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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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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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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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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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2030 마음을 사로잡은 불교…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불교 콘텐츠’ 인기 고공행진
    오는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평안’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불교의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불교 문화 체험과 관련 도서에 이르기까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무려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는 올해 첫 모집에만 약 1300명의 신청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으며, 2030세대를 겨냥한 ‘선명상’ 프로그램은 접수와 동시에 정원을 채웠다. 출판계에서도 불교 열풍은 여전하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불교 인문서의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4월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9배(1878.6%) 급증했다. 불교 관련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도서들의 인기가 전 연령층에서 두루 확인되지만, 특히 2030 세대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는 ‘초역 부처의 말’이 있다. 지난해 출간된 이 책은 따뜻한 언어로 전하는 부처의 가르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2025년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 1월,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 책을 추천한 이후 판매량이 전월 대비 무려 15배(1418.8%)나 증가하며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 2030 독자 비중도 30%를 기록, 젊은 층의 불교 인문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불교를 주제로 한 고전 문학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자의 43.1%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 도서의 인기는 ‘필사’ 열풍과도 맞물린다. ‘초역 부처의 말 필사집’, ‘초역 붓다의 말’, ‘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등은 마음을 다독이며 사색을 돕는 필사책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불교 인문서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정운스님의 ‘법구경 마음공부’는 쉬운 언어로 경전을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해 6위를 기록했다. 스님들의 신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즉문즉설 강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법륜스님의 신간 『혁명가 붓다』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종교 분야 1위에 올랐으며, 기존의 베스트셀러 『인생수업』과 『지금 이대로 좋다』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의 에세이 『정관스님 나의 음식』은 삶을 정갈히 돌보는 사찰음식의 세계를 담아 가정살림 분야 3위를 기록했다. 예스24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도서 큐레이션 기획전을 마련했다. 불교 문화에 관심을 가진 초심자부터 인문서 애독자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입문서, 에세이, 베스트셀러 등을 엄선해 소개하고, 기획전 도서 구매 시 체크 트레이, 비치 타월, 리유저블컵 등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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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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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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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실시간 스터디 기사

  •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2회차,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강의 열려
    2024년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2회차 교육이 9월 12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시간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재철 특임교수의 ‘지구의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대응’ 강의로 시작했다. 남재철 교수는 제12대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남극세종과학기지 기상담당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객원교수, 전남도교육청 재능기부 객원교수,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남 교수는 ▲기후변화 이슈와 국제협력 ▲기후위기 시대의 도래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식량안보)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날씨는 기분, 기후는 성격, 기후변화는 성격 변화”라며,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기후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은 날씨”라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또, “사람의 기분은 시시각각 변하지만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는 성격이 변한 것과 같다”며, “사람도 성격이 변하면 이상한 조짐이 느껴지듯, 기후가 변한다는 것 또한 심각한 조짐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지난 42만년 동안 4번의 빙하기를 거치며 변동한 기온과 CO2농도, 남극의 변화와 해수면 상승, 빙하의 감소와 가뭄 및 물부족, 한반도의 온난화, 태풍, 폭염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2018년 한반도의 온난화로 전국 기상청 관측소 60% 이상에서 관측이래 최고 기온을 달성하며, 1942년 8월 1일 대구의 40.0℃ 기록의 한반도 공식 최고 기온 기록이 76년 만에 홍천 41.0℃로 변경된 사례를 들었다. 