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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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산이앤씨 '제로너스 10리터' 순식물성 세제  [사진 = 미산이앤씨]

 

'계면활성제 대체용 식물성 조성물 제조기술'로 생활화학제품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미산이앤씨가 선보인 '순식물성 세탁세제 제로너스' 첫번째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은 소비자에게 녹색구매를 유도하고 기업에게는 녹색상품 생산을 독려해 녹색상품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민단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전문가 위원회는 상품성뿐만 아니라 상품이 만들어지는 전체 과정 가운데에서도 환경개선 효과를 심사한다. 

 

녹색상품이란 상품의 생산 과정(원료 채취 ∙원료 가공∙제조과정)과 유통과정, 상품을 사용하는 소비 과정, 사용 후 폐기 및 처분과정까지의 전 단계에 걸쳐 기존의 상품 또는 경쟁 상품보다 적은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해 인체와 환경에 영향이 적고 무해한 상품을 의미한다. 

 

'제로너스 세탁세제'는 식물지방산과 식물성 미생물을 자연적으로 복합중화해 제조하는 방식이며, 원료 채취, 원료 가공 및 제조 과정은 저탄소 공정으로 이뤄진다. 소비 과정에는 모든 성분이 생분해돼 석유계 탄소 발생이 없는 전형적인 환경 제품이다. 

 

나아가 제로너스는 두부순물로 빨래를 해온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참고해 개발했다. '계면활성제 대체용 식물성 조성물' 기술을 적용해 인체와 환경에 영향이 있는 생활화학제품을 '생활안심제품'으로 전환했고 식물성 세제임에도 합성세제보다 세정력이 우수해 산업용 세정제까지로 확대된다. 

 

전 성분이 피부에 유익한 식물 성분으로 구성돼 피부자극이 없어 아토피인과 유소아용 의류도 안심하고 맨손으로 빨래할 수 있는 안심 세탁세제이다.

 

또 빨랫감의 물빠짐이나 줄어듦이 없어 니트, 울, 캐시미어 등 특수소재 의류의 홈드라이용으로 손색이 없다. 세탁비 절감으로 경제성과 탄소중립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산이앤씨는 "시중에 무늬만 친환경인 제품이 넘쳐난다"며, "생활세정제의 탄소중립은 원료 확보와 생산공정의 저탄소성, 소비과정에서 탄소 발생이 없는 것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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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이앤씨, 올해 녹색상 '제로너스 세탁세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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