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3529116925_20250311153320_7911191524.jpg
▲ 제4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아이코리아]

 

유아들이 그림으로 환경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다시 열린다.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는 전국의 만 3세부터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4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 공모전은 환경부와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출생한 유아이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9일에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0만 원이며, 대상(1명)에게는 2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유아교육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 5곳에는 아이코리아에서 개발한 교재·교구(각 50만 원 상당)를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환경 문제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환경 메시지를 담은 8절 도화지 크기의 창작 그림과 함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

  • 2543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어린이 눈으로 그린 환경의 미래…‘제4회 아이그리다 공모전’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