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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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플로-NECA, 전기 계약업체의 안전 규정 준수 간소화 [사진=cottonbro studio / 그래픽=ESG코리아]

 

클라우드 기반 작업 관리 소프트웨어 선도업체인 아로플로(AroFlo)가 전기 및 통신 계약 업계를 대표하는 호주 전기통신협회(National Electrical and Communications Association, NE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일부 NECA 회원사는 아로플로 플랫폼 내에서 21개의 NECA 안전 규정 준수 양식에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기 계약 업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안전 표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NSW, QLD, ACT, TAS 및 WA 지역의 NECA 회원사에게 독점 제공된다.


아로플로의 총괄 매니저 피터 달리(Peter Darley)는 "NECA와 협력하여 사용자에게 필수 안전 규정 준수 리소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NECA의 전문 지식을 당사 플랫폼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전기 계약업체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ECA의 멤버십 매니저 토드 쉽(Todd Shipp)은 "현장 안전과 규정 준수의 개선은 전기 분야 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아로플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SWMS와 같은 NECA 리소스에 대한 접근이 간소화되어 계약업체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파일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으로 NECA 회원사는 처음부터 양식을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사전 구축된 NECA 안전 양식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아로플로의 현장 직원들은 모바일 장치를 통해 작업 현장에서 직접 규정 준수 양식을 작성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


아로플로와 NECA의 협력은 전기 계약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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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플로, 호주 전기통신협회와 협력해 NECA 회원사 안전 규정 준수 절차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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