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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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경 보건소장이 11일 밀양시여성회관에서 당뇨, 약으로만 치료할 수 없다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여성회관]

 

밀양시여성회관이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3 여성회관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11일 열린 첫 강좌에서는 ‘당뇨, 약으로만 치료할 수 없다’라는 주제로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강의를 통해 당뇨의 원인 및 증상과 예방,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회관 건강강좌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시 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 전문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내분비계, 뇌혈관, 구강 등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분야들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건강 100세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 전문의의 재능기부로 건강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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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여성회관, 무료 건강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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