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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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발리오(ENVALIOR),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지속 가능성 목표 발표 [사진=엔발리오]

 

글로벌 플라스틱 소재 솔루션 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했다. 엔발리오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순환형 포트폴리오 확대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며, 2030년까지 2016년 대비 100%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 달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75%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기반 또는 재활용 기반의 대안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엔발리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00% 감축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기업 차원의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지속 가능성 여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엔발리오는 지속 가능성 목표 발표와 함께 세계 최대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 글로벌 콤팩트(The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UN 글로벌 콤팩트는 10가지 보편적 원칙을 바탕으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지향하는 글로벌 협력체다.


엔발리오는 이 원칙을 기업 전략과 문화, 일상 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UN 글로벌 콤팩트의 발전 목표를 앞당길 협력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UN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SDG 7(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SDG 12(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SDG 13(기후 변화 대응), SDG 17(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등의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엔발리오는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재생 가능한 전력 구매 계약 체결과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SDG 13(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한 엔발리오의 아산화질소 저감 공장은 연간 약 45만 톤의 CO2eq 절감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


엔발리오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랑세스(LANXESS) 기능성소재사업부와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DSM Engineering Materials)의 합병으로 설립된 엔발리오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고성능 소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뉴 모빌리티, 전기 및 전자, 소비재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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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발리오, 탄소 배출 감축 위한 지속 가능성 목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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