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서울시 폭염.jpg
▲ 서울시 폭염경보 발표 ⓒESGKOREATIMES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2911시 현재 33°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후 2시에는 34°까지 오르고, 4시에 35°까지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울지역의 초미세먼지는 15/m³, 미세먼지는 23/m³, 오존 농도는 0.025ppm으로 좋은 상태를 예보했다.

 

서울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동 요령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은 여름철 기상 상황에 주목하고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하라고 했다. 또한 집안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커튼이나 천, 필름 등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직사광선이 심한 경우 외출 시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썬크림 등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혹시 있을지 모를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사전에 준비해두면 좋다고 말했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고열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준비해두면 유용하다고 전했다.

 

특히 온열질환의 증상이 있으면 빨리 가까운 병원에 연락하거나 119를 불러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의 경우 특히 건강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했다. 

 

무더위 생활안전 상식으로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C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여야 하며, 카페인이 들어가 음료나 주류는 피하고, 생수나 이온 음료를 마셔야 한다.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실외 작업 및 활동을 최대한 억제하여야 하며,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먹을 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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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경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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