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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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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서 2천여명 자원봉사자 참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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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에 이어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사진=무안군] 

 

무안군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민들은 사고 직후 자발적으로 현장에 모여 사고 수습 지원 활동을 펼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슬픔을 함께나누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 회원들은 사고수습대원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사고 당일 오전부터 떡국을 만들어 제공했다. 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가족들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항 인근 톱머리 주민들은 커피 200잔을 현장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으며 이장협의회·방범대·새마을회·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들은 교통 정리·환경 정비 등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며,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스포츠합동분향소에서 밥차 운영, 시설 안내, 환경 정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와 기업들은 공항 곳곳에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물품을 나눠주고,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


무안군은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사고 수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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