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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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타비아, 미 국방부로부터 극초음속 추진 부품 개발 계약 수주 [사진=Sintavia, LLC]

 

세계 최초의 완전 디지털 항공우주 부품 제조업체인 신타비아(Sintavia, LLC)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된 극초음속 추진 부품 개발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흡기형 극초음속기를 위한 증가하는 적층 제조 성숙도(Growing Additive Manufacturing Maturity for Airbreathing Hypersonics, GAMM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국가안보기술가속기관(National Security Technology Accelerator, NSXTL)이 관리하는 S²MARTS OTA를 통해 체결됐다. 계약의 주요 목표는 극초음속 비행에 필수적인 정밀 부품을 설계 및 제조하기 위한 강력한 품질 및 운영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특히, 극초음속 추진 부품과 관련하여 이러한 프로세스를 검증함으로써 신타비아의 노력은 성장하는 극초음속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R. 네프(Brian R. Neff) 신타비아 설립자 겸 CEO는 “GAMMA-H 계약은 극초음속 생산을 위한 업계 표준 적층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공식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타비아는 GAMMA-H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 중요한 국가 안보 프로젝트에서 신타비아를 신뢰해 준 GAMMA-H 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10월에 1억670만 달러의 예산으로 발표된 GAMMA-H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맨테크(ManTech) 장관실과 해군수상전센터(NSWC) 크레인 부문(Crane Division)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타비아는 이번 GAMMA-H 계약 외에도 프로젝트의 여러 다른 노력들에 참여하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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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비아, 미 국방부로부터 극초음속 추진 부품 개발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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