이를 통해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 질환 등의 인명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구의 수용한계는 이미 1987년 초과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원과 에너지는 지구 1.7개가 제공할 수 있는 양”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5차례 지구의 대멸종이 일어났고, 80-90%의 생물이 멸종했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6차 대멸종이 일어날 것이며, 상위 포식자인 인간은 심각한 식량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결국 “기후변화는 세계적인 식량안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량안보를 위해 식량 주권과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 연간 수요량 2,132만톤 기준 국내 생산 429만톤, 수입 1,7171만톤(80.5%), ▲세계 7위 곡물 수입국(밀 자급률 0.5%, 콩 6.6% 불과), ▲식량자급률 45.8%, ▲곡물 자급률 20.2%, ▲식량안보지수 113개국 중에서 2022년 39위로 OECD선진국 중 최하위 등의 성적을 차지하며 식량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남 교수는 글로벌 대체육시장 규모를 예로 들며, 미국은 10만 달러, 영국 6억 천만 달러 중국 2억 8천만 달러, 독일 2억 6천만 달러, 일본 2억 2천만 달러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천만 달러 수준으로 기후위기 및 식량안보 위기에 대처하기에는 아직 미약한 수준임을 밝혔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은 “작년에 금사과 파동이 있었다. 그때 저같은 유통업자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청을 많이 했다”며, “그러나 제가 현장에서 느낄 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농업인들이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남 교수는 “금사과 파동은 기후변화와 유통의 문제가 결합돼서 나타난 현상이다”며, “식량법을 만들어 정부가 의무적으로 유통업자에게 상품을 유통하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유통을 위해 컨트롤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은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과정 동안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목재 나무 컵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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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서강대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 3번째 초청 강연
    2024년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2회차 교육이 9월 12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 홀에서 열렸다. 두번째 시간은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의 'ESG경영과 거버넌스'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이날 김용진 교수는 "ESG가 주춤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ESG는 기본적으로 가야하는 트렌드다."고 말하며 ESG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시작했다. 김 교수는 환경 이슈에 관해 “기후환경은 물리적으로 극한 기후 현상을 만들어 내고, 저탄소규제와 정책, 소비자 선호 변화 등의 전환 위험을 가져온다”고 말하며, “이것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금융시장의 신용리스크, 시장리크스, 보험리스크, 운영리스크, 유동성리스크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ESG경영에 대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전체적인 변화 속에서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경영 효율화에 힘써야 하고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관리해 리스크까지 관리하는 것이다."고 정의했다. 특히 김 교수는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는데, "거버넌스는 기업 지배구조와 기업행동으로 나뉜다."며, "기업 지배구조는 이사회, 소유와 지배, 보수, 회계 등을 포함하고, 기업행동은 기업윤리와 조세 투명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배구조는 거버넌스의 일부이다."며, "우리나라에서 ESG관련 사고로 지배구조가 제일 많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ESG 비즈니스 모델은 ESG 거버넌스 관점에서 고객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자원과 체계를 만들어 누구와 어떻게 협력해야 되는지에 대한 기업의 고민과 더불어 정부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수업을 들은 한 교육생은 "건설업계에서 발생되고 있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분리수거 하지 않고, 쓰레기 물량을 비용으로 따져 버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부분에 법과 제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문적인 컨설팅도 받고 싶은 마음이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용진 교수는 "건설 업계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재활용할지 안할지, 재활용하면 어떤 구조로 법 체계를 따를지 등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었다."며, "정부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 전체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은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과정 동안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목재 나무 컵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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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김병준 전 청와대 비서실 정책실장 기조강연으로 3기 과정 시작
    2024년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회차 교육이 9월 5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 홀에서 열렸다. 이날 첫 시간은 한국경제인협회 김병준 고문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한민국 정책 방향'의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김병준 고문은 청와대 비서실 정책실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가 지속 가능한 정책을 잘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강의를 이어나갔다. 김 고문은 "대한민국 국가의 기반이 대통령과 관료들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통령이 풀어가야 할 교육개혁과 연금개혁, 노동개혁, 자본시장 등의 수많은 개혁과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고 말했다. 가장 큰 원인은 법을 통과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지적하며, "노태우 정부 때부터 노무현 정부 때까지 330개의 법률 전수조사를 한 결과 법 하나를 통과시키는데 35개월이 걸리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획일적인 교육이 국가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며, "좋은 교육의 예시로 독일에서 출발한 발도르프 교육(Wardorf School)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발도르프 교육(Wardorf School)의 교과 과정은 국어∙수학∙사회를 나눠서 가르치지 않으며, 교육교사는 교육대학교와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교사가 아니고, 교과서도 국가에서 정한 정규 교과서를 쓰지 않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정식 학교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고문은 "발도르프 학교는 정말 바람직한 교육을 하는 곳으로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력이 먼저 발달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학교이다."