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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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찾아가는 건강매니저’운영 [사진=오산시보건소]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6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늘푸름’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체성분 검사를 측정하고, 운동과 영양 상담 등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전 검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달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 인력이 협력해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20여 명에게 검사 및 상담을 완료했으며 오는 23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늘푸름 대표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저희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긴 코로나19로 그간 소외됐던 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이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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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찾아가는 건강매니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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