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라이프
Home >  라이프  >  건강

실시간뉴스
  • 거제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거제시보건소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측정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로, 허약하거나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어르신이다. 단,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1~5등급) 대상자 2024년 동일 사업 참여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허약 정도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맞춤형 건강측정기기가 제공된다. 이 기기들은 건강관리 전용 앱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건강 데이터를 전송하며, 담당 간호사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자 확대에 따라, 효율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건강
    2025-03-06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서조절 교육 지원 확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이하 교육청)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서조절 프로그램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은 2021년 서울센터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정서조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2022년부터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교육여론조사’에서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자기관리 능력’이 중요하게 언급된 가운데, 서울센터는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센터는 서울시 6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중구)와 협력하여 총 8개의 교원 학습 공동체에서 교직원 연수를 진행하고, 14개 학급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교직원 연수에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보건교사, 상담교사가 참여했으며, 교육 후 교사들은 정서조절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공감하며 추가적인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학급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역시 감정 인식 및 조절 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역량이 점차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편, 서울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새로운 프로그램 ‘관계의 균형잡기, 시소’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목표로 DBT 기반의 정신건강 자기관리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관계의 균형잡기, 시소’는 2025년 시범 운영과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울센터는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정신건강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장기적으로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예방적 개입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라이프
    • 건강
    2024-12-23
  • 스쿼시,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최적의 스포츠
    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빠른 움직임과 강한 타격이 특징인 스쿼시는 심폐지구력을 높이고 전신 운동 효과가 뛰어난 스포츠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2024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며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연맹은 대회의 발전을 위해 드롭 타겟 경기 도입,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운영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XR체험존을 마련해 VR스쿼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스쿼사이클(Squash+Recycle)’ 챌린지를 통해 스포츠와 환경 보호 의식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쿼시의 건강 효과 스쿼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 증진과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에 따르면, 스쿼시는 시간당 600~9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심혈관 건강 개선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급격한 방향 전환과 짧은 반응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균형 감각 향상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스쿼시는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빠른 경기 진행 속에서 순간적인 판단력이 요구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스쿼시는 상대와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로서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 스포츠로서의 스쿼시 2028년 LA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쿼시는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전문선수와 일반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쿼시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건강을 위한 운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스쿼시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심폐지구력 향상, 체력 증진, 정신 건강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을 지닌 스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앞으로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며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라이프
    • 건강
    2024-11-13
  • 강원특별자치도, 「제2회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2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내용으로는 '암 환자 치유 인프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변정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 박사가 한국수력원자력(원전본부 부속의원)과 강원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 간의 원격 협진 가능성을 평가했던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암 환자 치유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통증 관리 솔루션과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영양관리 솔루션, 암 환자 데이터 수집 및 적재 연계 솔루션 개발 현황도 발표됐다.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강원도의 강점인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안해 '23년부터 추진 중인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강원대학교병원 암병동 51개 병상을 활용해 입원 암환자 및 암 치료를 마친 환자,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통증, 식단, 심리 등) 개발, 데이터 연계 솔루션 개발, 수도권 주요병원과 원격의료 협진, 인공지능 의료 실증과제 테스트 베드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암 치유센터 조성지가 작년 11월 말에 강원대학교 병원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한편 「제1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은 올해 2월에 ▲암 환자 영양관리 임상 연구와 적용(이정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암 환자 치료와 관리에 있어 환자 자기평가 결과 사용(윤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 교수) ▲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 암 데이터 센터 및 결합 전문기관의 역할 (김현진 국립안센터 국가 암 데이터 결합 팀장) 의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강원대학교 병원에 조성되는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사업이 차근차근 추진 중이며, 특히 암 환자의 개인 맞춤형 치유와 일상 생활 조기 복귀를 위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춘천시,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 정보 문화산업 진흥원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4-23
  • 청주시 "신발 아닌 맨발, 도심 속 힐링 황톳길 탄생"