고 언급하며, "학생들이 집을 직접 설계해보고 농사를 지어보는 등의 통합 교육이 정식 교육으로 인정 받지 못해 너무 비싼 등록금으로 쉽게 접근을 못 하는 현실이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고문은 "개개인이 중심이 된 공동체가 국가 권력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간은 사회 공동체 속에 존재하여 타인의 입장에서 자신을 보기 때문에 이기심을 갖고 개인들끼리 뭉쳐서 공동체를 만들고 그 속에서 규범과 도덕을 만들어낸다.'는 아담 스미스의 말을 언급했다. 이어서 '국가가 개인의 행동을 규제하지 않으면 개인은 엉망으로 멋대로 살아갈 것이라는 가정은 틀렸다.'는 아담 스미스의 말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준 고문은 "국가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하는 것보다 개인과 공동체, 시민사회가 못하고 있는 것을 국가가 해결해주는 보충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며, 공동체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고문은 "지속 가능한 사회는 국가, 시민사회, 공동체, 시장 모두 정의와 공정, 상식의 질서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상과 징벌 체계로는 지속가능한 국가를 만들기 어렵다,"며 "개인과 기업을 오히려 풀어줘야 더 다양하게 발전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유주의 원칙 아래 국가는 권력과 권한을 축소하고 시장, 공동체 시민사회와 같이 균형을 이루면서 그 속에서 개인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지속가능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좋은 국가는 시민사회와 공동체 개인이 자율 체제 속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고 정의를 내렸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개혁의 방안에 관해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병준 고문은 "의사들에게 지역병원과 대학병원 외에 다른 길도 열어주거나 병역 혜택 및 인센티브 등 의사들도 기분 좋게하며 의사 수를 늘리는 정부의 지혜로운 대처 방안이 필요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은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과정 동안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목재 나무 컵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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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진행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대상 주식회사(이하 대상) 임직원과 연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람과 자연, 모든 것들이 존중의 대상이 되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를 지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은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작가인 전준혁 작가와 박진오 작가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특히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 마술사로 활동 중인 박진오 작가는 체험에 앞서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참여 아동들과 대상 임직원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다. 스프링샤인은 추후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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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에임하이파트너즈와 그린나래솔루션, IQCS와 협력해 ISO ESG 평가사 인증 자격과정 진행
    에임하이파트너즈와 그린나래솔루션은 ISO 심사원 자격 심사 및 자격 인증 기관인 IQCS와 협력해 ISO ESG 평가사 인증 자격과정을 개발하고, 제1회 과정을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조직의 ESG 활동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격 취득 이후에는 국내외 각종 ESG 공시와 공급망실사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다. 향후 SDGs 기준에 부합하는 ESG 관리시스템 기준인 ISO 53001 인증 심사원으로도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하이파트너즈 최성윤 부대표는 “ISO ESG 평가사 인증 자격과정은 ESG 관련 동향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전략적 접근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ESG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에임하이파트너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소·중견기업의 최적 ESG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과정 내용은 에임하이파트너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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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한국사회혁신금융, 성동구청과 함께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한국사회혁신금융 주식회사(대표 이상진)는 성동구청과 함께 진행한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차를 맞았으며, 성동구에 소재한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안전관리플랫폼 '지킴E'를 통해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마이스터(대표 유광열), ▲국내 최초 실시간 탄소배출권 거래플랫폼‘탄탄’의 ㈜이이티에스(대표 권한주), ▲일상에 소방의 가치를 더하는 ㈜파이디언(대표 최정열), ▲고품질 그래핀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복합소재 및 응용제품을 개발하는 ㈜랩엠제로(대표 신태호) 총 4개팀이 최종 선정되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별 심층 경영진단과 단계별 IR컨설팅을 제공했고, 데모데이(Demo-day)와 1:1 투자자 후속미팅을 지원함으로써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참여한 4개팀은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사회혁신금융㈜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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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1
