다 마스다 마사후미 (지은이), 석주원 (옮긴이), 이종협 (감수) / 디이니셔티브 ‘2022 세계경제포럼’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NFT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을 몰라도 OK! 일러스트를 보기만 해도 NFT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된다! * 국내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더마르스’ NFT 사업총괄 고광현 이사 추천 * 블록체인 회사 ‘파이랩테크놀로지’ CTO · 가천대학교 이종협 교수 감수 세상에 알려진 지 얼마 안 된 NFT 시장은 불안정한 모습도 보이지만 폭발적인 성장성을 내포하고 있다. NFT 비즈니스는 단순한 유행어로 쏘아 올린 불꽃처럼 사라져 버리지 않고, 여러 가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확실하게 영역을 확대하여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회를 크게 바꿀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NFT가 도대체 무엇인지, NFT로 돈을 벌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진 않은지.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가장 확실한 NFT 비즈니스 입문서로 기본기를 탄탄히 하자. 『NFT 비즈니스, 지금이 타이밍이다』는 NFT의 기본 개념에서 수익화 테크닉까지, NFT 비즈니스의 전체 모습을 복잡하고 긴 설명 대신 간결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여 준다.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에 친숙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창업하지 않고 내 자산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쌓는 시간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추천의 글 들어가며 CHAPTER 1 / 디지털 데이터를 자산으로! NFT 비즈니스의 무한한 가능성 01 NFT란 도대체 무엇인가 02 급격하게 가속되는 NFT 비즈니스 시장 03 NFT를 활용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요 분야 04 NFT의 시작은 블록체인 게임 05 디지털 아트에 불을 붙인 NFT 06 SNS 게시물이 수십억 원에 거래 - 고가에 거래된 NFT의 예 ① 07 초등학생이 제작한 NFT - 고가로 거래된 NFT의 예 ② 08 뱅크시의 그림을 불태워서 NFT로 - 고가에 거래된 NFT의 예 ③ 09 NFT의 4가지 특징 10 NFT의 가능성 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IP 비즈니스 11 NFT의 가능성 ②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12 NFT의 가능성 ③ 아트의 진화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① CHAPTER 2 / NFT 비즈니스의 대전제! 블록체인의 기초 知識 01 블록체인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02 블록체인의 특징 ① 관리자인 중앙기관이 없다 03 블록체인의 특징 ② 분산된 컴퓨터로 운영된다 04 블록체인의 특징 ③ 변조가 지극히 어렵다 05 블록체인의 3가지 종류 06 가상자산의 대표인 비트코인으로 블록체인을 해석하다 07 거래를 의미하는 트랜잭션의 역할과 내용 08 블록체인 기술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해시함수란 09 NFT 거래에 필수불가결한 지갑의 구조 10 거래 창구 기능을 하는 지갑 앱 11 블록체인의 장단점 12 NFT와 가상자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3 NFT를 새롭게 발행하는 행위인 민트란 14 NFT에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 콘트랙트와 이더리움 15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결정적인 차이 16 NFT에서 이더리움을 이용할 때의 과제 17 NFT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개발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② CHAPTER 3 / 실전 돌입! NFT로 이익을 내는 최단 스텝 01 NFT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 02 NFT를 견인하는 오픈시와 라리블 03 일본의 아트계 NFT 마켓플레이스 04 오픈시에서 살 수 있는 것, 팔리는 것 05 오픈시에서 NFT 거래의 전체 모습을 이해하다 06 NFT에 사용하는 가상자산이란 무엇인가 07 가상자산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08 가상자산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 09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알아 두자! 거래소와 판매소의 차이 10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1 메타마스크 설치 절차 12 메타마스크에 이더리움을 송금하는 방법 13 오픈시에서 NFT를 효율적으로 찾는 방법 14 오픈시에 NFT를 출품하는 순서 15 NFT 관련 종목의 가상자산에 투자하기 16 해외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할 때 위험 요소는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③ CHAPTER 4 / 트러블 피하기! NFT를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한 법률과 회계 知識 01 NFT의 발행(NFT화)이란 무엇인가 02 오해하기 쉬운 아트 NFT와 NFT 아트의 차이점 03 저작권이란 무엇인가 04 이용약관에서 본 아트 NFT의 취급 05 아트 NFT를 보유하면 NFT 아트를 소유하게 될까 06 아트 NFT를 보유하면 NFT 아트 저작권을 보유하게 될까 07 아트 NFT를 보유한다는 의미 08 NFT에 관한 금융 규제 09 NFT는 가상자산에 해당될까 10 NFT는 선불식 지급수단에 해당될까 11 NFT를 서비스 경품으로 볼 수 있을까 12 NFT와 유가증권의 관계 13 블록체인 게임으로 특히 문제가 생기기 쉬운 賭博죄 14 판매할 때 조심해야 할 경품표시법 15 NFT 토큰 발행자는 판매 시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까 16 NFT의 토큰 제작 시 유념해야 할 비용 처리 17 NFT 토큰 취득자는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까 18 NFT의 거래에 관한 세무상의 처리는 어떻게 할까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④ CHAPTER 5 / 음악, 패션, 스포츠… 다양한 NFT 비즈니스의 세계 01 NFT×메타버스 ①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02 NFT×메타버스 ② NFT가 이끌 오픈 메타버스의 시대 03 NFT×메타버스 ③ 크립토복셀 04 NFT×메타버스 ④ 컬렉터블 NFT 05 NFT×스포츠 ① 팬 베이스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 06 NFT×스포츠 ② 칠리즈 07 NFT×트레이딩 카드 ① NFT로 생기는 장점 08 NFT×트레이딩 카드 ② 전통 업체의 진출과 신흥 업체의 혁신적 서비스 09 NFT×패션 ① NFT가 해결하는 패션업계의 문제 10 NFT×패션 ② 아트와의 융합 11 NFT×패션 ③ 메타버스에서의 활용 12 NFT×패션 ④ 현실과의 콜라보 13 NFT×음악 ① 구독 서비스의 미래 14 NFT×음악 ② 음악 업계의 NFT 현황 15 NFT×음악 ③ 대표적인 음악 NFT 서비스 16 NFT×음악 ④ 음악 업계와 NFT의 미래 17 NFT×게임 ① NFT 게임과 기존 게임의 차이 18 NFT×게임 ② 게임을 키워 나가 자산가치를 높게 19 NFT×게임 ③ 메타버스×게임(더 샌드박스)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⑤ CHAPTER 6 / 격변하는 세상! 미래의 NFT 비즈니스 예측도 01 NFT와 밀접하게 관련된 디앱이란 무엇인가 02 미래에는 은행의 형태가 바뀔까 디파이라는 혁명 03 NFT는 생활 수단의 하나로 04 5G가 본격적으로 퍼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05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 세계, 디지털 트윈 06 프라이버시의 개념도 바꾸는 NFT의 미래 07 출판 비즈니스에 NFT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COLUMN 알아 두어야 할 NFT 비즈니스 용어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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