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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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재활방문 강사 마을별 경노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선다 [사진=평창군 치매안심센터]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인지재활방문 강사가 마을별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1월부터 2월말까지 총 8주간 매주 1회 1시간씩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 경로당에서 재능기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를 무료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강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지게 됐다.


프로그램은 건강박수, 건강체조, 댄스·율동, 뇌신경 체조, 도블게임, 공예활동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우리나라 65세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로부터 고통받고 있다며, 노인 인구수 급등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60세이상 1년 1회 치매 무료검진 받기,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갖기 등을 당부했다.


강사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가 있어도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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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가 마을별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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