  • 지속가능경영재단, ‘ESG 보고서 검증과 동향’ 온라인 세미나 개최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2024 ESG 연중 온라인 세미나(3회차)’를 9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정보 공시의 주요 이슈인 ESG 보고서 검증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ESG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3회의 온라인 세미나와 1회의 포럼을 무료 참여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ESG 정보 공시의 의미와 동향(발표자 : 김진경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과 7월에는 ESG 보고서 작성 사례(발표자 : 김영열 ESG 경영센터 선임연구원)라는 주제로 두 번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3회차에는 박태양 한국경영인증원 ESG 경영센터장이 ‘ESG 보고서 검증 사례와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 경영센터장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ESG 경영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ESG 정보 공시 등 기업 및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공공영역에서의 ESG 사회보고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SG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및 복지기관 그리고 ESG 정보 공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속가능경영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1일(수)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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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인 대상 금융교육 진행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크레파스솔루션, KOICA(국제협력단), 굿네이버스, 금행넷이 함께 협력하여 현지 교통수단 툭툭 기사 300여명과 프놈펜왕립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융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는 ‘금융포용’의 정신을 강조하는 정운영 이사장의 봉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언어(크메르어)로 번역된 PPT와 통역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금행넷은 금융산업이 덜 발달되어 있고, 신용에 관한 개념이 부족한 캄보디아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금융으로부터 소외 받지 않도록 금융이 무엇인지, 돈 관리가 왜 중요한지 등에 관한 금융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금행넷 관계자는 "금융의 발전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는 ‘금융포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행넷의 ESG 활동과 세계로 확장하는 금행넷의 ESG글로벌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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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성료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년 여름방학 서울 청소년 동행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2주간 운영을 통해 자녀 돌봄 부담 완화 및 청소년에게 다방면의 진로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됐으며 서울시 내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여름방학 동행캠프는 '에코Green Load'라는 부제목을 토대로 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당일 및 숙박형으로 운영했다. 현장체험 및 진로교육 등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참가자 간 소속감 및 단합력이 증진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로 웨이스트 환경교육과 4차산업 환경 창의융합교육 등의 교육과정과 함께 길동생태공원, 한국잡월드, 북한산생태탐방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다방면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동행캠프 운영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 생태라는 주제에 목적의식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 청소년 간 교류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서울시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동행캠프 운영을 통해 방학 기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행캠프 외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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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환경부, 제14회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개최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19일부터 3주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판교'에서 '제14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 및 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획되어 운영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77개국에서 285명이 지원했으며 인도, 베트남 등 27개 국의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 27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5월에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의 후속 조치에 따라 사모아, 솔로몬, 파푸아뉴기니 등 태평양에 속한 섬나라도 포함됐다. 강사진은 온실가스 통계 산정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내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국외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첫날 교육과정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의를 시작으로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보고 및 검토 의무 사항,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산정 및 검증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툴(ETF Reporting tool) 시연 등 실습도 병행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서울수도박물관과 서울하수도과학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상수도 및 물재생 관리 기술과 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민속촌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 센터장은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당사국이 격년투명성보고서를 통해 개별 국가의 온실가스 통계 정보를 국제사회에 의무 보고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통계의 정확하고 체계적인 보고가 파리협정 목표 달성에 핵심 요인 만큼 보고 역량의 강화가 필요한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년투명성보고서(Biennial Transparency Report)는 국가별 기후 위기 대응 전반을 검증하기 위한 최초의 보고서로 올해 24년부터 2년마다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이행 현황 등을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약속한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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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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