    청주시는 수곡동 1순환로 변 완충녹지(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일원에 ‘맨발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약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한다. 왕복 약 2km의 황톳길이 조성되는 것이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한다. 일부 구간에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을 충분히 마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개신고가차도 옆 매봉 민간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화장실을 조성한다. 아울러, 소규모 광장 쉼터를 황톳길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즐길 거리와 쉴 거리가 있는 시민여가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에 착공,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수곡동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으로 황톳길 조성을 늘려 힐링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황톳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토사 유실 등의 문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 명품 힐링로드 황톳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연항생제라고 불리는 황토는 해독 및 제독 능력이 뛰어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맨발 걷기가 만성 통증, 스트레스, 염증으로 인한 노화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조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어싱족’(Earthing+族) 또한 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수곡동 수곡중학교부터 산남사거리까지 총 360m 구간에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라이프
    • 건강
    2024-01-29
  • 중랑구에서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주민 호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자체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사업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20년, 중랑구가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함께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부터 3년간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중랑구의 특성에 맞게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다학제팀을 구성해 대상자의 사전건강평가를 진행하고, 건강평가 결과와 대상 어르신의 요청을 반영해 영양·운동·정서 지원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총 12주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월 1회씩 총 3회 대상자를 방문해 교육 및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간호사가 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구 보건소에서 직접 양성한 어르신 건강리더의 역할이 크다. 어르신 건강리더는 구 보건소에서 50세 이상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직접 양성한 건강 서포터즈로, 대상 어르신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고 전화해 말벗이 되어 줌은 물론,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뿐만 아니라 걷기 걸음 수 모니터링, 에코백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버섯 키우기 등 정서 꾸러미 활동,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2023년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총 109명의 인력을 투입, 1,006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2월 실시한 사업평가회 결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93.2%로 나왔으며, 사업 참여 당시와 참여 후를 비교했을 때, 걷기 참여율은 59.7%에서 79.1%로, 우울감 경험률은 42.1%에서 28.2%로 개선됐다.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45.4%에서 90.2%로, 혈압 인지율은 50.5%에서 64.3%로, 혈당 인지율은 43.9%에서 91.2%로 향상됐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한 중랑구만의 특색있는 건강 증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써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올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기존 8개 동에서 12개 동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라이프
    • 건강
    2024-01-19

실시간 건강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제2회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2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내용으로는 '암 환자 치유 인프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사업을 소개하고, 변정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 박사가 한국수력원자력(원전본부 부속의원)과 강원대학교 병원 호흡기 내과 간의 원격 협진 가능성을 평가했던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암 환자 치유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통증 관리 솔루션과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영양관리 솔루션, 암 환자 데이터 수집 및 적재 연계 솔루션 개발 현황도 발표됐다.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강원도의 강점인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안해 '23년부터 추진 중인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강원대학교병원 암병동 51개 병상을 활용해 입원 암환자 및 암 치료를 마친 환자,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통증, 식단, 심리 등) 개발, 데이터 연계 솔루션 개발, 수도권 주요병원과 원격의료 협진, 인공지능 의료 실증과제 테스트 베드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암 치유센터 조성지가 작년 11월 말에 강원대학교 병원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한편 「제1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은 올해 2월에 ▲암 환자 영양관리 임상 연구와 적용(이정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암 환자 치료와 관리에 있어 환자 자기평가 결과 사용(윤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 교수) ▲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 암 데이터 센터 및 결합 전문기관의 역할 (김현진 국립안센터 국가 암 데이터 결합 팀장) 의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강원대학교 병원에 조성되는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사업이 차근차근 추진 중이며, 특히 암 환자의 개인 맞춤형 치유와 일상 생활 조기 복귀를 위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춘천시, 강원대학교 병원, 강원 정보 문화산업 진흥원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4-23
  • 한국콜마, 업계 최초 ‘고삼추출물’ 탈모 완화 효능 발견
    한국콜마가 모근 강화ㆍ모발 성장에 뛰어난 천연 원료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 탈모 완화 기능성 원료인 고삼뿌리추출물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 세계 두피 모발 및 탈모 치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로 기존에는 소화기능 개선, 항염증, 항암 등에 주로 쓰였다. 고삼이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한국콜마가 첫 사례다. 한국콜마는 고삼뿌리추출물이 모근 강화와 모발 성장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및 미세먼지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도 발견했다. 천연 소재이기 때문에 합성소재의 탈모 제품 성분과 비교해 피부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삼뿌리추출물을 활용한 고급 탈모 화장품을 개발한다. 성인 남녀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에 민감한 임산부, 영유아 등 남녀노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최근 탈모 제품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면서 고급 탈모 화장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삼뿌리추출물을 비롯해 다양한 탈모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매년 성장하는 국내 탈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표적인 유해균을 억제하는 원료를 개발해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피부과학회(WCD)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라이프
    • 건강
    2024-04-22
  • 넥스트앤바이오-소바젠, 뇌오가노이드 활용 연구용역계약 체결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는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인 소바젠과 뇌 ‘오가노이드’(유사 장기)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암종 외에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로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처럼 만능성을 가지도록 한 줄기세포다. 배아 발생 과정에서 추출한 세포인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렵지만,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윤리적인 문제는 없으면서 기능은 배아줄기세포와 거의 비슷하다. 이 세포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에서 뇌가 형성되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해 뇌 오가노이드를 배양할 수 있다. 넥스트앤바이오 관계자는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을 대체해 예상치 못한 약물의 위험성을 개발 초기 단계에 발견하고 효능을 평가할 수 있다"며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뇌질환 분야에서 혁신신약이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소바젠은 환자의 뇌 조직에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체성 돌연변이'를 규명하고 뇌전증, 교모세포종,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18년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에는 3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소바젠은 넥스트앤바이오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뇌질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라이프
