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스탬프투어_홍보_포스터(홈페이지용).jpg
▲ 사진출처 : 스탬프투어 공식 홍보 포스터

 서울교통공사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 지하철 여행'을 주제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통해 서울 곳곳의 여행지를 다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 스탬프 투어 진행시 반응이 좋았던 6개의 테마코스는 유지하고, 추가로 6개의 테마코스를 신설해 총 12개의 테마코스를 준비했다. 신규 테마코스에서는 8월 6일 개장 예정인 광화문 광장과 5월 10일 개방된 청와대가 포함돼 있다. 신규 테마코스의 명칭은 '다시 열린 서울을 만나다' 코스로,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작해 광화문 광장, 청와대를 거쳐 3호선 경복궁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 외에도 '고즈넉한 고궁나들이' (덕수궁, 창덕궁 등), '문화를 즐기는 박물관 투어' (국립중앙박물관, 우표박물관), '스마트팜' (상도역 메트로팜), '함께하는 지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교통공사 테마역사'(성수역 산업문화복합테마역사 등) 코스가 신규 테마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스탬프 투어는 총 12개 테마코스 중 6개 이상 방문 시 완주로 인정되며,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또타지하철 앱을 설치한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실행하면 된다. 최초 1회에는 1~8호선 구간 내 공사 전동차에서 탑승했음을 인증해야 하며, 이후에는 코스별 세부 코스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다만, 1,3,4호선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만 인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명동역에 있다 하더라도, 탑승한 전동차가 서울교통공사 전동차가 아닐 경우 인증이 되지 않으니 재확인이 필요하다. 

 

이후 각 주제별 명소를 방문해 어플을 실행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코스별 스탬을 받으면 된다. 테마 코스별로 소개된 명소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코스 완주가 인정되며, 6개 테마 코스를 완주하면 어플에서 자동으로 설문조사가 생성된다. 설문조사 완료 시 원하는 기념품과 수령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는 또타 피규어500개와 친환경 칫솔, 치약 500개가 준비돼 있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티머니 카드도 제공한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년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SNS에 계정에 투어 관련 내용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배부한다. 참여 가능한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이며 필수 해시태그는 #지하철스탬프투어 #스탬프투어챌린지 #또타 #서울여행 #서울명소 #서울교통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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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Untact) 지하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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