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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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그린과 SJVN 그린 에너지의 양해각서(MOU) 체결 현장 기념사진  [사진 = ESG코리아뉴스]

 

AM그린이 SJVN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SJVN 그린 에너지(SJVN Green Energy Limited, SGEL)'와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 장기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26일 뉴델리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에 따라 SJVN 그린 에너지(SGEL)는 AM 그린의 향후 그린 암모니아 시설에 약 4500MW의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SGEL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을 통해 이 에너지를 확보하는 한편, AM 그린은 이를 양수 발전 저장 시설과 통합해 AM 그린 시설에 그린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게 된다. 

 

SJVN 재무이사 아킬레쉬와르 싱(Sh. Akhileshwar Singh), 최고 경영자 아제이 쿠마르 싱(Sh. Ajay Kumar Singh), SGEL 최고재무책임자 A M 자(Sh. A M Jha), SJVN HOD(F&A) 지텐드라 야다브(Sh. Jitendra Yadhav), AM 그린 수석 고문 B C 트리파티(Sh. B C Tripathi), AM 그린 AVP 다람팔 레디(Dharampal Reddy)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이 체결됐다.

 

SJVN은 3단계 프로젝트 실행 중, 1단계에서 2년 내 1500MW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에서 재생에너지를 SJVN의 목표로 지원하는 주요 이정표이며, 2030년까지 2만 5000MW, 2024년까지 5만MW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코(Greenko)의 설립자들이 추진한 AM그린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 톤(million tons per annum, MTPA)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약 1MTPA의 그린 수소에 상응한다. 이는 인도의 그린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에 따른 그린 수소 생산 목표의 1/5, 2030년까지 유럽의 그린 수소 수입 목표의 10%에 해당한다. 

 

마헤쉬 콜리(Mahesh kolli) 그린코 그룹 및 AM 그린의 설립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탄소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인 SJVN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청정 에너지 전환 솔루션 플랫폼으로 부상하는 AM 그린의 리더십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전 세계적으로 산업 탈탄소화를 가속하는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최저 비용의 그린 분자 및 그 파생물의 수출국으로 떠오르는 인도의 포부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아제이 싱(Ajay Singh) SJVN그린의 최고경영자는 "인도의 재생 가능한 자산 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AM 그린과의 협업에 착수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이 프로젝트는 SJVN이 민간 부문 사업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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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그린, SJVN과 세계 최대 규모 '무탄소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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