    • 건강
    2024-03-02
  •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 '구로 탄소 제로(ZERO)걷기'로 개편
    구로구가 올해로 21년째 이어지는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의 이름을 ‘구로 탄소 제로(ZERO) 걷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한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 취지는 지역의 대표 하천인 안양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구민의 건강도 챙기는 것이였다. 구는 올해부터 행사명에 ‘탄소 제로’를 넣어 추진 목표와 방향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는 5월과 6월, 9월과 11월 상하반기 두 차례씩 총 4회가 예정돼 있다. 소요시간은 약 40분으로,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고척동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금교~신도림 파크골프장~안양천 산책로 등을 거쳐 원점 회귀하는 4㎞ 코스이다. 한편, 2021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지정된 지점의 방문을 인증하는 온라인 방식이 도입됐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누적 참가 인원이 약 7만 명에 이른다. 온라인 참가자를 위한 전용 모바일앱 이름도 ‘온 구로’로 새로 개편했고, 오는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연중 홀수 달마다 회당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가 구간 코스는 기존 안양천 1곳에서 안양천 제방길, 도림천, 매봉산 등 총 4곳으로 확대했다. 구간별 일정 지점 이상 확인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욱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건강을 챙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구로 탄소 제로 걷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2-28
  • 산림청, 정원활동 치유효과 검증… 정신건강 회복에 효과적
    산림청이 지난 3년간(21~23년) 발달장애, 치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치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활력 ▲삶의 만족도 ▲외로움 ▲마음챙김 ▲스트레스 ▲치료동맹 등 한국형 정신건강 평가도구 8종과 뇌파, 심박수 등 생체신호 2종을 측정한 결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은 부정적 요인들은 감소하고 활력, 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요인들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뇌 전두엽 혈류변화 측정결과, 정원치유 활동 참여 후 혈류량이 8.7% 증가하는 등 정원활동이 인지기능을 유지·향상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산림청은 이번 효과 검증 결과를 근거로 정원치유 확산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운영 매뉴얼 보급 및 국가·지방정원 시범운영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최근 반려식물을 비롯해 정원 가꾸기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많은 국민들이 정원치유의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2-21
  • 제천시보건소, 2024년 상반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천시 보건소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과 '스마일 재활 요가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3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은 총 10회, 스마일 재활 요가 교실은 총 15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신규대상자를 우선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 라이프
    • 건강
    2024-02-21
  • 환경부, 담수 미세조류 추출물에서 항암효능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미세조류인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Chlorella sorokiniana)의 추출물이 간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1년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식품과학부 김진우 교수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담수 미세조류 계통분류 및 유용정보 확보’ 연구를 통해 확인됐으며, 연구진은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연구진은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량배양 기술을 통해 추출물을 다량으로 확보한 후, 항암 효과에 대한 생리활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등 항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간암 억제 효능이 확인된 국내 서식 담수 미세조류가 향후 간암 치료용 소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능성 천연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2-06
  • 시흥도시공사,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첫 운영을 시작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노령층 고객을 위한 정기적인 운동 상담, 체성분 검사(인바디), 혈당·혈압 체크를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및 근력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실버세대가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신설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르도 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건강
    2024-02-05
  • 청주시 "신발 아닌 맨발, 도심 속 힐링 황톳길 탄생"
    청주시는 수곡동 1순환로 변 완충녹지(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일원에 ‘맨발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약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한다. 왕복 약 2km의 황톳길이 조성되는 것이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한다. 일부 구간에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을 충분히 마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개신고가차도 옆 매봉 민간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화장실을 조성한다. 아울러, 소규모 광장 쉼터를 황톳길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즐길 거리와 쉴 거리가 있는 시민여가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에 착공,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수곡동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으로 황톳길 조성을 늘려 힐링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황톳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원을 배치하는 등 토사 유실 등의 문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 명품 힐링로드 황톳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연항생제라고 불리는 황토는 해독 및 제독 능력이 뛰어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맨발 걷기가 만성 통증, 스트레스, 염증으로 인한 노화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조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어싱족’(Earthing+族) 또한 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수곡동 수곡중학교부터 산남사거리까지 총 360m 구간에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라이프
    • 건강
    2024-01-29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가 마을별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인지재활방문 강사가 마을별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1월부터 2월말까지 총 8주간 매주 1회 1시간씩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 경로당에서 재능기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를 무료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강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지게 됐다. 프로그램은 건강박수, 건강체조, 댄스·율동, 뇌신경 체조, 도블게임, 공예활동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우리나라 65세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로부터 고통받고 있다며, 노인 인구수 급등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60세이상 1년 1회 치매 무료검진 받기,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갖기 등을 당부했다. 강사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가 있어도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