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pollution-1148841_640.jpg
▲해양쓰레기(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pixabay]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해변 정화에 나섰다.


피오봉사단 11기 80여 명은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해변에 나뒹구는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배우기도 했다.


피오봉사단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전북 환경단체 ‘프리데코’의 도움을 받아 각종 친환경 프로젝트와 캠페인, 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하림은 더운 날씨에도 먼 길 이동해 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피오봉사단 단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미션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0787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하림, ‘피오봉사단’과 해변 정화 활동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