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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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사진=오산시]

 

경기도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기념 촬영,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종이 비행기 날리기' 프로그램과 참여자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작년에 전국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의 접근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81명이 증가한 2천 5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약 11개월 간 노인공익활동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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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총사업비 10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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