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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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2025)' 발대식에서 천안 원도심 사업지역 소개현장 [사진=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늘 7일 개최된 '2025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2025)' 발대식에서 천안 원도심 사업지역 소개와 현장답사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천안역세권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혁신 설계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5 지역대학연합설계'는 충남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주최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천안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도시혁신공간 설계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8개 대학의 건축학과 및 공공디자인학과 전공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천안 원도심의 공간 재창조를 위해 설계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발대식에서 천안 원도심과 역세권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며, 설계 작업에 필요한 현장 정보를 제공했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지역대학연합설계 프로젝트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통해 천안 원도심이 더욱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설계 프로젝트는 4월 중간발표를 거쳐 6월 최종 발표에서 완성될 설계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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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지역대학연합설계'로 도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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