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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네팔대사 접견… 협력 관계 강화 논의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4.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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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버 마야 툼바헝페 주한 네팔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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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네팔대사 접견[사진=부산시청]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버 마야 툼바헝페 주한 네팔대사와 만나 부산과 네팔 간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박 시장은 부산과 네팔 간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부산 기업의 네팔 시장 진출, 네팔 유학생 및 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네팔 인공지능(AI) 기술지원센터 조성 및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네팔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네팔 투자설명회를 언급하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네팔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 기업이 네팔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네팔이 인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내륙 국가로서 강력한 시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 간 경제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시장은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정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착과 융합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에는 약 1,000명의 네팔 유학생이 있으며, 시는 이들의 학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버 마야 툼바헝페 네팔대사는 부산이 네팔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부산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네팔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네팔의 룸비니와 히말라야 등 관광지를 소개하며, 부산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과 네팔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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